파주연세중앙교회 ‘찬양콘서트’ & 정회원 등반 축하 ‘찬양집회’
“할렐루야!” 하나님 사랑을 찬양합니다!

등록날짜 [ 2025-02-11 18:13:41 ]
성령은 예수를 증거하려고 오셨습니다. 인류를 죄와 사망과 지옥에서 건지려고 십자가에 피 흘려 죽으심으로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러 오신 분이 성령이십니다.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요14:26).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않고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고전12:3).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 너희도 처음부터 나와 함께 있었으므로 증거하느니라”(요15:26~27).
예수의 변호자, 보혜사 ‘성령’
성령을 ‘보혜사’라고 말씀하셨는데 ‘보혜사’란 무슨 뜻일까요?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살인자가 아닌데도 살인 누명을 쓰고 법정에 섰다고 합시다. 안타깝게도 혐의를 벗을 만한 증거나 증인이 없어서 1심에서 사형, 2심에서도 역시 사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마지막 3심에 가서 재판장이 “마지막으로 할 말이 있느냐?”라고 묻습니다. 그때 그가 절박하게 법정에 나온 방청객에게 “여러분, 내가 억울한 살인 누명을 쓰고 사형선고를 받았는데 나는 살인하지 않았습니다. 여기에 내가 살인자가 아님을 변호해 줄 자가 없습니까? 혹시 이 살인 사건을 목격한 사람이 없습니까? 저는 억울합니다!”라고 애타게 절규하듯 외쳐 댑니다.
그 순간 살인 현장을 보고 범인을 알고 있는 증인이 나타나 “재판장님, 나는 그 살인 현장을 본 사람입니다. 살인자는 따로 있습니다. 제가 살인자를 분명히 봤습니다. 저 사람은 살인자가 아닙니다”라며 증인이 되어 주는 것입니다. 이 증인은 현장을 보았기에 사형선고 받은 사람이 살인자가 아닌 것을 확실하게 알고 있습니다.
만약 살인 현장을 본 증인이 나타나지 않았다면 그는 억울한 누명을 벗지 못하고 사형수가 되고 말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현장을 목격한 증인의 결정적인 진술 덕분에 그는 결국 무죄를 선고받고 풀려나게 됩니다. 법정에서 이런 변호자를 일컬어 ‘보혜사’라고 말합니다. ‘보혜사’는 법정 용어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성령은 예수의 보혜사이십니다. 성령은 예수 그리스도가 잉태되시고 죽으시고 부활하실 때까지 함께 사역하셨기에 예수의 죽으심과 부활에 대해 확실하고 분명하게 알고 그 사실을 증거하고 변호하는 분이십니다.
예수는 ‘하나님의 아들’인데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이유로 십자가에 달려 피 흘려 죽으셨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그가 누군지 알지 못하고 단지 나사렛에서 태어난 평범한 목수의 아들, 요셉과 마리아의 아들로 보았습니다. 세상은 예수가 자칭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라고 했다 하여 신성 모독죄로 그를 정죄했고 최고의 행악자로 대우해 십자가에 매달아 죽였습니다.
하지만 오직 성령은 예수가 죄 없는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알고 계십니다. 성령께서는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로서 처녀에게 잉태되실 때와 탄생하실 때, 공생애의 모든 표적과 기사와 이적을 나타내시며 사역하실 때 그리고 죽으시고 부활하실 때까지 예수의 모든 생애에 함께하셨기에 예수의 모든 것을 다 알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성령만이 예수를 가장 정확히 아시는 분이기에 예수의 고난과 죽으심과 부활하심의 참된 증거자로서 예수를 확실하게 변호할 수 있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성령을 예수의 변호자, 예수의 보혜사라고 하는 것입니다.
위 글은 교회신문 <886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