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청년·대학연합 동계성회 은혜 나눔] “예수님, 주님과의 첫사랑을 회복해 주세요!” 外

등록날짜 [ 2025-02-11 13:30:59 ]

<사진설명>교회 중앙계단과 아래에 자리한 연세청년들이 동계성회 기간에 은혜받은 기쁨을 표현하면서 청년성회 주제인 “청년아! 젊음의 때, 세월을 아끼라!”를 힘차게 외치고 있다.



“예수님, 주님과의 첫사랑을 회복해 주세요!”

| 박정화(충성된청년회 전도5부)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계2:4). 설날축복대성회 본문이던 요한계시록 2장의 에베소교회에게 편지한 내용이 주님과 서먹해진 나의 신앙을 돌아보게 하고 진실한 회개기도를 올려 드리도록 했다.


에베소교회는 주를 위한 행위와 수고와 인내 그리고 악한 자들을 용납하지 아니하고 거짓된 것을 드러내고, 참고 주를 위해 견디고 게으르지 아니한 교회였다. 하지만 한 가지 책망을 받은 게 있었으니 바로 주를 향한 처음 사랑을 잃어버린 것이었다.


나 역시 중학생 시절 성령님을 처음 경험하고 방언은사를 받았다. 이후 매일 저녁 교회에서 기도하며 친구들에게 예수님의 복음을 담대히 전했고, 교회학교 교사와 찬양단원으로 섬기며 믿음의 스케줄에 빠짐없이 참여하였다. 오직 은혜 주신 예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려고 사모하던 그 당시 내 모습이 지금도 기억에 생생하다.


그런데 20년이 지난 지금은 언제부터인가 나도 모르는 사이 순수하던 신앙이 조금씩 변해 갔다. 예수님을 향한 순수하고 뜨겁던 마음이 식고 주일을 지키는 것과 찬양단과 교사로 섬기는 것도 늘 있는 일이 되어 버렸다. 주님 일을 기쁨으로 하기보다는 일종의 일처럼 감당하고 있었던 것이다. 또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예수님과 함께하며 대화하던 모습은 사라지고 세상에서 배운 지식과 경험을 더 의지하다 보니 믿음의 사람보다 이성적인 사람으로 변해 갔다. 교회에서는 오래 신앙생활 한 믿음 좋은 착한 아이로 보였지만 나 자신은 그저 신앙생활을 버티고 또 버티고만 있었던 것이다.


그러던 중 이번 동계성회 기간에 목사님을 통해 주님께서 ‘처음 사랑을 회복해야 한다!’, ‘네가 어디서 떨어졌는지 생각하고 회개해야 한다!’고 거듭 당부하시고 애타게 감동하시기에 그동안 안일하게 신앙생활 하던 모습을 발견해 회개할 수 있었고 성령의 능력으로 신앙생활 할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기도할 수 있었다. 예수님을 향한 사랑을 회복하지 않고 나의 열심으로만 신앙생활 한다면, 그 끝은 지옥이라는 게 분명하게 보여 더 애절하게 기도한 듯하다.


연세청년들과 함께 온전히 동계성회 참가

집이 천안이어서 서울 궁동성전까지 오가기가 쉽지 않았는데 담당 부장께서 성회가 있을 때마다 사나흘 동안 지낼 수 있도록 섬겨 주고 마음 써 주어 감사했다. 설 연휴여서 교회 주변 식당도 대부분 휴무였기에 끼니마다 부원들과 일용한 양식을 마련해 나눈 것도 정겨웠고, 흰돌산수양관 성회처럼 교회에서 온전히 성회 일정에 참가하며 예배 시간 전후에 함께 모여 기도한 것도 무척 좋았다. 집이 울산인 부원이 사모함으로 성회에 참가한 모습도 보며 큰 도전을 받기도 했다.


청년회에서 세미나와 성극 그리고 은사집회 등을 마련해 연세청년들을 섬겨 준 것도 감격스러웠다. 특히 성극 ‘반드시 잡는다’ 속 주인공이 예수님과 사이의 첫사랑을 잃어버린지도 모른 채 막연하게 교회에서 신앙생활 하던 모습이 꼭 내 모습처럼 보여 진실하게 회개하기도 했다. 마귀는 교회 가지 못하도록, 말씀대로 살지 못하도록 방해한다고만 생각했으나, 예수님을 사랑하는 마음 없이, 구원받은 은혜에 감사함 없이 그저 열심히 믿음의 스케줄에 참석하도록 고등 계략도 펼친다는 것을 깨달아 회개했다.


동계성회를 은혜 가운데 마쳤지만, 내 영혼을 지키고 첫사랑을 온전히 회복하도록 더 거룩한 사람이 되어야겠다. 늘 말씀과 기도로 무장해야겠다. ‘목사님 설교 말씀을 계속 들어야겠다’고 다짐하여 아침에 일어나면 감사 기도와 함께 목사님 설교 말씀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있다. 성회 기간에 나를 만나 주시고 주님과 사이의 첫사랑을 되찾게 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날마다 영적생활의 큰 행복 경험

| 김은관(충성된청년회 전도5부)


영적생활의 틈을 회복하는 데 무려 반년이나! 지난해 여름, 회사 내 부서 이동 탓에 매일 야근을 하다 보니, 기도 분량이 줄어들고 설상가상 삼일(수요)예배와 금요예배 등 예배생활도 망가져 버렸다. 야근이 일상이다 보니 주말이면 파김치처럼 피로에 눌려 지냈고, 주일예배를 집중해 드리는 것도 어려워졌다. 한번 기도의 끈을 놓치자 회복하기가 무척 어려웠다.


그러다가 지난달 진행한 설날성회 둘째 날, 담임목사님께서 “세상과 적당히 타협하던 니골라당처럼 살던 것을 회개하고 성령 충만함을 받으라!”, “죄 아래 살다가 지옥 갈 너희를 포기하지 않으시고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사랑하신 주님을 너희도 진심으로 사랑하여 신앙생활 하라!”라는 말씀을 듣고 정말 오랜만에 진실하게 회개할 수 있었다. 주께서 내게 회개의 영을 주셔서 주님을 사랑하지 못하고 하나님 말씀에 불순종하던 지난날을 발견해 회개한 것이다.


진실한 회개를 통해 주님과 사이를 회복하면서 깨달은 것은 성회에 참가해 회개하도록 주님이 나를 포기하지 않으셨다는 사실이었다. 주님은 끝까지 나를 사랑하셨고, 포기하지 않으신 주님이 성령으로 내 안에 오셔서 나를 이끄셨다. 나 역시 주님처럼 내 주를 끝까지 사랑하게 하셨고, 최후에 주님 따라 천국까지 이끄신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할렐루야!


동계성회를 마친 후 이전과 달리 예배 시간과 기도 시간이 무척 기다려진다. ‘천국에 가면 이런 기분인가’ 싶을 만큼 예배드리고 기도하며 큰 행복을 경험하고 있다. 앞으로도 성령 충만할 때까지 매일 기도하여 주님 주신 구원의 은혜를 악한 마귀, 사단, 귀신에게 빼앗기지 않고 천국 가는 그 날까지 주님 뜻을 이루고 싶다. 내 사모하는 주님을 어서 뵙고 싶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성령 하나님 내 안에 오신 큰 기쁨

| 김민지(대학청년회 2부)


우리 교회에서 신앙생활 한 지 어느새 6개월이 지났다. 그러나 그동안 아무리 예배를 드리고 주님의 십자가 은혜를 설교 말씀으로 들어도, 주님이 내게 주신 사랑이 실감나지 않고 하나님을 사랑하겠다는 진실한 마음도 내 안에 찾아볼 수 없어 답답하기만 했다.


하지만 설날성회 가운데 담임목사님께서 “주님이 날 정말 사랑한다는 증거는 나를 위해 십자가를 지시고 내가 회개하여 구원받길 원하신다는 것”이라는 말씀을 듣고 내 지난날 죄를 발견해 회개할 수 있었다. 사실 남들보다 외로움을 많이 타는 탓에 남에게 사랑받고 싶어 했고, 그 탓에 하나님 앞에 범죄한 내 모습을 발견해 회개한 것이다. 진실한 회개기도를 올려 드리자 나보다 나를 더 사랑하시는 주님을 나 또한 사랑하길 원했고, 주님 안에서 내 영혼을 가장 사랑하는 자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할 수 있었다.


동계성회 기간, 목요일 오전 성회를 듣다가 아르바이트 일정이 있어 교회를 나와야 했다. 일을 마친 후 교회에 서둘러 돌아가도 오후 은사집회에 늦게 도착할 듯했고, 그동안 받은 은혜를 잃어버릴 것도 염려스러웠다. 그래서 오가는 길에 화상회의 앱으로 성회 말씀을 듣고 계속 기도도 하며 사모하는 마음을 이어 가려고 했다.


그런데 교회로 다시 가던 중 여태 착용하고 있던 피어싱이 더는 예뻐 보이지 않았고, 하나님이 나를 창조하신 모습을 훼손한 죄였다는 것도 깨달아 곧바로 장신구를 빼어 회개하기도 했다. 부랴부랴 교회에 도착해 은사집회에 참가했는데, 다른 청년들에 비해 기도한 시간이 적었는데도 주님의 은혜로 부원들과 함께 간절하게 기도하자 방언은사를 받고 내 안에 성령께서 와 주셨다는 것을 확실하게 알 수 있었다. 할렐루야!


동계성회를 통하여 부족하고 죄 많은 내게 주님이 주신 은혜를 잊지 않길 소망한다. 주님만 사랑하여 신앙생활에 승리하기를 바란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린다.


한편, 성회 기간에 진행된 ‘국가관 세미나’도 무척 은혜로웠다. 학교에서 배우지 못한 한미 연합방위체제의 구조와 대한민국이 처한 현실을 알게 되었고, 왜 우리나라에 한미 연합방위체제가 필요한지를 절실히 깨달았다. 무엇보다 이승만 대통령 시절부터 오늘날까지 하나님께서 이 체제를 통해 우리나라와 한국교회를 지켜 주고 계시는 사실에 무척 감사했다. 


매일 기도하여 주님을 더욱 사랑

| 최정현(대학청년회 2부)


동계성회 둘째 날, 첫사랑에 관한 설교 말씀을 들으며 큰 은혜를 받았다. 그런데 이어진 기도 시간에 기도하던 중 주님이 홀로 외롭게 서 있으신 모습이 보였다. 내가 첫사랑을 잊어버린 채 세상을 더 사랑하고 나의 우상으로 삼으며 주님의 마음을 아프게 한 잘못을 깨달았고, 주님은 나를 끝까지 사랑하고 기다리시는데 나는 그렇지 못하여 첫사랑을 잊어버린 죄악도 발견해 진실하게 회개할 수 있었다.


성회 기간에 진행된 은사집회 때 방언은사를 받으려고 마음 쏟아 기도했다. 처음에는 내가 방언은사를 받았는지 확신할 수 없었으나, 동계성회를 마친 후에도 계속 방언으로 기도하다 보니 주님이 내게 귀한 은사를 주셨다는 것을 확실하게 알 수 있었다. 무엇보다 손에서 놓을 수 없던 게임을 지우는 등 내 안에 계신 성령께서 죄를 이길 능력도 주셨음을 알게 되었다. 할렐루야!


성회 때 상연한 성극을 보면서 고등학생 시절 예수님을 만난 후 주님을 사랑하여 예배드리던 내 지난날을 떠올릴 수 있었다. 어느 순간부터 습관처럼 예배드리던 모습을 깨달아 회개했고, 앞으로는 매일 두 시간씩 기도하여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식지 않도록 하겠다고 굳게 마음먹었다. 동계성회에서 은혜 주신 주님께 모든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사진설명>대학청년회 은사집회 모습. 연세청년들이 지난날 잘못을 회개하며 영적생활에 승리할 은사를 간절히 구하고 있다.




위 글은 교회신문 <886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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