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목회자 섬김이 은혜 나눔] 해외 목회자분들 주님 심정 가지고 섬겼어요

등록날짜 [ 2025-03-11 13:35:43 ]

<사진설명>해외 목회자 섬김이들이 성회 첫날 수양관으로 가기 전 월드비전 센터 4층 구름다리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달 진행한 목회자부부 집중기도성회에 지구촌 목회자 수백 명이 참가했고, 해외 목회자 섬김이 40여 명은 외국인 목회자들이 은혜받도록 최상의 섬김을 제공하고자 마음을 다했다. 입국 환영부터 성전 투어 동행, 예배 좌석 안내, 통역기기 세팅·수거에 이르기까지 부지런히 움직였고, 수양관에서도 해외 목회자 곁을 항상 지키며 불편하지 않도록 이모저모 세심하게 섬김에 나섰다. 아래는 섬김이들의 은혜 나눔이다.


■주님 심정으로 목사님들 섬겨

| 이다혜(풍성한청년회 새가족섬김1부)


해외 목회자분들이 시차 적응을 하지 못해 예배 시간에 졸거나 피곤해하셔서 안타까웠다. ‘먼 타국에서 어렵게 오셨는데 은혜받지 못하면 어쩌나. 어떻게 하면 피곤을 풀어 드리고 생명의 말씀을 듣도록 도울 수 있을까.’ 고민 끝에 목사님들 자리 사이사이에 섬김이들을 배치해 말씀을 집중해 듣도록 정중히 섬겼고, 속으로 기도도 하면서 목사님들이 은혜받도록 마음을 쏟았다.


연세청년 섬김이들은 부족하나마 주님 심정으로 섬기기를 성회 기간에 계속 간구했고, 하나님이 응답하셔서 주님의 애절한 심정으로 섬길 수 있었다. 한 스페인 목사님은 발이 심하게 부어 걷는 것도 어려워했으나, 섬김이들이 설득하고 격려하며 대성전에 오시도록 도와드렸더니 하나님의 응답으로 그다음 날 완전히 낫는 경험을 하셨다. 목사님께서도 “하나님의 은혜”라며 무척 기뻐하고 감사하던 모습이 기억에 생생하다.


또 은혜받기를 사모하는 해외 목회자분들을 볼 때마다 섬김이들도 큰 은혜를 경험했다. 예배 시간마다 은혜를 많이 받은 한 아프리카 목사님은 예배를 마친 후에도 자리에서 무릎을 꿇은 채 계속 기도하시곤 했다. 식사도 뒤로한 채 기도하는 것을 우선하는 목사님을 보면서 섬김이들도 큰 감동을 받았다. 주님께서 성회 기간에 사용해 주셔서 참으로 감사하다. 할렐루야!


■해외 목회자 위해 계속 기도할 것

| 박이삭(충성된청년회 임원단)


가장 중요한 섬김은 목사님들이 예배 시간에 은혜받도록 돕는 일이었다. 섬김이들은 목사님들의 컨디션을 중간중간 살피면서 간단한 간식을 건네 드리고 조심스레 졸음을 쫓아 드리기도 하면서 은혜받도록 도왔다. 한 섬김이가 사비를 들여 에너지 드링크와 맛있는 간식을 마련해 전달했더니 “주님의 사람들”이라며 크게 감동하셨고, 이후 우리를 통해 주님의 심정을 전달받으셨는지 스스로 피곤을 이기고 말씀에 집중하려고 하셔서 무척 기뻤다.


성회 기간, 목사님들이 은혜받은 내용을 우리에게 간증하시고 어떠어떠한 죄를 회개했다고 알려 주시는 모습도 무척 감동적이었다. 또 자기 나라의 사정과 각자가 목양하는 교회의 기도 제목도 공유해 주어서 다른 섬김이들과 중보기도 하고 성회에 참가한 목회자 중 하나님께서 크게 사용하실 위대한 주의 사자가 나오도록 더 기도하리라 작정했다. 다음 목회자 성회까지 해외 목사님들을 위해 기도하리라.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890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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