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를 여는 시] 부활의 봄

등록날짜 [ 2012-04-11 16:31:38 ]

부활의 봄

삶의 고통이 찾아올 때
십자가 고통을 생각하라
내 영혼 아파할 때
주님도 아파하며
기꺼이 십자가 지셨음을.

세상 일로 괴로울 때
피 흘리신 주를 바라보라
내 육신 곤고할 때
우리를 체휼하시는
그 사랑 알게 되리라.

추운 겨울 지날 때
움츠리지 말고 끝까지 인내하라
따듯한 봄이 오면
고통과 슬픔이 눈물처럼 녹아
생명의 꽃이 피리라.
영원한 봄이 오리라. 


/김용환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284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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