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를 여는 시] 고통 - 이종선

등록날짜 [ 2014-04-08 14:05:03 ]

고통

나무는
가을엔 잎을 내려놓는
고통이 있고

좋은 열매는
버리는 적과의 고통이 따른다.

우리는
천국 가기 위해
죄와 싸워 이겨야 한다.

만약 나무가
잎을 버리지 못하고
과실수가 허다한 열매 버리지 못한다면
좋은 열매를 딸 수 없다.

생각해 보면
이런 고통과 아픔이 있었기에
좋은 열매를 맺는다.

죄와 싸우기를
피 흘리기까지 대적하여야
천국을 유업으로 받는다.

/이종선 안수집사

위 글은 교회신문 <380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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