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상식] 스마트폰을 쾌적하게 써보자

등록날짜 [ 2015-11-10 16:39:45 ]

스마트폰을 오래 사용하면, 속도가 점점 느려지다가 나중에는 통화하기도 어려울 때가 찾아온다. 또 여러 가지 앱을 설치한 후 사용 빈도가 적은 앱을 삭제하지 않으면, 사용하지 않아도 앱이 실행되어서 많은 메모리를 사용한다. 핸드폰으로 동영상이나 사진을 계속 찍다 보면 결국 한계용량까지 갈 때도 있다.

 

이럴 때 가장 좋은 방법은 ‘공장초기화’이다. 하지만 공장초기화는 스마트폰의 모든 자료가 한 번에 사라지기 때문에 전화번호부나 사진 같은 자료들을 백업한 후에 실행해야 하고 이는 상당히 번거로운 일이다.

 

그래서 클린마스터(Clean Master)라는 앱을 소개한다. 클린마스터는 스마트폰 속도가 느려지지 않도록 최적화해 주는 동시에 사용 빈도가 적은 앱을 정리해 준다. 설치 방법은 스마트폰에 있는 ‘플레이 스토어’를 실행하고 ‘클린마스터’를 검색한다. 검색된 앱 중 ‘클린마스터’를 찾아 설치한다. 앱을 실행하면 다음 메뉴가 보인다.


■ 기기 온도 최적화

과열 현상의 원인이 되는 앱을 탐색하고 중지해 기기 온도를 낮춘다.

 

■ 파일 정리

캐시나 잔여 파일을 정리해 기기 내 여유 공간을 확보하고 전반적 성능을 향상한다.

 

■ 기기 최적화

백 그라운드에 실행 중인 앱을 종료해 메모리 용량을 확보하고 기기 속도를 빠르게 한다. 스마트폰을 사용할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 CPU 최적화

기기 내에 설치된 앱의 CPU 사용량을 측정하고 분석해 사용자에게 알린다. CPU 과다 소모 앱을 즉시 실행 중지해 배터리 낭비나 기기 과열 현상을 해결한다.

 

■ 안티바이러스

보안 기능을 가동해 시스템, 사전설치 앱, 사용자가 설치한 앱을 정밀 검사하고, 트로이 목마 같은 바이러스, 취약점, 애드웨어, 스파이웨어로부터 기기를 보호한다. 또 기기 내에 저장된 개인정보를 제거해 정보 유출 문제에 대비한다.

 

■ 앱 관리

원하지 않는 앱과 블로트웨어를 제거하고 중요한 앱을 백업해 APK 파일로 보관할 수 있다.

 

자료제공=전산국
 

위 글은 교회신문 <458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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