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 Q/A]교회 안 다니는 착한 사람은 절대 구원을 못 받나요?
선행으로는 근본 ‘죄’ 문제 해결할 수 없어

등록날짜 [ 2010-03-02 11:43:52 ]

예수를 믿지 않는 분 중에는 그리스도인들의 부정한 모습을 보고 “나는 교회에는 안 다니지만 평생 남에게 해 끼치지 않고 착하게 살았으니 구원이 있다면 나에게 있을 것이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착하고 성실하게 살면 죽어서 좋은 곳에 간다는 막연한 종교의식 때문입니다. 하지만 구원의 문제는 인간이 윤리적 도덕적으로 어떻게 살았느냐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인간의 멸망의 원인이 죄 때문이고, 그 죄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구원인데, 인간의 선행으로는 그 죄를 대신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방법은 오직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 그리스도가 육신을 입고 오셔서 우리 죄를 대신하는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성경은 구원의 방법을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롬3:23~24). 그리고 우리는 그 은혜를 믿음으로 받아들이기만 하면 됩니다.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롬10:9~10) 오직 예수를 믿는 것만이 구원의 유일한 방법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완벽하다는 것도, 함부로 살아도 된다는 것이 아닙니다. 내 죄 때문에 하나님의  아들이 대신 죽으셨다는 구원의 가치를 아는 그리스도인들은 신앙양심상 세상 사람들보다 더 윤리적 도덕적으로 거룩한 삶을 살 수밖에 없습니다.                

위 글은 교회신문 <182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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