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Q/A] 그리스도인의 행실이 좋지 않아 교회에 가고 싶은 마음이 없어요
인간은 연약한 존재… 예수만 바라보길

등록날짜 [ 2010-04-12 07:58:03 ]

교회에 다니면서도 삶이 경건하지 못한 사람은 자신이 지금 하는 행동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모르거나, 알면서도 그 습관을 쉽게 고치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도 불완전한 인간이기에 누구나 연약하고 부족한 존재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잘못인 줄 뻔히 알면서도 방종하는 경우입니다. 믿지 않는 사람들은 이런 그리스도인들을 위선자라고 생각합니다. 자기들과 똑같이 할 짓, 못할 짓 다하면서 교회에 가서 거룩한 척하고 앉아 있다고 생각하니 얼마나 위선되게 보이겠습니까? 죄를 지어도 회개만 하면 천국 간다는 기독교인들의 믿음이 얼마나 뻔뻔하고 이기적으로 보이겠습니까?

그리스도인은 죄를 회개하면 사함을 받습니다. 그러나 죄 사함의 자유를 육체의 방탕의 기회로 남용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께서 내 죄 때문에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는데 또 죄를 짓는다는 것은 신앙양심상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그리스도인이 신앙 안에서 거듭났다 할지라도 인격적으로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부족함을 알기 때문에 주님의 은혜와 도우심 속에서 말씀대로 경건하게 살고자 노력하는 것이 바로 그리스도인들입니다.

신앙은 성장하는 것입니다.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점점 그리스도의 분량까지 자라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교회에서 사람을 보면 늘 실망하지만 교회의 머리 되신 예수만 보면 절대 실망하지 않습니다.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모든 그리스도인의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예수를 바라보십시오.

위 글은 교회신문 <188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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