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와 과학·155] 뉴턴과 아인슈타인도 창조과학자?
뉴턴, 아인슈타인 모두 ‘창조’ 가정하고 연구

등록날짜 [ 2021-09-24 14:38:17 ]



“과학적 연구는 창조주를 떠나

존재할 수 없다” 고백한 뉴턴

만유인력 발견해 우주 질서가

하나님의 설계 결과임 깨달아

창조 원리 연구한 아인슈타인도

중력 전달 메커니즘을 발견해



우주 공간은 중력이 없는 무중력 상태라 우주선에서 생활하다 보면 척추가 늘어나 키가 커진다. 키가 커지는 것은 반길 만한 일이지만, 근육 사용량이 줄면서 뼈와 근육이 약해지는 문제도 발생한다. 또 압력이 약해서 자세를 잡거나 운동할 때 균형을 유지하기 어렵다. 중력이 약해지면 감각기관에서 받아들이는 감각 신호도 달라진다. 뇌에서 신호를 보내도 감각기관이 얼마만큼 움직여야 할지 잘 모르기 때문이다.


우주 질서는 하나님이 만드신 것

중력은 질량이 서로 다른 물체 사이에 작용하여 잡아당기는 힘을 말한다. 지구상에 있는 모든 물질은 지구 중심에서 잡아당기는 힘, 즉 지구 중력의 영향을 받는다. 이런 비밀을 밝혀낸 위대한 과학자가 바로 뉴턴이다. 뉴턴은 최고의 질서를 가진 우주의 신비를 밝혀내고 싶었다. 뉴턴은 “과학적 연구는 창조주를 떠나서는 존재할 수 없고, 과학은 하나님께 묻는 완벽한 영역”이라고 고백한 창조과학자였다.


우주 질서에 대한 그의 궁금증은 어느 날 사과나무에서 잘 익은 사과가 떨어지는 현상을 목격하면서 풀렸다. 뉴턴은 사과가 떨어진 이유가 지구 내부에서부터 잡아당기는 힘, 즉 중력이 있기 때문이란 것을 알았다. 나아가 그는 두 물체(지구와 사과) 사이에 서로 힘이 작용하며, 질량을 가진 물체 사이의 중력 끌림 현상은 지구뿐만 아니라 우주에 있는 별들 간에도 적용된다는 사실을 직관적으로 알았다.


뉴턴은 중력 끌림 현상을 설명할 수 있는 중력의 법칙에 대한 이론을 연구했다. 그리고 ‘질량이 서로 다른 물질 간에 서로 작용하는 힘은 두 물체의 질량의 곱에 비례하고, 두 물체 사이의 거리 제곱에 반비례한다’는 가설을 세우고 실험해 입증했다. 뉴턴은 중력이 행성의 진로뿐 아니라 달의 세차(歲差) 운동, 혜성의 운동, 은하수의 생성이나 빛의 굴절 등에도 적용되는, 일반적인 하나의 힘(만유인력)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


만유인력의 법칙 때문에 별들 상호 간에 힘의 균형이 정확하게 유지되고, 따라서 최고의 질서가 유지되는 우주가 존재할 수 있다. 만약, 별들 간에 유지되는 힘의 균형이 조금이라도 깨진다면 질서를 가진 우주는 존재할 수 없다. 뉴턴은 사과가 떨어지는 현상을 관찰함으로써 우주 질서의 비밀, 즉 만유인력의 법칙을 발견했고, 이는 창조주 하나님의 설계 결과임을 알게 되었다.


아인슈타인도 창조 원리 연구

그러나 뉴턴은 중력이 어떻게 전달되는지는 설명하지 못했다. 중력 전달 메커니즘을 발견한 과학자는 아인슈타인이다. 그는 “나는 신이 어떤 원리에 의해서 이 세계를 창조했는지 알고 싶다”며 “이외의 것은 하찮은 일”이라고 고백한 과학자다.


아인슈타인은 1916년 시공간과 물질의 개념을 도입하여 일반 상대성 이론을 제시했다. 그가 발견한 놀라운 사실은 중력이 우주에 형태를 갖추게 할 뿐 아니라, 우리가 우주를 관찰하고 측정하는 방식에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는 것이다. 그뿐 아니라 빛은 중력이 작용하는 곳에서 휜다는 것을 발견했다. 아인슈타인의 일반 상대성 이론은 중력이 우주에서 어떻게 전달되고 작용하는지 그 비밀을 밝혔다.


그러나 누가 우주 법칙인 만유인력의 법칙을 만들어 우주의 질서가 유지되도록 했는가? 누가 시공간과 물질을 만들었는가? 놀랍게도 그 답이 성경에 있다. 하나님은 시간과 공간과 물질을 창조하셨으며(창1:1~5), 능력의 말씀으로 우주 만물을 붙들고 계신다(히1:3).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신은 수면에 운행하시니라 하나님이 가라사대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고 그 빛이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빛과 어두움을 나누사 빛을 낮이라 칭하시고 어두움을 밤이라 칭하시니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창1:1~5).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죄를 정결케 하는 일을 하시고 높은 곳에 계신 위엄의 우편에 앉으셨느니라”(히1:3).



/한윤봉 교수

전북대학교, 세계 100대 과학자

한국창조과학회 7대 회장



위 글은 교회신문 <717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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