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와 과학·246] 과학으로 본 노아 시대 대홍수 ⑫ 거듭 발견되는 대홍수 흔적이 진화론 허구 입증

등록날짜 [ 2024-01-30 15:53:56 ]



지층 사이 경계면은 칼로 자른 듯 매끄럽고

발자국의 흔적도 침식을 견디지 못했을 것

대홍수 같은 전 지구적 사건으로 설명 가능

진화할 시간이 없는 진화론은 완전히 허구



지난 호에서 퇴적 지층 사이에 장구한 시간이 흐른 증거를 발견할 수 없다고 말했다. 예컨대 그랜드캐니언의 코코니노 사암층과 허밋 셰일층은 1000만 년 차이가 난다고 과학자들이 주장하지만, 지층 사이의 경계면은 칼로 자른 듯이 매끄럽게 이어져 있다. 또 침식 흔적과 같이 오랜 세월이 흘렀다면 있어야 할 그 어떠한 증거도 없다.


‘순간 흔적’ 지층에 남아 있는 것은

대홍수로 순식간에 만들어졌기 때문

오랜 세월이 흘러 지층과 지층 사이에 퇴적되었다면 ‘순간 흔적’은 남아 있을 수 없다. 하지만 지층 사이에서 ‘순간 흔적’이 많이 발견된다. 흔히 볼 수 있는 흔적 중 하나는 바위층에 남아 있는 물결무늬(ripple mark, 연흔)나 빗방울 자국이다. 실제 이 자국은 빗방울의 자국이라기보다는, 물기를 함유한 퇴적물이 빠르게 쌓이자 압력을 못 이겨 공기 방울이 빠져나오면서 생겼을 가능성이 더 크다.


다른 하나는 동물 발자국이다. 동물 발자국은 부드러운 퇴적층에서만 만들어질 수 있고, 부드러운 퇴적층은 쉽게 부서져 오랜 세월을 유지할 수 없다. 설령 딱딱한 바위에 발자국이 새겨졌다 하더라도 오랜 세월 침식을 견디지 못했을 것이다. 발자국 같은 순간적인 흔적은 만들어진 후 침식되거나 부서지기 전에 매우 빠르게 다른 퇴적층이 그 위를 덮었음을 말해 준다. 바로 노아의 대홍수 같은 전 지구적인 사건 말이다.


광활하게 휘어진 퇴적층도

급격히 조성되었다는 증거

오늘날 세계 곳곳에서 습곡(褶曲) 퇴적층이 발견된다. 암석은 일단 굳으면 휘지 않는데 어떻게 단단하게 굳은 지층이 부서짐 없이 일정하게 구부러지고 휠 수 있을까? 이것은 지층이 급격히 퇴적되었고, 암석으로 굳기 전 아직 유연한 상태에서 휘었음을 보여 준다.


예를 들면 그랜드캐니언의 어떤 지역에는 맨 아래 사암층부터 맨 위 석회암층까지 1000m 높이 지층 암석 전체가 부서짐 없이 휘어 있다. 이것은 지층 암석이 퇴적하는 데 장구한 시간이 흐르지 않았음을 뜻한다. 그랜드캐니언뿐 아니라 로키산맥, 안데스산맥, 알프스산맥, 애팔래치아산맥에도 부드럽게 휜 퇴적층이 가득하다. 세계 곳곳에서 부드러운 퇴적층의 변형을 보여 주는 예는 무수히 발견된다.


<사진설명> 부드러운 곡선 형태로 휜 퇴적층(한국 고군산군도의 방축도 책바위).



진화론에서는 암석층이 엄청난 압력을 받아 바위가 흐물흐물해질 정도로 높은 열이 발생해 휘었다고 설명한다. 그러나 이 현상은 지층이 단기간에 만들어져 물이 빠져나가지 않은 유연한 상태에서, 즉 아직 단단한 암석화 작용이 일어나지 않은 상태에서 지각이 융기하거나 침강해 휘었다고 보는 것이 더 합리적이다.


성경에 기록된 전 지구적 사건이었던 노아의 홍수가 사실이라면, 두꺼운 퇴적 지층은 단기간에 형성됐을 것이고 고생대, 중생대, 신생대와 같은 지질시대는 허구인 것이다. 그리고 진화할 시간이 없는 진화론 역시 완전히 허구인 것이다. <계속>        


/자료 출처-한국창조과학회



위 글은 교회신문 <834호> 기사입니다.


    아이디 로그인

    아이디 회원가입을 하시겠습니까?
    회원가입 바로가기

    아이디/비번 찾기

    소셜 로그인

    연세광장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