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야! 예수님 믿고 행복하자!”
부서별 총력전도주일 복음전도

등록날짜 [ 2024-05-09 11:56:02 ]

총력전도주일을 앞두고 연세중앙교회 교회학교 교사들은 노방전도에 나서 어린이와 학생 그리고 학부모에게 주일예배에 참석할 것을 진실하게 당부했고, 전도주일 당일에도 초청행사 등을 마련해 교회에 온 이들을 주님 심정으로 섬겼다. 예수 몰라 죄 아래 살다 지옥 가는 영혼을 전도하고자 마음 쏟은 교회학교의 이모저모 모습을 소개한다.



■유아부(4~5세)는 총력전도주일을 하루 앞둔 4월 20일(토) 비전교육센터 402호에서 ‘친구초청 페스티벌’을 열어 주일예배에 참석할 것을 당부했다. 토요일마다 ‘조이스쿨 전도잔치’를 열어 어린이들에게 양질의 체험 활동을 무료로 제공해 비신자 학부모와 어린이가 교회에 오도록 초청하던 유아부는 이날 402호 예배실에 배지 만들기, 클레이 아트, 쿠킹클래스, 키즈 원예, 페이스페인팅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를 마련해 어린이들을 섬겼고, 총력전도주일에도 유아부 예배에 참석할 것을 독려했다.


한편, 다음 날인 21일(주일)에는 최미선 교사가 인도해 ‘잉글리시 바이블스쿨’을 진행했고, 아이들과 영어로 찬양하고 전도 설교도 전하며 예수를 구주로 믿어 영혼의 때를 복되게 하자고 당부했다. 유아부 어린이들을 교회에 초청하게 하시고 학부모의 마음 문도 열어 주신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린다.


<사진설명> 유아부(4~5세)는 총력전도주일을 하루 앞두고 ‘친구초청 페스티벌’을 마련했다. 어린이와 학부모를 초청해 주일예배에 참석할 것을 당부했다.


<사진설명> 전도주일 당일 진행한 ‘잉글리시 바이블스쿨’ 모습.



■유치부(6~7세)는 총력전도주일에 인형극 ‘키 작은 삭개오’를 상연한 후 초청받은 어린이들에게 복음 설교를 전했다. 극 중 예수님과 친구가 된 삭개오는 감격스러워하며 자기 재산을 팔아 가난한 이를 도우며 전도하는 삶을 살겠다고 다짐했고, 인형극을 본 유치부 어린이들도 삭개오가 예수님을 만나 변화된 것처럼 친구들이 예수님을 만나 행복해지도록 예수님을 전하겠다고 마음먹었다.


한편, 유치부는 토요일 오후(2시~4시)마다 교회 가까이에 있는 고척근린공원과 범박연세중앙교회 주변에 전도부스를 마련해 어린이와 학부모에게 복음을 전했고, 지난 전도주일 당일에 7명이 신앙생활 할 것을 결신하고 유치부 어린이가 친구 3명을 전도하는 등 은혜로운 초청 사례가 많았다. 특히 그동안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에도 거점 전도를 꾸준히 이어 갔더니 범박연세중앙교회 노방전도에서 초청받은 어머니와 아버지 그리고 자녀 셋이 결신하는 등 뜻깊은 전도 열매도 맺어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다.


유치부 조수희 교사는 “상반기에 범박연세중앙교회 가까이에 들어선 아파트 단지를 찾아가 새로 입주한 주민을 대상으로 전도했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풍선이나 바람개비 등을 만들어 주면서 전도하다가 마음 문이 열린 아이들에게는 복음 책을 활용해 예수님의 십자가 피의 공로로 말미암은 죄 사함의 복음을 간절히 전해 주었다”라며 “민원 탓에 범박성전 사거리로 전도 부스를 옮기기도 했는데, 하루는 ‘저번에 교회학교 선생님이 전해 준 예수님 말씀이 기억나요! 아직은 부모님이 교회 가는 것을 허락하지 않아 아쉽다’라며 유치부 교사들이 전해 준 복음을 또박또박 말하는 아이들도 있어 전도받은 아이들을 위해 더 기도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범박성전 주변에서 전도한 지 1년이 지났으나, 그동안 뚜렷한 전도 열매가 보이지 않아 고민하면서도 죄와 사망과 지옥에서 구원해 주신 은혜에 감사해 교사들과 마음을 모아 전도를 이어 갔다”라며 “그러자 최근 한 할머님에게 복음을 전하여 우리 교회에서 신앙생활 할 것을 결신하게 했고, 지난 총력전도주일 당일에도 범박성전 부근 전도부스에서 초청받은 한 가정과 고등학생 2명이 결신해 감격스러웠다”라며 유치부 교사들을 영혼 살리는 일에 사용해 주신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렸다.


<사진설명> 총력전도주일에 올려 드린 유치부 인형극 ‘키 작은 삭개오’의 한 장면.


<사진설명> 범박연세중앙교회 앞에서 복음을 전한 유치부 교사들.



■초등부 요셉학년(1~2학년), 야곱학년(3~4학년), 이삭학년(5~6학년), 디모데신입학년은 총력전도주일에 ‘연합 전도초청잔치’를 열었다. 비전교육센터 6층에 먹거리 부스와 체험활동 부스를 마련해 초청받은 어린이들을 섬기며 복음을 전한 것이다.


이날 초등부 어린이들은 초청받은 친구들과 함께 학년별로 준비한 치킨 스낵랩(601호), 미니버거(602호), 컵밥(603호), 초코퐁듀(607호) 등을 만들어 먹으면서 다음 주일에도 예배드리러 올 것을 당부했다. 디모데신입학년 새가족 어린이들도 팀별(믿음·사랑·소망·온유)로 다채로운 먹거리 부스에 참여했고, 먹거리를 직접 만들고 교제를 나누면서 환하게 미소 지었다.


한편, 이날 교육국장 구희진 목사는 초청받은 어린이들에게 “오늘 초등부 어린이들을 교회에 오게 한 이유는 예수님을 구주로 믿어 천국 가서 주님과 영원히 행복하도록 하려는 것”이라며 “오늘 교제를 나눌 때도 주님이 함께해 주시고 다음 주 주일예배에도 꼭 참석할 것”을 진실하게 당부했다. 초등부 어린이들에게 복음 전하게 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사진설명> 총력전도주일에 진행한 교회학교 ‘초등부 연합 전도초청잔치’ 모습.


<사진설명> 야곱학년 어린이들이 총력전도주일에 예배드리러 온 친구들을 환영하고 있다.



■중등부는 총력전도주일 한 주 전인 14일(주일) 서울 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전도초청잔치 ‘학교데이(Day)’를 진행했고, 28일(주일)에도 비전교육센터 303호에서 경기도와 전국 학교를 대상으로 초청잔치를 진행했다. 이날 초청받은 학생들에게 맛있는 먹거리를 제공하면서 친구들과 교제를 나누도록 했고 다양한 경품도 전달하며 다음 주일에도 예배드리러 올 것을 당부했다. 중등부는 오는 5월에도 ‘우신·천왕·오남중학교 초청데이’를 계획하고 있다.


한편, 총력전도주일을 앞두고 중등부는 토요일마다 지하철 7호선 철산역 부근 먹자골목에서 다채로운 전도부스를 마련해 전도했다. 토요일 오후 2시 30분부터 캐리커처, 캘리그라피, 룰렛 등 학생과 행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전도부스에 초청해 다음 날 예배드리러 오도록 초청한 것이다.


총력전도주일을 앞두고 중등부 노방전도에 동참한 김소율(15) 학생은 “지난 4월부터 토요일마다 중등부 선생님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노방전도에 참여하고 있다”라며 “내가 전도를 잘할 수 있을지 염려스러워 ‘영혼 구원을 바라는 주님의 애타는 심정으로 전도하게 해 달라’고 기도했더니 예수님을 믿지 않는 영혼들이 불쌍하게 여겨져 전도할 수 있었다”라고 노방전도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김소율 학생은 “또 ‘만약 그 영혼이 예수 믿으라는 한마디를 듣지 못한 채 육신의 때를 마감한다면 얼마나 안타까울까’ 하는 생각도 들어서 더 다급하게 전도했고 주님께서 많은 이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셨다”라며 “앞으로도 수많은 영혼이 예수님을 구주로 만나는 데 주님께서 나를 값지게 사용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영혼 구원을 향한 큰 포부도 전했다.


중등부 학생들이 교회에서뿐만 아니라 학교와 일상에서도 그리스도의 향기를 나타내어 예수 복음을 전하기를 소망한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사진설명> 중등부는 총력전도주일 전후로 전도초청잔치 ‘학교데이(Day)’를 마련해 초청받은 학생들을 섬기며 복음을 전했다. 



■고등부도 총력전도주일을 앞두고 부천 별빛마루도서관 주변에서 노방전도를 진행했고, 학교별 리더도 세워 교내 정한 장소에서 매주 ‘학교기도모임’을 진행하며 학교 친구들을 교회에 오도록 초청했다.


한편, 학교기도모임은 복음화율 3% 미만인 학교를 향해 우리 교회 고등부 학생들이 전진하여 복음을 전하는 학교 선교사 사명을 감당하는 사역이다. 현재 4교구 28개 학교에서 예배자 128명이 매주 학교기도모임에 동참하고 있으며, 앞으로 10교구 100개 학교에서 예배자가 1000명에 이르기까지 복음 전도 사역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교회학교를 복음 전하는 데 사용해 주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사진설명> 고등부 학교기도모임 모습. 고등부 학생들은 교내 정한 장소에서 매주 ‘학교기도모임’을 진행하며 학교 친구들을 교회에 오도록 초청하고 있다.




위 글은 교회신문 <848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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