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가족 ‘복음 전도’ 한마음잔치
제19회 지역주민 초청 한마음잔치

등록날짜 [ 2024-05-23 17:02:33 ]

지역주민 초청해 복음 전하려고

먹거리·놀이장터 등 마련해 섬겨

연세가족에게 극진히 섬김받은

지역주민 신앙생활 하기로 결신



<사진설명> 연세중앙교회가 주최한 제19회 ‘연세가족 한마음잔치’에서 윤대곤 총괄상임목사가 교회 앞마당에 설치된 무대에 올라 연세중앙교회를 방문한 지역주민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다.


<사진설명> 한마음잔치 전경. 초청받은 지역주민들이 파란 캐노피텐트 아래에 모여 먹거리장터 음식을 즐기고 체험장터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고 있다. 연세가족들은 오후부터 비가 내리는 중에도 지역주민들을 초청해 구원받은 기쁨으로 활기차게 섬겼다.


연세중앙교회가 주최한 제19회 ‘연세가족 한마음잔치’가 지난 5월 15일(수)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지역주민들을 초청한 가운데 열렸다.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피 흘려 인류의 죄를 대속하신 구원의 은혜를 전할 목적으로 지역주민과 전도받은 새가족을 초청하는 한마음잔치는 지난 2012년 5월 처음 시작했고, 매년 5월과 10월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교회를 개방해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섬겨 왔다.


제19회 한마음잔치에 초청받은 지역주민들과 어린이들은 신나게 놀이기구를 탈 수 있는 놀이장터를 비롯해 저렴한 가격에 맛과 영양이 풍부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먹거리장터를 마음껏 즐겼다. 지역주민들이 은혜로운 복음을 들으면서 복된 휴일을 보내도록 연세가족 수천 명이 자발적으로 섬김에 나서서 충성했다.


복음 전도 듣고 예수 믿기로 결신

행사 당일, 오후부터 내린 비 탓에 평소보다 활동하기 어려웠으나 연세가족들은 비가 오는 중에도 지인과 지역주민에게 미소를 건네며 구원받은 기쁨으로 활기차게 섬겼다. 먹거리장터 천막 아래나 목양센터 1층 바깥에 앉을 자리를 마련해 초청받은 이들을 반갑게 맞았고, 연세가족들의 섬김을 받고 마음 문이 열렸을 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피의 복음을 전했다.


이날 오후 12시 30분에는 대성전 중앙계단 앞 특설무대에서 윤대곤 총괄상임목사가 20분 동안 전도 설교를 전했다. 윤대곤 목사는 “하나님께서는 우리 인류를 영원히 살 영적 존재로 지으셨는데, 사람 누구나 죽음에 대해 막연한 두려움을 느끼는 까닭은 영적 본능에 따라 영혼의 때에 닥칠 심판을 알고 있기 때문”이라며 “영혼의 때에 받아야 할 참혹한 심판은 하나님과 행복하게 살아야 할 인간이 범죄한 그 죗값으로 받는 것이며, 내 영혼의 때에 지옥에서 받을 고통을 해결받는 것이 최고의 행복인데 영혼의 때에 행복하려면 하나님의 구원의 약속을 믿어야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하나님의 구원의 약속은 죄 없는 하나님의 아들이 십자가에 피 흘려 내 죗값을 대신 갚아 주셨다는 사실을 믿는 것”이라며 “내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비참한 영적 문제를 해결해 주려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서 피 흘려 내 죗값을 갚아 주셨다는 사실을 믿어 영혼의 때에 영원히 행복하자”라고 애절하게 당부했다.


지역주민들은 무대 앞에 설치된 간이 의자에 앉아 설교 말씀을 들었고, 먹거리장터 테이블에도 자리해 복음을 전해 들었다. 윤대곤 목사가 “절대 지옥만은 가서는 안 된다”라며 애절하게 당부하자 많은 이가 예수를 구주로 믿겠다고 결신카드를 작성했다. 


연세가족들은 결신한 이들이 돌아오는 주일에도 예배드리러 와서 예수를 내 구주로 만나도록 기도하고 있다.


한편, 설교 말씀 전후로 강태일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아 초청받은 이웃을 환영하는 문화공연을 진행했다. 초청받은 이들을 환영하는 첫 순서로 유치부(6~7세) 어린이들이 ‘Thank you my Jesus’ 곡에 맞춰 율동을 선보였고, 대학청년회 댄스팀이 등장해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곡에 맞춰 밝은 미소와 워십을 올려 드렸다. 중등부 학생들도 ‘Celebrate the Light’ 곡에 맞춰 활기찬 댄스를 선보였다.


이어 초등부 야곱학년(3~4학년)과 이삭학년(5~6학년)이 연합해 ‘믿음의 길을 걸어요’ 곡에 맞춰 워십 댄싱을 선보였고, 바이올리니스트 박은혜 집사가 ‘유레이즈미업(You raise me up)’ 연주를 올려 드렸다. 


마지막으로 중·고등부 학생들이 ‘삼도사물놀이’를 펼쳤고, 초등부 요셉학년(1~2학년) 어린이들이 민요풍 찬양 ‘은혜일세’에 맞춰 깜찍한 춤사위를 선보였다. 공연을 마친 어린이들이 두 손을 입에 모은 채 “예수님 믿고 천국 가세요”라고 외치자 초청받은 이들도 마음 문을 활짝 열고 호응했다.


연세가족에게 섬김받으며 마음 문 활짝

이날 한마음잔치에 초청받은 지역주민들은 먹거리장터에서 알뜰한 가격으로 제공한 부침개, 닭꼬치, 짜장면, 떡볶이, 충무김밥, 와플 등을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어린이들도 놀이장터에서 미니레일기차와 깡통기차 등 놀이기구를 신나게 탔고, 체험장터에서도 폼클레이 만들기, 물고기 잡기, 달고나 뽑기, 풍선 다트, 농구공 넣기, 셀프 사진관 등 다양한 부스에서 체험활동을 즐겼다. 특히 교회 성도들이 각자 사업하는 아쿠아픽, 알집매트, 전기레인지, 된장, 김치, 꿀, 침구류, 의류, 화분, 각종 생활용품 등의 품목을 지역주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호응을 얻었다.


연세중앙교회를 방문한 모든 지역주민이 구원받기를 사모하는 연세가족들의 아름다운 섬김으로 많은 영혼 구원의 열매가 맺히기를 소망한다. 이 모든 일을 계획하시고 함께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사진설명> 연세가족 한마음잔치 이모저모. (위부터)▲알뜰한 가격으로 음식을 제공해 더 풍성한 먹거리장터. ▲놀이장터에서 미니레일기차에 탄 어린이가 즐거워하고 있다. ▲어린이들이 즐겁게 참여한 체험장터 모습. ▲환영 행사에 나선 초등부 1~2학년 어린이들이 깜찍한 춤사위를 선보인 후 일렬로 서서 “예수 믿고 천국 가세요”라고 큰 소리로 축복하고 있다.





위 글은 교회신문 <850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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