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연세가족 복음전도 - 청년회] 주님의 소원! 1인 1명 책임전도정착!
청년회‘ 책임전도정착 결단식’

등록날짜 [ 2024-06-25 11:54:50 ]

하반기 전도결의대회에 발맞춰 청년회는 지난 6월 16일(주일) 3부예배에서 ‘책임전도정착 결단식’을 진행했다. 최대환 청년회 선임목사는 “코로나19 사태 기간에 주님과 멀어진 잃어버린 영혼을 향해 주의 사자 담임목사님께서 마음 아파하시는 것을 자주 보게 된다”라며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기까지 날 구원해 주신 주님께 가장 좋은 것 해드려야 할 연세청년들이 잃어버린 영혼을 찾아오고 1인 1명 책임전도정착을 해 보자! 한 영혼 전도하고 정착시켜 구원받게 하는 것이 우리 주님의 애절한 소원일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죄 많은 이 세상에 구원받은 우리가 존재하는 이유는 전도하고 영혼 구원하기 위함”이라며 “앞으로 두 달 동안 연세청년들이 마음 모아 기도하고 영혼 구원에 마음 쏟을 때 주님이 일하실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날 책임전도정착 작정서에 전도해야 할 이의 이름을 적은 연세청년들은 용지를 손에 꼭 쥔 채 하나님께 기도했다. 책임 전도정착 하겠다고 하나님 앞에 눈물로 결단한 연세청년들의 각오를 소개한다.


■복음 전해 영혼 살릴 ‘골든타임’

|  강초아(풍성한청년회 전도1부)

지난 주일 책임전도 결단식에서 최근 노량진에서 노방전도 하다가 만나 지난 9일(주일) 우리 교회에 처음 온 자매를 꼭 전도하리라 작정했다. 자매와 대화할수록 또 알아 가면 알아갈수록,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기 전 힘들어하던 내 모습과 겹쳐 보여서 도저히 외면할 수 없었다.


지난날 살 소망이 없어 아침을 맞이하기 괴로워하던 시기에 예수님께서 내게 찾아와 주셨고 참 소망과 참 평안이 무엇인지 알려주셨다. 그래서 자매도 그 주님을 만나기를 바라며, 또 내 안의 성령께서 진실하게 권면하시기에 “내 적재된 상처와 망가진 인격을 고쳐주신 예수님을 너도 꼭 만났으면 좋겠다”라며 차오르는 눈물을 절제하지 못한 채 주님의 마음을 전할 수 있었다.


책임전도 결단식에서도 자매의 이름을 적은 작정서를 손에 쥐고 눈물로 기도했다. 그러면서 주님으로부터 ‘영혼 살릴 골든타임을 절대 놓치지 말라’는 감동을 받았다. 최근 위험한 사건 탓에 온전히 예배드리기도 어려워하는 자매를 살려야 한다는 애절한 당부를 전달받은 것이다.


주님이 그 어떤 순간에도 나를 포기하지 않으신 것처럼, 자매가 복음을 받아들이기까지 시간이 걸리더라도 참 생명이요, 참 평안이신 예수님의 진실한 사랑을 꼭 전하리라. 영생의 소망의 가치를 알고 내가 산 것처럼, 자매에게도 그 가치를 꼭 전할 수 있게 해달라고, 절대 포기하지 않는 주님 심정을 달라고 간절히 기도하고 있다. 이 모든 일을 하실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복음 전할 지혜와 능력을 간구

|  신란옥(충성된청년회 전도4부)

책임전도 결단식 권면 영상에서 담임목사님이 전해 주신 말씀이 지금도 귀에 생생하다. “(복음을 받아들이지 못해 지옥 간 영혼이) 너희는 눈만 뜨면 주님을 만나는데 왜 나한테 복음을 전하지 않았느냐! 그리고 알아듣지 못하면 알아듣도록 전했어야지!” 영원히 멸망한 영혼의 심정을 담임목사님에게서 전해 들은 후 찾아와야 할 잃은 양에게, 또 전도해야 할 세상 사람들에게 제대로 복음 전하지 못한 것을 깨달아 눈물로 회개했다. 책임전도 작정 용지를 꼭 쥔 채 “주님! 전도 잘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잘 알아듣도록 복음을 전하여 영혼 살리고 잃은 양도 찾아오게 도와주세요!”라고 기도했다.


코로나19 사태 기간에 함께 신앙생활 하던 직분자가 있었다. 현재 교회에 출석하지 않고, 주님과도 멀어져 경기도에서 살고 있다. 이 직분자가 교회에 다시 올 수 있도록 복음을 전하고 기도하며 또 찾아가기까지 해서 그 영혼을 주님께 데려오고 싶다. 주님이 곧 다시 오실 텐데 진실하게 기도하고 애타게 찾아가 권면할 때 주님이 일하실 것을 믿는다.


또 남동생도 전도하고 싶다. 아직은 예수라는 말만 들어도 격하게 반응하는 남동생이지만, 지혜롭고 능력 있게 전도할 수 있도록 기도하는 중이다. 남동생과 함께 신앙생활 할 날을 소망하며 기도하고 있다. 이 모든 일을 하실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사진설명>(왼쪽부터) 책임전도정착을 애타게 당부하는 청년회 선임목사. 전도해야 할 대상자를 작정하고 있는 연세청년들. 청년들이 영혼 구원을 위해 마음 모아 기도하고 있다.

위 글은 교회신문 <855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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