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말씀] 악인은 영벌에, 의인은 영생에

등록날짜 [ 2024-10-14 14:47:31 ]

마태복음 25장 31~46절


인자가 자기 영광으로 모든 천사와 함께 올 때에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으리니 모든 민족을 그 앞에 모으고 각각 분별하기를 목자가 양과 염소를 분별하는 것같이 하여 양은 그 오른편에, 염소는 왼편에 두리라 그때에 임금이 그 오른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 복 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하라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였고 벗었을 때에 옷을 입혔고 병들었을 때에 돌아보았고 옥에 갇혔을 때에 와서 보았느니라 이에 의인들이 대답하여 가로되 주여 우리가 어느 때에 주의 주리신 것을 보고 공궤하였으며 목마르신 것을 보고 마시게 하였나이까 어느 때에 나그네 되신 것을 보고 영접하였으며 벗으신 것을 보고 옷 입혔나이까 어느 때에 병 드신 것이나 옥에 갇히신 것을 보고 가서 뵈었나이까 하리니 임금이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하시고 또 왼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저주를 받은 자들아 나를 떠나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된 영영한 불에 들어가라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지 아니하였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지 아니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지 아니하였고 벗었을 때에 옷 입히지 아니하였고 병들었을 때와 옥에 갇혔을 때에 돌아보지 아니하였느니라 하시니 저희도 대답하여 가로되 주여 우리가 어느 때에 주의 주리신 것이나 목마르신 것이나 나그네 되신 것이나 벗으신 것이나 병드신 것이나 옥에 갇히신 것을 보고 공양치 아니하더이까 이에 임금이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하지 아니한 것이 곧 내게 하지 아니한 것이니라 하시리니 저희는 영벌에, 의인들은 영생에 들어가리라 하시니라



예수님께서 내 영혼을 구원하시려고

십자가에 피 흘려 죽어 주신 것처럼

예수의 속죄의 피로 구원받은 나도

주님의 최후 명령 ‘영혼 구원’ 위해

쉬지 말고 복음 전도를 실천합시다



하나님은 영원토록 살아 계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살아 계셔서 자신이 창조한 천사와 인간의 행위를 전지하심으로 감찰하십니다.


천사 중 한 부류는 인간이 지음받기 전, 곧 천지창조 이전에 창조자 하나님 앞에서 자기 지위를 지키지 아니하였으므로 큰 날의 심판까지 흑암의 영원한 결박에 갇히게 되었습니다.


“또 자기 지위를 지키지 아니하고 자기 처소를 떠난 천사들을 큰 날의 심판까지 영원한 결박으로 흑암에 가두셨으며 소돔과 고모라와 그 이웃 도시들도 저희와 같은 모양으로 간음을 행하며 다른 색을 따라가다가 영원한 불의 형벌을 받음으로 거울이 되었느니라”(유1:6~7).


그 천사는 하나님의 원수요, 인간의 원수인 마귀가 되었고 인간도 마귀와 같이 죄 아래서 사망과 지옥 형벌을 세세토록 받게 되었으니 이는 인간이 마귀의 간교한 미혹에 속아 범죄하여 마귀에게 속했기 때문입니다.


“또 왼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저주를 받은 자들아 나를 떠나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된 영영한 불에 들어가라”(마25:41).


“또 저희를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지우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계20:10).


그러므로 거룩하신 하나님은 최후의 날에 자신의 전지하시고 전능하심으로 하나님께 속한 의인과 마귀에게 속한 악인을 하나님 말씀의 정직한 법대로 엄히 구별하셔서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피 공로 앞에 회개하고 성령의 진리의 말씀대로 행한 자와 그렇지 못하고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을 마귀와 같이 거역한 악한 자에게 각각 행한 대로 심판하십니다.


“또 내가 크고 흰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자를 보니 땅과 하늘이 그 앞에서 피하여 간 데 없더라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무론 대소하고 그 보좌 앞에 섰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바다가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 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 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지우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지우더라”(계20:11~15).

하나님은 자신의 전지하심과 정직하심으로 심판하셔서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피로 의로워진 성령의 사람들은 영광스러운 천국에서 구원주 예수와 함께 영원토록 살게 하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구원의 피를 무시하고 불순종한 자들은 영원한 지옥 형벌로 다스리십니다.


“또 내게 말하되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인봉하지 말라 때가 가까우니라 불의를 하는 자는 그대로 불의를 하고 더러운 자는 그대로 더럽고 의로운 자는 그대로 의를 행하고 거룩한 자는 그대로 거룩되게 하라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의 일한 대로 갚아 주리라”(계22:10~12).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행음자들과 술객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예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계21:8).


이와 같은 최후의 심판은 주님의 강림 때와 사람들의 육신의 숨소리가 정지되는 그 순간에 확실하게 이루어질 것입니다.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히9:27).


전도의 사명은 목숨보다 큰 것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육체로 계실 때에 마귀역사에 속한 사람들의 악행을 저주의 나무 십자가에서 못 박혀 피 흘려 죽기까지 경험하셨으니 예수의 그 엄청난 고난과 죽으심으로 인간의 영혼 구원을 완성하셨습니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사53:5~6).


“이에 총독의 군병들이 예수를 데리고 관정 안으로 들어가서 온 군대를 그에게로 모으고 그의 옷을 벗기고 홍포를 입히며 가시 면류관을 엮어 그 머리에 씌우고 갈대를 그 오른손에 들리고 그 앞에서 무릎을 꿇고 희롱하여 가로되 유대인의 왕이여 평안할찌어다 하며 그에게 침 뱉고 갈대를 빼앗아 그의 머리를 치더라 희롱을 다한 후 홍포를 벗기고 도로 그의 옷을 입혀 십자가에 못박으려고 끌고 나가니라”(마27:27~31).


죄 없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고난당하시고 참혹하게 죽으신 것은 사람이 마귀에게 속하여 범죄한 것이 얼마나 무지하며 잔인한 일인지를 나타내고 주님의 고난과 죽음만큼이나 인간의 죄가 중대하다는 것을 깨닫게 하여 인류를 구원하시려는 것입니다. 인류 구원을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당하신 고난과 죽으심이 나의 죽을 죄를 담당하신 구원의 은혜, 곧 은혜 중의 은혜요, 내 영혼이 구원받은 믿음의 확실한 증거인 것입니다.


“도마에게 이르시되 네 손가락을 이리 내밀어 내 손을 보고 네 손을 내밀어 내 옆구리에 넣어 보라 그리하고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요20:27).

그러나 그 구원의 주님은 지금도 여전히 세상이 교회를 향해 저지르는 무지한 핍박과, 예수 믿어 구원받은 자들의 심령 안에서 일어나는 육신의 정욕의 겁 없는 죄악으로 인해 멸시와 천대를 받고 계십니다(마25:41~43).


자신이 예수 그리스도로 구원받았다고 장담하는 사람일지라도 이웃의 영혼이 죄 아래서 구세주 예수를 몰라 지옥 형벌을 받을 것을 뻔히 알면서도 그 영혼을 구원하고자 전도하지 않는다면 그것이 소자를 살리려 하지 아니한 죄악이요, 그것이 주님을 학대하고 멸시하고 주님의 요구에 무관심한 것입니다(마25:45~46).


주님이 이 세상에 인간의 육신이 존재할 때까지 의인과 악인을 함께 두실지라도 최후의 그 날에는 양과 염소를 구분하듯이 우리 심령 안에 계신 주님을 섬긴 자들과 그렇지 아니하고 무시한 자들을 반드시 영벌과 영생으로 구별하여 분명하게 대우하십니다. 그러므로 주님께서 십자가에서 흘리신 피가 헛되지 않도록 이웃 영혼이 지옥 가기 전에, 내 육체의 삶이 정지되기 전에 부지런히 이웃 영혼을 전도하여 지옥 형벌에서 반드시 구원해서 함께 천국 가야 하는 숙제를 풀어야 합니다. 주님은 교회를 자기의 몸으로 삼으셨으니 주님의 몸 된 교회의 사역은 자나 깨나 오직 영혼 구원, 복음전도인 것입니다.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자의 충만이니라”(엡1:23).


사도행전이 그러했으며 초대 교회와 제자들이 전도를 위해 살았고 영혼 구원을 위해 순교했으니 복음전도 사명은 목숨보다 큰 것입니다.


“오직 성령이 각 성에서 내게 증거하여 결박과 환난이 나를 기다린다 하시나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행20:23~24).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에서 더 큰 사랑이 없나니 너희가 나의 명하는 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요15:12~14).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신은 저주의 나무 십자가에서 못 박혀 피 흘려 죽을지언정 인류의 영혼이 지옥 형벌에서 구원받기를 열망하셨듯이 교회의 사명, 곧 예수 믿고 구원받은 자들의 사명도 죄 아래서 지옥 갈 영혼을 구원해서 살리려고 죽기까지 전도를 실천하는 것이요, 그것이 바로 주님의 명령입니다.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께로 나서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저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니라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요일4:7~11).


목회자도 영혼 구원의 사랑이 없으면 삯군이요, 육신의 때에 먹고살기 위한 노동자에 불과한 것입니다.


사랑하는 예수가족이여, 당신은 죄와 사망과 참혹한 지옥 형벌에서 당신을 구원하신 주님을 신랑처럼 사랑하십니까? 주님을 향한 이면적인 진실한 사랑은 표면적인 절대적인 사랑의 행동, 즉 예수 몰라 지옥 가는 영혼을 살려 내는 행동으로 나타납니다. 스데반의 순교와 같이 말입니다. 누구든지 내 안에 계신 주님을 사랑한다고 하면서 지옥 가는 이웃 영혼을 방관한다면 참으로 잔인한 처사가 아니겠습니까!


“우리가 이 계명을 주께 받았나니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또한 그 형제를 사랑할찌니라”(요일4:21).


연세가족이여, 이웃초청 예수사랑 큰잔치에 예수 몰라 지옥 가는 영혼들을 초청하여 구원해야 합니다. 구원받은 내가 초대 교회와 같이 확실하게 전도하여 나 자신이 구원받았음을 확증합시다.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를 몰라 지옥 갈 영혼을 살려 함께 천국에 갑시다. 하나님의 명령은 그저 하나의 말이 아니요, 실천하는 자와 불순종하는 자를 의인과 악인을 가르듯이 확실히 갈라 반드시 이루실 심판임을 명심합시다.


주님의 최후 명령, 영혼 구원을 위하여 내 평생 물질도 아낌없이 사용하고 나에게 주어진 시간도 아낌없이 사용하고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목숨도 기꺼이 내어 놓읍시다. 주님께서 내 영혼을 구원하시려고 저주의 나무 십자가에서 못 박혀 고통의 신음을 내지르며 죽으셨듯이 말입니다. 그 고난의 피의 공로로 구원받은 나도 죽기까지 복음전도를 쉬지 말고 실천합시다.




위 글은 교회신문 <870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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