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복된 소식 ‘예수 내 구주’
소망교도소 일일 전도집회

등록날짜 [ 2024-12-31 10:29:20 ]

십자가 피의 공로로 죄 문제를

해결해 주신 ‘예수 복음’ 전해

재소자들 구원의 복 얻길 소망



<사진설명> 연세중앙교회 선교팀이 소망교도소를 방문해 재소자와 함께 하나님께 예배드리고 찬양, 댄스, 악기 연주 등 은혜로운 문화행사를 올려 드렸다. 전도집회를 마친 후 윤석전 목사와 김영식 소장 그리고 선교팀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소망교도소)


<사진설명> ‘은혜일세’ 공연을 마친 어린이들이 “하나님은 여러분을 사랑하십니다”라고 외치고 있다. 연세중앙교회 어린이부터 청장년에 이르기까지 8팀이 은혜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였다.


<사진설명> 재소자에게 “최고의 복인 예수를 구주로 믿어 구원받을 것”을 당부하고 있는 윤석전 목사.


연세중앙교회는 지난 12월 17일(화) 경기도 여주에 있는 소망교도소를 방문해 재소자 수백 명에게 예수 복음을 전하며 죄에서 나와 새 삶을 살게 할 생명의 교정 사역에 동참했다. 우리나라 최초 민영교도소인 소망교도소는 복역 기간 재소자에게 복음을 전해 출소 후에도 재범 없는 사회 정착을 돕고 있으며, 연세중앙교회 선교팀은 지난 6월과 7월에 이어 올해 들어 세 번째 소망교도소를 방문해 예수 복음을 진실하게 전했다.


오전 11시 교회에서 출발한 소망교도소 선교팀은 오후 1시에 도착해 2시부터 4시30분까지 전도집회를 진행했다. 연세중앙교회 대학청년회 힐웨이즈 찬양팀의 인도로 ‘아주 먼 옛날’과 ‘난 예수가 좋다오’ 그리고 ‘하나님의 사랑이’ 찬양을 올려 드린 후 연세중앙교회 윤석전 담임목사가 고린도전서 2장 1~5절을 본문 삼아 성탄의 목적에 관한 설교 말씀을 전했다.


윤석전 목사는 “예수님이 부활 승천하신 후 우리나라에 복음이 전해지기까지 수많은 순교자가 피 흘려 죽으면서까지 복음을 전하고 또 전하고, 오늘날에도 셀 수 없이 많은 이가 순교를 하면서도 신앙생활을 하고 복음 전하는 까닭은 예수 생명의 복음이 목숨보다 크기 때문”이라며 “성경은 ‘죄의 삯이 사망’(롬6:23)이라며 죄 아래 살다가 육신의 때를 마친 후 영원히 살 영적 존재로 지음받은 우리 영혼이 지옥에서 영영히 고통받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경고하고 있는데, 육신의 때에 아무리 돈과 명예를 쌓아 놓고 호화롭게 잘살더라고 죗값으로 참혹한 지옥에 가서 영원히 고통받는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그러므로 예수 믿고 천국 가는 것이 어떤 것보다 큰 가치”라고 강력하게 전했다.


이어 “오늘 여기 있는 자 중에 이 목사를 비롯해 하나님 앞에 죄인 아닌 자가 없으나, 세상에서 가장 큰 죄가 있으니 천지만물을 주신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살면서도 나를 지으신 하나님을 모르고 산 죄요, 예수께서 나 때문에 십자가에서 대신 죽으셨으나 그 사실을 모른 채 감사하지 않은 잘못”이라며 “본문의 사도 바울이 ‘예수님이 십자가 에 못 박히신 것 외에 아무 것도 알지 않기로 작정했다’고 고백한 것처럼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대속물로서 이 땅에 육신을 입고 성탄하셔서 십자가에 피 흘려 죽으심으로 내 지옥 갈 문제를 다 해결해 주셨다고 믿어지는 것이 가장 큰 복”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윤석전 목사가 “하나님의 아들이 죽어야 할 만큼 내가 심각한 죄인임을 인정하고 예수님의 십자가 피의 공로로 회개하여 죄 사함의 은혜를 얻으라! 오늘 전해진 생명의 말씀을 받아들이고 예수를 구주로 인정해 영생을 소유하라!”라며 애타게 당부하자 참석자들이 예수 믿을 것을 손을 들어 표한 후 구원의 주님께 회개와 감사의 기도를 올려 드렸다. 예수님이 내 구주라는 사실을 믿으며 이번 성탄절에 최고의 복인 예수를 독점하기로 결단했다. 무엇보다 이날 윤석전 목사가 “출소 후 목회자가 되어 복음 전할 사람은 손을 들어 달라”라고 말하자 수많은 이가 손을 들어 표했고 윤석전 목사는 이들을 위해 기도할 것을 약속했다.


전도집회를 마친 후 소망교도소 김영식 소장(목사)은 “은혜로운 공연부터 교회에서 정성껏 마련해 주신 간식에 이르기까지 재소자들을 섬겨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소망교도소에 예수 복음이라는 큰 선물을 전해 주시고, 지난번 전도집회를 마친 후 대형 LED 화면을 설치해 주시는 등 교정 환경 발전을 위해 마음 써 주신 것도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윤석전 목사는 퇴장하는 재소자들과 일일이 악수하면서 예수 믿고 구원받을 것을 재차 당부했다.


재소자들에게 복음을 전해 새 삶을 살게 하신 분은 우리 주님이시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영광과 찬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880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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