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의 진리의 말씀만 따라가자!
연세가족 송년·영신예배

등록날짜 [ 2025-01-15 00:04:42 ]

송년·영신예배 축복의 말씀 들으며

2025년 새해 주신 주께 감사하고

성령님께 내 신앙생활을 경영받아

죄를 이기고 영생의 복 받길 기도



<사진설명> 연세가족들이 2025년 1월 1일(수) 영신예배를 겸해 진행한 신년축복대성회에 참가해 축복의 말씀을 들으며 새해에는 성령의 목소리만 따라가고 성령의 감동에 순종할 것을 결단했다.


<사진설명> 2025년 새해 첫 예배에서 축복의 말씀을 전하고 있는 윤석전 담임목사.



연세중앙교회는 지난 1월 1일(수) 오전 9시 10분 ‘2025년 영신예배’를 하나님께 올려 드렸다. 이날 영신예배에는 어린이부터 청장년에 이르기까지 모든 연세가족이 예루살렘성전의 2~5층을 가득 채운 가운데 새해를 주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렸다. 이영근 목사(2대교구장)가 대표기도를 한 후 글로리아찬양대(윤승업 상임지휘자)가 ‘복 있는 사람’ 찬양을 올려 드려 연세가족 모두 한 해 동안 복 있는 신앙생활 할 것을 소망했다.


이어 2025년 교회 표어와 믿음의 스케줄을 선포했다. 윤대곤 총괄상임목사가 선창하고 모든 연세가족이 기립해 오른 주먹을 불끈 쥔 채 2025년 표어 “믿음의 터 위에 굳게 서서 예수 복음 전파하자”(골1:23), 믿음의 스케줄 “최후의 날을 위하여 정신 차려 기도하자”(벧전4:7)를 제창하며 믿음의 각오를 하나님께 힘차게 올려 드렸다. 


진리의 성령께서 나를 경영해 주소서

이날 영신예배에서 윤석전 담임목사는 ‘세월을 아끼라’(엡5:15~21, 마12:31~32)라는 제목으로 2025년 첫 예배 축복의 말씀을 전했다. 윤석전 목사는 “본문의 말씀처럼 세월을 아끼는 지혜로운 자는 주님의 뜻이 무엇인지 이해하고 분별하는 사람이요, 주님의 최고의 뜻은 인류가 죄를 이기고 죄 사함 받아 천국 가는 것”이라며 “죄를 이기는 것은 아는 것에서부터 시작하며, 하나님의 말씀으로만 죄가 무엇인지 분명하게 알 수 있고, 죄를 짓게 하는 마귀역사도 성령의 역사로만 알고 보고 이길 수 있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윤석전 목사는 “하나님 말씀을 단순히 사람의 소리처럼 듣고 지식적으로 외우는 수준을 넘어 성령께서 나에게 하시는 말씀으로 들을 수 있어야 말씀대로 살고 죄도 이길 수 있을 것”이라며 “성령이 내 심령에 하나님 말씀을 운반해 진리의 말씀과 반대되는 죄악은 회개로 토해내게 하고, 거룩한 성령께서 진리로 내 심령을 장악할 때 성령이 내 신앙생활의 경영자가 되는 것이다! 죄 아래 살다가 멸망으로 떨어지지 않도록 내 안에 계신 성령께 생명의 독재를 받으라”라며 애타는 당부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윤석전 목사는 “성령은 내 생각을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고 예수의 속죄의 피로 죄 사함 받게 하여 천국까지 인도하시는 분이니 성령의 작은 감동이라도 절대 소멸치 말아야 할 것”이라고 진중하게 당부하며 “아무리 생명의 말씀을 듣고 성령께서 ‘회개하자’, ‘충성하자’, ‘전도하자’라며 애타게 감동하시더라도 바위처럼 꿈쩍도 하지 않는다면 양심이 화인 맞은 사람(딤전4:2)처럼 죄악으로 굳어 있는 참으로 안타까운 상태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죄악의 견고한 진(陣)을 파하는 강력(고후10:4)이니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을 들을 때 ‘아이쿠! 그 말씀대로 살지 못한 나는 절망이구나’라며 옛 구습의 상태에서 벗어나야 할 것이요, 성령의 진리의 말씀대로 살게 해달라고, 나를 변화시켜 달라고 간절히 간절히 기도해야 할 것”을 애절하게 당부했다.


설교 말씀을 들은 연세가족들은 지난날 하나님 말씀을 성령의 진리의 말씀으로 듣지 못하여 죄 아래 살아온 잘못을 깨달아 회개했고, 2025년에는 성령님을 내 신앙생활의 경영자로 인정하여 성령의 목소리만 따라가고 하나님 말씀에 순종해 영원히 복 받으리라 다짐하며 2025년 신앙결심서를 작성했다. 


영신예배를 마치며 윤석전 담임목사는 성령의 감동을 따라 전 성도가 새해 첫 말씀을 듣고 결심한 대로 살도록, 또 영육간에 하나님의 복이 임하고 무엇보다 하늘의 신령한 복이 임하도록 온 마음을 쏟아 축복기도를 했다. 연세가족들도 담임목사를 통해 하나님께서 복 주시려는 세심한 기도 제목마다 “아멘”하며 하나님의 복이 내게 넘치게 담기기를 간구했다.


한편, 연세중앙교회는 2025 신년축복대성회를 2024년 12월 31일(화) 저녁부터 2025년 1월 3일(금) 저녁까지 송년예배(31일)와 영신예배(1일)를 겸해서 진행했다. 성회 기간, 윤석전 담임목사가 오전 성회마다 총 세 차례 설교 말씀을 전했고, 윤대곤 총괄상임목사가 저녁마다 네 차례 설교 말씀을 전했다. 


연세가족들이 2025년에는 주님께서 주신 사명인 복음 전도와 영혼 구원 그리고 잃은 양 찾는 일을 위해 더욱 힘쓰고, 영혼의 때를 위해 기도하고 성령 충만하며, 복으로 주신 성령님의 목소리를 그대로 순종하고 따라가는 자가 되길 소망한다. 주의 사자를 통해 성령의 진리의 말씀을 전해 주시고, 2025년에도 성령의 거룩한 사역에 연세가족을 사용해 주실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882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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