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소식 | 2025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 다음 세대 지킬 거룩한 방파제

등록날짜 [ 2025-05-28 15:31:15 ]

오는 6월 14일(토) 오후 1시

서울시의회부터 숭례문까지

나라, 한국교회, 다음 세대

지킬 행사에 적극 참여 당부

예수가족 30만 명 운집 예정


전 세계에 밀어닥치는 음란의 거센 파도를 막기 위한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대회장 오정호 목사)가 올해도 6월 14일(토) 오후 1시 서울시의회에서 숭례문까지 대규모로 열린다.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 준비위원회에 따르면 2025 통합국민대회 참석 인원이 30만 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예상되며, 국민대회가 진행되는 장소 범위는 서울시의회에서 숭례문까지이다. 


<사진설명>2025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 포스터


6월 14일 오후 1시에 연합기도회를 시작해 개회식, 국민대회, 퍼레이드, 문화행사 등을 진행하며, 퍼레이드는 대한문을 출발해 숭례문, 서울광장, 광화문을 거쳐 다시 대한문으로 돌아오는 대규모 행진으로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흰색 티셔츠와 흰색 모자 등을 착용하도록 한다.


한국교회 목회자와 성도들 참여 호소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 준비위원회는 지난 5월 7일(수) 서울 연지동 기독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국민대회의 취지와 계획을 설명했다.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 대회장 오정호 목사는 “오늘날 계속해서 공격해 오는 젠더 이데올로기, 성 혁명의 공격은 끊임없이 밀려오는 파도와 같다! 젠더 이데올로기의 집요한 공격에 서유럽 국가들이 무너졌고, 북미 대륙이 무릎을 꿇었다”라며 “이들에게는 영적인 방파제, 거룩한 방파제가 없었지만, 우리는 거룩한방파제 국민대회를 통해 주님의 뜻을 펼쳐 가기를 원한다! 동성애와 동성결혼을 결단코 용납할 수 없음을 전 국민에게 각인시키기를 원한다”라고 밝혔다.


준비위원장 이용희 교수(에스더기도운동 대표)는 동성애 확산을 막아 온 통합국민대회의 실제적 기여를 설명했다. 이 교수는 “해마다 동성애퀴어축제가 서울에서 열릴 때 광화문, 태평로, 시청, 남대문 등 대한민국 중심지에서 거룩한방파제를 계기 삼아 모이지 않았다면 어떻게 됐겠는가?”라며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로 모여 기도했기 때문에 동성애 축제에 모인 동성애자들이 동성애 퍼레이드를 할 수 없었고, 대규모 집회 덕분에 다수 국회의원이 국민의 반대 여론이 두려워 차별금지법을 통과시키지 못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서양은 동성애 축제를 통해 동성애가 대중화, 보편화되자 그 물결을 타고 차별금지법은 물론 동성결혼이 합법화됐다”라며 “우리나라는 거룩한방파제가 동성애축제보다 훨씬 더 큰 규모의 국민집회로 모이고 있으니 동성애 축제로 말미암은 파급효과가 크게 위축됐다. 앞으로 거룩한방파제 국민대회가 대한민국을 넘어 서양 기독교 국가들을 회복시키는 거룩한 역사를 전 세계로 확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서울시 열린광장운영시민위원회는 지난 2023년과 2024년에 퀴어축제의 서울광장 개최를 불허했다. 올해 퀴어축제도 통합국민대회와 같은 날 진행 예정이며, 현재 장소가 미정이지만 퀴어 진영은 서울에서 15만 명 이상 모이는 대규모 집회를 열겠다고 밝혔다. 이에 6월 14일에 있을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에 지난해 참석한 20만 명보다 많은 30만 명이 모여 대한민국과 한국교회 그리고 다음 세대를 지키는 일에 마음 모아 주기를 소망한다.


■거룩한방파제 후원

국민 364301-04-245995(거룩한방파제선교회)


<사진설명>“우리가 거룩한 방파제다!” 2024년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 모습. 서울 대한문을 중심으로 약 20만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위 글은 교회신문 <901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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