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말씀] 구세주 예수께로 돌아가자

등록날짜 [ 2025-05-28 15:37:48 ]

누가복음 15장 11~24절


또 가라사대 어떤 사람이 두 아들이 있는데 그 둘째가 아비에게 말하되 아버지여 재산 중에서 내게 돌아올 분깃을 내게 주소서 하는지라 아비가 그 살림을 각각 나눠 주었더니 그 후 며칠이 못 되어 둘째 아들이 재물을 다 모아 가지고 먼 나라에 가 거기서 허랑방탕하여 그 재산을 허비하더니 다 없이한 후 그 나라에 크게 흉년이 들어 저가 비로소 궁핍한지라 가서 그 나라 백성 중 하나에게 붙여 사니 그가 저를 들로 보내어 돼지를 치게 하였는데 저가 돼지 먹는 쥐엄 열매로 배를 채우고자 하되 주는 자가 없는지라 이에 스스로 돌이켜 가로되 내 아버지에게는 양식이 풍족한 품군이 얼마나 많은고 나는 여기서 주려 죽는구나 내가 일어나 아버지께 가서 이르기를 아버지여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얻었사오니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치 못하겠나이다 나를 품군의 하나로 보소서 하리라 하고 이에 일어나서 아버지께로 돌아가니라 아직도 상거가 먼데 아버지가 저를 보고 측은히 여겨 달려가 목을 안고 입을 맞추니 아들이 가로되 아버지여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얻었사오니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치 못하겠나이다 하나 아버지는 종들에게 이르되 제일 좋은 옷을 내어다가 입히고 손에 가락지를 끼우고 발에 신을 신기라 그리고 살진 송아지를 끌어다가 잡으라 우리가 먹고 즐기자 이 내 아들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다시 얻었노라 하니 저희가 즐거워하더라



하나님은 전지하시고 전능하시기에 아쉬움이 전혀 없으십니다. 그러나 자신이 창조한 인간이 타락하여 멸망에 이를 때에는 몹시도 아쉬워하셨습니다. 인간의 타락은 하나님을 떠나 스스로 살려 하는 불순종이었습니다.


“이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롬5:12).


의로우신 하나님의 말씀을 떠난 불순종죄의 결과는 사망과 참혹한 지옥 형벌을 세세토록 받게 되는 것입니다.


인간의 육체는 어느 때인가 죽어 없어지는 요소이나, 인간의 영혼은 영원히 살도록 하나님께서 창조하셨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창2:7).


그러므로 육신이 있을 때에 자기 영혼을 위한 행복을 만들어야 합니다. 사람의 영혼은 영원한 존재이기에 자기 영혼을 위하여 사는 자는 참으로 지혜로운 자입니다.


사람은 짐승과는 달리 인격적인 존재로서 육신이 있을 때에는 이성적인 판단을 실리에 따라 인격적으로 하며 살게 됩니다. 그러므로 손익계산을 쉬지 않고 생각하면서 윤리도 도덕도 양심도 실리적으로 작동하며 살아갑니다. 그러나 육체의 호흡이 중단되고 한 줌 흙으로 돌아갈 때에는 손익계산도 윤리도 도덕도 양심도 목숨도 사라지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의 영혼은 여전히 인격을 가지고 영원히 존재합니다.


누가복음 16장에 부자와 나사로에 대한 진리의 스토리가 있습니다. 부자는 죽어서 참혹한 음부, 타는 불못인 지옥의 고통을 견딜 수 없는데 영원히 견뎌 내야 하는 절규를 쏟아 냈습니다. 영혼은 인격을 가졌기에 육신이 고통을 느끼듯 꺼지지 않는 지옥 불에서 영원히 고통을 견뎌야 합니다. 그때는 어떠한 요구도 용납되지 않습니다.

참으로 불행한 사건입니다.


또 가난한 거지 나사로는 헌데를 앓으며 그 부자의 대문 앞에 누워서 부자의 상에서 떨어지는 것으로 배를 채우며 살아가는데 때로는 개들이 와서 그 헌데를 핥았다고 했습니다. 그 거지도 죽어 천국에 그의 조상 아브라함의 품에 들어갔다고 했는데, 거지의 육체의 고통이 그의 영혼에게는 간데없이 평안과 자유와 부유와 행복만이 넘쳐 났다고 했습니다.


호화로이 연락하며 살았던 부자는 절망적인 지옥 형벌을 받고, 처절하게 가난하고 병든 육체를 가진 나사로는 육체로 있을 때의 고통은 간 곳없이 그 영혼은 행복이 영원했습니다. 이것이 육신이 살고 있을 때에 육신만 위해 산 부자의 삶과 자신의 영혼을 위해 산 거지 나사로의 삶의 결과인 것입니다.


“한 부자가 있어 자색 옷과 고운 베옷을 입고 날마다 호화로이 연락하는데 나사로라 이름한 한 거지가 헌데를 앓으며 그 부자의 대문에 누워 부자의 상에서 떨어지는 것으로 배불리려 하매 심지어 개들이 와서 그 헌데를 핥더라 이에 그 거지가 죽어 천사들에게 받들려 아브라함의 품에 들어가고 부자도 죽어 장사되매 저가 음부에서 고통 중에 눈을 들어 멀리 아브라함과 그의 품에 있는 나사로를 보고 불러 가로되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나를 긍휼히 여기사 나사로를 보내어 그 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 내 혀를 서늘하게 하소서 내가 이 불꽃 가운데서 고민하나이다 아브라함이 가로되 얘 너는 살았을 때에 네 좋은 것을 받았고 나사로는 고난을 받았으니 이것을 기억하라 이제 저는 여기서 위로를 받고 너는 고민을 받느니라 이뿐 아니라 너희와 우리 사이에 큰 구렁이 끼어 있어 여기서 너희에게 건너가고자 하되 할 수 없고 거기서 우리에게 건너올 수도 없게 하였느니라”(눅16:19~26).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사랑의 인격을 총동원하여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말씀이 육신이 되게 하여 죄인 중의 죄인 괴수처럼 저주의 나무 십자가에 못 박아 피를 쏟아 내며 고통의 신음을 끓는 물소리보다 더 뿜어내면서 죽으시게 하여 인간의 영혼을 참혹한 지옥 형벌에서 구원하시려 대속의 피를 흘리게 하셨으니, 이것을 믿음으로 구원을 받게 한 것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저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저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요3:16~18).


속죄의 피를 흘려 구원한 진정한 사랑

어떤 사람들은 예수 믿고 구원받기를 소망하고 한때는 열심히 예배도 기도도 충성도 감사도 구원의 기쁨도 가져 봤지만 어느 땐가 타락하여 믿음에서 떠나 세상의 즐거움과 육신의 요구에 따라 세속화된 것을 많이 보게 됩니다. 누가 이렇게 믿음에서 끌어내어 그 영혼을 참혹한 지옥 형벌의 타는 불못에 던지려 하겠습니까! 그 못된 놈이 귀신역사요 마귀역사인 것입니다.


“그러나 성령이 밝히 말씀하시기를 후일에 어떤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미혹케 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좇으리라 하셨으니 자기 양심이 화인 맞아서 외식함으로 거짓말하는 자들이라”(딤전4:1~2).


“또 저희를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지우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계20:1).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벧전5:8).


육신이 있을 때 육신을 이용하여 육신의 생각대로 사는 것은 자신의 귀한 영혼을 지옥 불에 사르는 것입니다.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치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롬8:6~7).


“또 왼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저주를 받은 자들아 나를 떠나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된 영영한 불에 들어가라”(마25:41).


그러므로 육신이 있을 때 세상이 좋아서 자신도 모르게 믿음에서 떠나는 것은 영적인 타락이요, 내 영혼을 구원의 주와 원수가 되게 하는 것이요, 하나님과 원수가 되게 하는 것입니다.


“간음하는 여자들이여 세상과 벗된 것이 하나님의 원수임을 알지 못하느뇨 그런즉 누구든지 세상과 벗이 되고자 하는 자는 스스로 하나님과 원수 되게 하는 것이니라”(약4:4).


이것이 탕자의 영인 것입니다. 탕자의 영혼은 결코 성공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누가복음 15장에 집 나간 탕자의 아버지는 자식이 실패하고 돌아올 줄 알고 자기 집 대문 밖에서 항상 쉼 없이 기다리다가 돌아오는 탕자 자식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포기할 수 없는 아버지의 사랑이요, 아버지의 것을 탕진하고 죽음 직전에 살기 위해 돌아오는 아들과의 만남인 것입니다.


“이에 일어나서 아버지께로 돌아가니라 아직도 상거가 먼데 아버지가 저를 보고 측은히 여겨 달려가 목을 안고 입을 맞추니 아들이 가로되 아버지여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얻었사오니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치 못하겠나이다 하나 아버지는 종들에게 이르되 제일 좋은 옷을 내어다가 입히고 손에 가락지를 끼우고 발에 신을 신기라 그리고 살진 송아지를 끌어다가 잡으라 우리가 먹고 즐기자”(눅15:20~23).


이 세상에는 내 영혼을 위하여 죽어 줄 구세주도 없고 절망적인 지옥 형벌에서 구원할 진정한 친구도 없습니다. 오직 내 영혼을 지옥 형벌에서 구원하실 분은 저주의 나무 십자가에서 피 쏟으시며 내 죄와 죽음과 지옥 형벌을 해결하신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밖에 없습니다. 진정한 사랑은 내 영혼 구원하시려고 내 죽을 죄를 짊어지고 십자가에서 속죄의 피를 흘리며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밖에 없습니다.


“나는 선한 목자라 내가 내 양을 알고 양도 나를 아는 것이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 같으니 나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 또 이 우리에 들지 아니한 다른 양들이 내게 있어 내가 인도하여야 할 터이니 저희도 내 음성을 듣고 한 무리가 되어 한 목자에게 있으리라”(요10:14~16).


“인자의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막10:45).


오늘이라는 기회 있을 때 주께 돌아가자

오랜만에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찾으신 예수가족이여, 자기 육신의 쾌락과 세상을 즐기는 자는 자기 영혼의 때에 신령한 행복의 작품이 없습니다. 세상이 주는 것은 천하를 다 가져도 육신이 끝나는 날, 지옥 형벌을 면치 못합니다. 오직 예수만 세상보다 영원히 큰 천국과 영생을 은혜로 주신 분이십니다.


과거와 현재에 어떠한 잘못을 저질렀을지라도 살고자 하는 생존의 본능을 가지고 회개라는 단순한 절차를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피의 새 생명과 은혜를 소유하여 아버지가 탕자인 자식을 기다렸듯이 내 영혼 살리시려고 십자가에서 피 쏟으신 예수께로 돌아갑시다. 내가 지금 육신이 있을 때가 구원의 주께로 돌아갈 기회요, 시간이요, 찬스인 것입니다.


본문에 부자는 세상 즐거움과 육신의 요구에 파묻혀서 구원받을 신령한 기회를 놓쳤습니다. 나의 목숨이 오늘만이라면 오늘 지금이 기회인 것입니다.


“가라사대 내가 은혜 베풀 때에 너를 듣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왔다 하셨으니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고후6:2).


세상 사람들은 죽음을 앞두고 심히 두려워합니다. 죽은 다음이 두렵기 때문입니다. 육신은 몰라도 그의 영혼은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죽은 다음에 소망이 있는 자들은 내 영혼이 지옥 갈 죗값을 대신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내 영혼이 누릴 천국을 열망하게 하여 육신을 미련 없이 흙에 던지고 행복이 넘치는 천국을 은혜로 소유하게 합니다.


오늘 오랜만에 오신 예수가족이여, 지금 세상 모든 것을 뒤로하고 당신을 간절히 기다리시는 구원주 예수께로 돌아갑시다. 육신이 내 영혼과 분리되기 전에 지체 말고 피 쏟으시며 내 영혼을 사랑하신 예수께로 돌아갑시다.


지금 당신의 영혼 구원을 위하여 주님의 갈망하는 요청에 동의합시다. 그리고 다시는 구원의 주와 분리되지 맙시다.


마귀는 이간자, 즉 분리시키는 자입니다. 속지 맙시다. 아담도 속아서 선악과를 먹고 죽어 멸망을 피하지 못했습니다. 속지 맙시다. 예수 잘 믿고 천국 갑시다. 아멘.



위 글은 교회신문 <901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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