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교구 연합구역예배-이웃초청잔치
예수 믿어 복된 영혼의 때 맞기를
등록날짜 [ 2025-06-11 13:43:22 ]
■주일예배 참석할 것을 애타게 권면
| 윤정호 부장(새가족남전도회 2부)
<사진설명> (왼쪽부터)윤정호 부장과 김영근 어르신.
‘잃은 양 찾기 특별행사’를 하루 앞둔 지난 5월 24일(토) 점심 즈음, 부천시 원미구에 사는 77세 김영근 어르신을 찾아뵈었다. 지난해 10월에 우리 교회에서 신앙생활 할 것을 결신하신 후 꾸준하게 주일예배에 참석하고 계시고, 오는 6월 정회원 환영식에서 등반하실 예정이다.
2부 직분자들이 찾아뵙자 어르신께서는 환한 미소와 함께 반갑게 맞아 주셨다. 이날은 주님이 심방할 것을 감동하시기에 심방을 나선 것인데, 주님이 가 보도록 인도하신 이유가 있어서 무척 놀라웠다. 어르신과 대화하던 중 “요즘 들어 예배 시간이 길게 느껴지고, 새가족남전도회 오후 모임까지 참석할 것을 생각하니 내일은 교회에 가는 것을 하루 쉬고 싶다”라고 말씀하신 것이다.
반년 넘게 섬겨 오는 동안 때때로 생각과 마음을 지키지 못하시던 게 떠올라, 이날 심방에서는 왜 주일마다 빠짐없이 예배드려야 하는지를 세심하게 알려 드렸다. “마라톤 선수가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달려야 영광이 있는 것처럼, 예배생활이나 기도생활도 꾸준히 해야 할 것”이라며 “세속적인 친구들을 가까이하기보다 천국 소망을 가지고 신앙생활 잘하셔야 한다”라고 진실하게 권면해 드렸고, 정회원 등반 후에도 신앙생활 잘하시도록 직분자들과 마음 모아 중보기도를 했다.
그러자 심방하는 동안 주님이 역사하셔서 어르신 얼굴이 환해졌고 내일 예배드리러 교회에 가겠다고 약속하셨다. 어르신께서 앞으로 주님을 더 인격적으로 만나고 예수만 구원자이심을 알 수 있도록 기도하겠다. 하나님이 주시는 감동과 지혜로 심방을 마쳤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건강과 신앙 얼른 회복하길 기도해
| 장한근 부장(새가족남전도회 3부)
<사진설명> (사진 가운데)장한근 부장과 이준호 회원.
금천구 독산동에 거주하는 이준호 회원을 지난 5월 24일(토) 심방했다. 요즈음 들어 작정기도회에도 참석하며 은혜받는 듯했으나, 두 주 정도 주일예배에 불참하여 다급한 마음을 안고 심방하게 되었다.
이준호 회원을 심방해 보니, 몇 주 전 주일예배에 가려다가 넘어진 탓에 교회에 오지 못했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다. 얼마나 심하게 넘어졌는지 119를 불러 병원까지 다녀왔다는데, 담당의에게서 건강관리를 해야 한다는 주의를 들었다고 했다.
새가족에게 얼른 건강을 되찾아 함께 예배드리기를 바란다고 당부하며 함께 기도했다. 소중한 영혼을 끝까지 품고 기도하여 지옥을 피하고 천국에 가도록, 또 주님 의지하여 변화되도록 계속 기도하리라.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903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