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교구 연합구역예배-이웃초청잔치
예수 믿어 복된 영혼의 때 맞기를
등록날짜 [ 2025-06-11 14:50:33 ]
복음 전하여 주님의 기쁨이 될 것
| 강동민(새가족남전도회)
성회 첫 오전 성회 때 담임목사님이 전해 주시는 진리의 말씀 앞에 나를 비춰보니 내 신앙의 민낯을 발견할 수 있었다. “천국과 영생 그리고 예수라는 복음을 가졌다면, 영적생활을 최우선 할 것이요, 예수 생애의 특징이 나타날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말씀을 들으며 복음을 소유했다고 하면서도 복음을 전하지 않고 행하지도 않는 내 모습을 발견해 회개한 것이다. 그동안 내가 하나님을 대적하며 살아온 죄인이었다는 것을 인정할 수밖에 없어 이어진 통성 기도 시간에 눈물로 기도하였다.
성령강림절 성회에 은혜받기를 사모하여 평일 오전 시간에 참가하도록 인도해 주신 주님께 감사하다.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기에 힘쓰고 복음을 전하여 하나님의 기쁨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하겠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회개하라! 심판이 가까왔으니
| 박종현(18, 고등부)
죄라는 것을 알면서도 세상 유혹 속에 망설임 없이 죄를 짓고, ‘회개하라’는 성령님의 애타는 감화와 감동도 무시하였다. “첫사랑을 잃고 막연하게 신앙생활 하고 있다”는 고등부 선생님의 애절한 권고도 무시하고, 죄로 말미암아 점점 죽어가는 내 영혼을 보면서도 나 스스로 부인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성회 첫날, 총괄상임목사님 말씀을 들으며 심판의 때가 다가오는데도 노아 시대의 사람들이 하나님의 경고를 무시한 채 육신을 쫓아 살아가다 멸망한 것이 꼭 내 모습 같았다. 하나님의 애절한 음성을 무시하고 감사를 잃은 채 살아온 죄를 발견해 애절하게 회개하였다.
생명의 말씀을 들을 수 있도록 귀를 열어주시고 주의 사자를 통해 애절한 심정으로 죄를 깨닫게 하신 주님께 감사하다. 성령님의 말씀에 순종할 수 있도록 매일 정한 시간에 기도하고, 말씀을 묵상하고, 죄 아래 살다가 멸망할 친구들에게도 담대히 복음을 전하겠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903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