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도회 3그룹 초청주일
“새가족을 사랑하고 환영하고 축복합니다!”

등록날짜 [ 2025-10-23 20:25:33 ]
마가복음 9장 14~29절
저희가 이에 제자들에게 와서 보니 큰 무리가 둘렀고 서기관들이 더불어 변론하더니 온 무리가 곧 예수를 보고 심히 놀라며 달려와 문안하거늘 예수께서 물으시되 너희가 무엇을 저희와 변론하느냐 무리 중에 하나가 대답하되 선생님 벙어리 귀신들린 내 아들을 선생님께 데려왔나이다 귀신이 어디서든지 저를 잡으면 거꾸러져 거품을 흘리며 이를 갈며 그리고 파리하여 가는지라 내가 선생의 제자들에게 내어 쫓아 달라 하였으나 저희가 능히 하지 못하더이다 대답하여 가라사대 믿음이 없는 세대여 내가 얼마나 너희와 함께 있으며 얼마나 너희를 참으리요 그를 내게로 데려오라 하시매 이에 데리고 오니 귀신이 예수를 보고 곧 그 아이로 심히 경련을 일으키게 하는지라 저가 땅에 엎드러져 굴며 거품을 흘리더라 예수께서 그 아비에게 물으시되 언제부터 이렇게 되었느냐 하시니 가로되 어릴 때부터니이다 귀신이 저를 죽이려고 불과 물에 자주 던졌나이다 그러나 무엇을 하실 수 있거든 우리를 불쌍히 여기사 도와주옵소서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 곧 그 아이의 아비가 소리를 질러 가로되 내가 믿나이다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주소서 하더라 예수께서 무리의 달려 모이는 것을 보시고 그 더러운 귀신을 꾸짖어 가라사대 벙어리 되고 귀먹은 귀신아 내가 네게 명하노니 그 아이에게서 나오고 다시 들어가지 말라 하시매 귀신이 소리지르며 아이로 심히 경련을 일으키게 하고 나가니 그 아이가 죽은 것같이 되어 많은 사람이 말하기를 죽었다 하나 예수께서 그 손을 잡아 일으키시니 이에 일어서니라 집에 들어가시매 제자들이 종용히 묻자오되 우리는 어찌하여 능히 그 귀신을 쫓아내지 못하였나이까 이르시되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유가 나갈 수 없느니라 하시니라
믿음의 기도만이 예수를 일하시게 해
영육 간 모든 문제 해결받을 수 있어
믿음으로 기도해 육신과 영혼 지키고
천국 가기까지 구원의 은혜 보전하길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하나님은 자신을 거역한 인간이 죄와 저주와 사망과 참혹한 지옥 형벌을 받아야 함이 마땅한데도 인간의 영육 간의 고통을 해결하여 주시려고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저주의 나무 십자가에 못 박아 속죄의 피를 흘리는 참혹한 죽음을 대속으로 허용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3:16).
하나님 아버지께서 자신의 전지하신 지식으로 판단하시기를 자신의 아들을 십자가에 못 박아 잔인하고 처절하게 죽게 하지 아니하면 인간의 영혼을 죄로 인한 저주와 참혹한 지옥 형벌에서 구원할 수 없기에 그는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 박으셨으니 이는 자기 독생자를 초월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이요, 조물주가 피조물에게 나타내신 최고의 사랑이었습니다.
또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회개하고 구원받은 무리들에게 속죄받은 증거로 거룩한 성령을 보내셨으니, 성령이 아니고는 예수 그리스도로 주신 구원의 복음을 증거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행1:8).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요15:26).
또 주님은 성령으로 감독자를 세우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피로 사신 교회를 치게 하셨으니, 구원받은 영혼을 양육하고 구원받을 영혼을 위한 복음 전도를 통해 주님의 피로 사신 양 떼를 먹이고 지키고 양육하려 하심이었습니다.
“너희는 자기를 위하여 또는 온 양떼를 위하여 삼가라 성령이 저들 가운데 너희로 감독자를 삼고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를 치게 하셨느니라 내가 떠난 후에 흉악한 이리가 너희에게 들어와서 그 양떼를 아끼지 아니하며 또한 너희 중에서도 제자들을 끌어 자기를 좇게 하려고 어그러진 말을 하는 사람들이 일어날 줄을 내가 아노니 그러므로 너희가 일깨어 내가 삼 년이나 밤낮 쉬지 않고 눈물로 각 사람을 훈계하던 것을 기억하라 지금 내가 너희를 주와 및 그 은혜의 말씀께 부탁하노니 그 말씀이 너희를 능히 든든히 세우사 거룩케 하심을 입은 모든 자 가운데 기업이 있게 하시리라”(행20:28~32).
주님이 성령으로 세우신 주님의 몸 된 교회를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케 하신 것입니다. 한 영혼도 죄 아래서 멸망하지 않고 인류의 모든 영혼을 살리는 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요, 십자가의 참혹한 죽음이요, 주님이 인간에게 나타내신 사랑이었습니다.
“내가 하늘로서 내려온 것은 내 뜻을 행하려 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니라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내게 주신 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요6:38~40).
또 주님은 주님의 몸 된 교회를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신 사역으로 병을 고치고 귀신을 쫓아내며 천국 복음을 전케 하셨으니 회개가 강물을 이루어 죄인들이 살기 위해 돌아오게 하시고, 마귀·사단·귀신의 악한 횡포를 알게 하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여 쫓아내게 하시고, 항상 예수 안에서 보전되기를 원하신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의 성취로, 성령의 권능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의 권세로 나타나는 능력인 것입니다.
믿음의 기도로 영육 간의 불가능을 해결하라
오늘날 사람이 살고 있는 곳은 지구촌 어디를 가나 염려, 근심, 걱정, 질병, 저주, 죽음의 절망, 영육 간의 고통의 아우성으로 넘쳐 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마귀·사단·귀신 역사로 말미암은 것입니다.
이 세상은 예수 그리스도가 없이는 죄와 질병과 죽음의 가혹한 고통과 지옥 형벌의 고통을 해결할 수단도 방법도 전혀 없는 곳입니다. 인간이 물질문명을 손에 쥐고 과학기술을 계속 가속화할지라도 그것들로는 인간이 죄 아래서 당하는 저주와 지옥 형벌을 해결할 길이 없으니, 수단을 부리면 부릴수록 죄악은 적재되고 육신의 고통과 죽음을 피할 길은 찾으려야 찾을 수도 없으며 육체의 최후의 날에 지옥의 형벌은 해결할 길이 없으므로 참으로 답답한 세상입니다.
그러나 하나님만이 전지하심으로 알고 계시기에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로 해결하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자신의 몸의 고통과 죽음으로 인류의 죄를 담당하여 주셨으니 이것이 우리의 믿음인 것입니다.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서 하나님에게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사53:4~6).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 가라사대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시고 영혼이 돌아가시니라”(요19:30).
예수 그리스도는 인간의 수많은 영육 간의 문제를 해결해 주시려고 기도하라, 회개하라, 성령 충만하라, 생명의 말씀의 권세를 가지라, 하나님의 사랑의 절정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행하라 하셨으나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혀 대속의 피를 흘려 주신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을 믿으려 하지 않습니다. 믿음은 귀신을 쫓아내며, 믿음은 전능하신 예수를 일하시게 하며, 믿음은 불가능을 해결합니다.
본문에 아비가 귀신 들린 자식을 데리고 제자들에게 왔으나 제자들은 귀신을 쫓아낼 수가 없었습니다. 귀신 들린 아들의 아비는 자식의 죽음을 눈앞에서 보고도 해결할 길이 없기에 참으로 실망했습니다. 귀신은 그 자식을 거꾸러뜨려 거품을 뿜어내게 하고, 이를 뿌드득뿌드득 갈게 하며, 심신의 조절 능력을 잃게 하여 죽음으로 몰아가고 있었으니, 어찌할 방법도 없이 그저 죽어 가는 자식을 바라볼 수밖에 없는 부모의 심정은 어떠했을까요(막9:17~18)? 또 자기 자녀를 불속에도 물속에도 자주 던져 죽이려 하는 못된 귀신역사를 보는 그 마음은 오죽했을까요(막9:21~22)?
그 아이의 아비는 간절하고 절박하게 “예수님께서 무엇을 하실 수 있거든 우리 아들을 불쌍히 여기사 도와주세요”라고 강청했습니다. 얼마나 간절하고 애절했을까요? 주님은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며, “벙어리 되고 귀먹은 귀신아, 내가 네게 명하노니 그 아이에게서 나오고 다시 들어가지 말라”라고 엄히 명령하셨습니다. 그 순간에 귀신은 떠나갔고 귀신 들렸던 아이는 즉시 고침받았으니, 예수 그리스도께서 고치신다고 하는 믿음을 가진 자에게 그 능력을 실제로 보여 주신 것입니다.
제자들이 자기들은 왜 할 수 없느냐고 주께 물었습니다. 그러자 주님께서는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할 수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오직 믿음의 기도로만 예수께서 하실 수 있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담임목사는 왜 아침저녁으로 연세가족에게 그토록 간절하게 기도하라 하겠습니까! 당신의 죄도, 질병과 저주도, 염려와 근심과 걱정과 고통도, 마귀·사단·귀신 역사도, 참혹한 지옥 형벌도 믿음의 기도로만 예수 그리스도를 일하시게 하여 문제를 해결받을 수 있음을 알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예수가족이여, 우리 육신의 요구대로 사는 것은 무능한 것이요, 결국은 비참한 죽음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빚진 자로되 육신에게 져서 육신대로 살 것이 아니니라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롬8:12~14).
육신의 요구와 질병과 죄와 저주와 참혹한 지옥 형벌은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피를 믿고 기도로 회개하여 속죄받아야 합니다. 또 어떤 불가능의 문제든지 마귀·사단·귀신 역사인 죄로 인하여 시작된 것이므로 주님이 가르쳐 주신 기도의 법대로 믿음으로 기도하여 육신도 영혼도 지키고 예수 그리스도로 구원받은 은혜도 보전합시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주신 기도의 법을 무시하지 맙시다.
기도로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피의 사랑을 소유하고, 회개의 기도로 거룩해지고, 성령 충만으로 마귀·사단·귀신 역사인 육신의 생각과 소욕과 요구와 정욕을 반드시 이기고, 쉬지 않는 믿음의 기도로 예수 이름으로 주신 기도의 법을 실천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이 땅에서 누리고 천국에서 영생으로 주와 함께 삽시다.
예수가족이여, 기도합시다, 기도합시다. 제발 기도합시다. 믿음의 기도는 역사함이 큽니다. 믿음의 기도는 반드시 응답이 있습니다.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저를 일으키시리라 혹시 죄를 범하였을찌라도 사하심을 얻으리라 이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하며 병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많으니라”(약5:15~16).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고치고 귀신을 쫓아냅니다. 믿음의 기도로 영육 간의 불가능을 해결합시다. 예수께서 기도로 주신 은혜와 사랑을 누리며 천국에서 주와 함께 영원히 살 때까지 기도합시다.
위 글은 교회신문 <921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