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2남전도회 (김영헌 회장)
[상반기 결산 주님이 쓰신 부서들] 천하보다 귀한 영혼 돌아온 큰 기쁨

등록날짜 [ 2026-06-11 19:03:43 ]
침례로 신앙을 고백하는 것은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에 이르기까지 성경 전체에 담겨 있는 위대한 하나님의 역사를 내 안에 이루는 일이다. 지난 5월 16일(토) 연세가족 35명이 이영근 목사 집례로 침례를 받았다.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에 연합함을 고백하는 침례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고 주님이 기뻐하시는 새 삶을 살겠다고 다짐한 연세가족들의 간증을 소개한다.
성령의 감동에 절대 순종하겠습니다!
| 신대은(81여전도회)
연세중앙교회에서 신앙생활 하며 예수님의 속죄의 피로 구원받은 큰 은혜를 경험하여, 이제는 예수로 죽고 예수로만 살아야겠다고 단단히 마음먹었다. 주님과 연합한 삶을 살겠다는 고백을 올려 드리고자 지난달 침례도 받게 되었다.
침례식을 앞두고 침례세미나를 들으며 내 지난날을 돌아보았다. ‘아! 예수로 죽고 예수로 살겠다는 고백을 왜 이제야 드리게 되었던가!’ 주님 앞에 참으로 부끄러웠다. 또 많이 늦은 만큼 기다려 주신 주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는 인생을 이제라도 살아야겠다고 다짐했다.
더 확실히 고백하자면, 회개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침례 받은 제자들과 초대 교회 성도들이 예수님을 위해 온전히 살고, 성령 충만하여 복음 전도에 목숨을 건 것처럼 나 또한 성령에게 100% 장악당하여 내 안에 계신 주님이 마음껏 사용하시도록 나의 모든 것을 포기하려고 한다. 오직 성령의 음성만 좇아가겠다.
몇 달 전 초교파 목회자부부 집중기도성회를 앞두고 ‘담임목사님을 위해 금식기도를 하라’는 감동을 받았다. 직장인이고 말을 하는 직업이었기에 끼니를 거르면 굉장히 힘들어지므로 금식은 생각조차 하기 어려운 일이었다.
그러나 주님의 감동에 순종하여 사흘 동안 금식하며 기도했고, 그사이 내게 놀라운 일들이 벌어졌다. 예전에 어떤 성도에게 들은 간증처럼, 3일 동안 금식하는데 힘이 하나도 들지 않은 것이다. 8시간 동안 말을 하고 2시간 넘게 출퇴근하며 고된 일상을 보냈는데도 넉넉히 감당할 힘이 공급되었으니, 주님이 역사하셨음을 확실히 알 수 있었다. 또 생각지도 못한 물질이 채워지며, 항상 소망하고 원하던 우리 가정의 중요한 기도 제목도 갑자기 응답되었다. 할렐루야!
성령의 감동에 순종만 했을 뿐인데 생각지도 못한 감격스러운 일들이 생겨서 무척 놀라웠고, 주님의 응답하심에 정말 감사했다. 앞으로도 성령의 감동에 순종하며 주가 원하시는 뜻대로 신앙생활을 하리라.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나는 죽어지고 주가 기뻐하실 삶으로
| 윤순혁(74여전도회)
처음에는 침례가 단순히 교회의 한 의식인 줄 알아 큰 의미를 두지 않았다. 그런데 담임목사님께서 침례에 관해 전해 주신 설교 말씀을 듣고 침례세미나도 들으며 그동안 내가 침례에 관해 단편적으로 알고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예수님이 승천하시기 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주라”(마28:19)라고 유언처럼 당부하신 게 ‘침례’였는데! 내 기준이 아니라 하나님의 기준으로 생각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으며 지난날 교만한 잘못도 진실하게 회개했다.
예수님과 연합함을 고백하는 침례를 받은 후 하나님의 자녀로서 ‘거듭남’에 대해 계속 기도하고 있다. 내가 더 죽어지고, 더 겸손해지고, 교만하지 않도록 마음을 다잡는다. 더불어 하나님이 바라시는 삶인지, 하나님이 기뻐하실 행동인지를 따져 보며, 육신의 눈이 아닌 영의 눈으로 살아가려고 애쓰고 있다. 주님이 나에게 복된 마음을 주신 덕분이다.
지난달 성령강림절 성회에 참가했을 때 ‘성령이 오셨네’ 찬양을 올려 드리며 평소보다 더 큰 은혜를 경험했다. 성령님께서 내게 귀한 은사를 주신 덕분에 “고아같이 너희를 버려두지 않으리”라는 주님 심정이 담긴 가사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절절하게 느꼈다. 한참 동안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한 그 귀한 눈물이 한번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내 삶에 지속적으로 신령한 영향을 미쳐 복된 모습으로 거듭난 주의 자녀가 되기를 소망한다.
침례식으로 주님과 연합함을 고백하게 하시고, 내게 귀한 은혜를 주신 분은 우리 주님이시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주 은혜 놀라워
| 이정하(74여전도회)
예수님이 어떤 분인지 잘 알지 못했을 때 교회에 대한 편견을 가지고 살았다. 그런 내가 예수님과 죽고 예수님과 살겠다며 침례로 주님과의 연합을 고백하다니! 나 같은 사람도 변화시키신 주님 은혜에 참으로 감사하다. 그동안 주님을 알지 못해 지은 수많은 죄도 깨달아 마음 아프게 회개했고,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주 은혜 놀라와”라는 찬송가 가사가 계속 입에 맴돌 만큼 구원의 은혜에 감사하고 또 감사했다.
지난달 침례식에 자원하여 주님께 진실한 신앙 고백을 올려 드린 것처럼, 앞으로도 참믿음을 소유한 신앙생활을 하겠다. 야고보서는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약2:26)이라고 기록하고 있다. 나 또한 산 믿음을 소유해 행동하는 신앙생활을 하겠다. 주님 말씀에 하나하나 순종하며 영적으로 더 성장하고 예수님 닮아가기를 소망한다.

최근에 노방전도에 참여하고 영혼 구원을 위해 기도하고 있었는데, 한동안 소원하던 친언니에게서 연락이 왔다. 주님이 내게 주신 전도의 기회를 놓치지 말고 복음 전도에 더 마음을 쏟으리라.
이 모든 일을 하실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953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