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작정기도 은혜 나눔] 주님의 놀라운 응답…어머니 마음 문 열려 外

등록날짜 [ 2026-06-18 11:54:23 ]

풍성한청년회 새가족섬김부(정유경 부장)는 지난 5월을 ‘가족 구원 이루는 달’로 정해 비신자 가족들의 영혼 구원을 위해 기도하며 복음을 전했다. 그러자 하나님의 놀라운 응답으로 주일예배에 초청받은 가족들이 신앙생활 할 것을 결신했고, 비신자 가족뿐만 아니라 수년째 기도해 온 잃은 양 회원들도 다시 돌아왔다.


아래는 작정기도회 기간에 부모님 영혼 구원을 위해 기도하고 응답 받은 새가족섬김부 청년들의 간증이다. 앞으로도 기도하여 풍성한 응답을 경험할 새가족섬김부를 기대한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주님의 놀라운 응답…어머니 마음 문 열려


| 이영주 형제



<사진설명> 이영주 형제와 초청받은 어머니.


한동안 교회에서 멀어져 있다가 돌아온 나로서는, 매일 저녁 ‘전 성도 기도회’에 참석하는 것도 쉽지 않았다. 그렇다 보니 50일 동안 ‘정한 장소’에서, ‘정한 시간’에 기도하는 ‘작정기도회’는 더 낯설게 느껴졌다.


그러나 우리 부 직분자들이 작정기도회 기간에 각자가 응답 받고 싶어 하는 기도 제목이나 기도 슬로건 등을 정리해 ‘기도수첩’을 만들어 주었고, 작정기도회 기간에 나를 위해 이모저모 마음 써주며 중보기도도 해 주었다. 


나 역시 내 죄를 대속해 주신 예수님의 속죄의 피를 알고 있었기에 올해는 작정기도회에 참석해 항상 회개하는 마음으로 기도하였고, 특별히 예수 믿지 않는 가족들이 나처럼 주님을 만나게 해 달라고 눈물로 기도하곤 했다.


어머니와 함께 예배드릴 수 있어서 감사해

항상 어머니를 전도하고 싶었다. 그래서 말씀과 찬양이 풍성한 우리 교회 ‘연세라디오’ 앱을 활용해 어머니에게 복음을 전했다. 어머니가 집에 계시거나 차로 이동할 때 우리 교회 앱으로 담임목사님 설교 말씀과 보혈 찬양을 듣도록 한 것이다.


처음에는 어머니도 말씀과 찬양 듣기를 꺼려 했으나, 주님의 기도 응답이었는지 어느 순간부터 어머님께서 먼저 찬양을 듣자고 말씀하셨다. ‘아! 어머니의 마음 문이 많이 열리셨구나! 교회에 초청하도록 더 기도해야 겠구나!’


마침 우리 교회 여전도회에서 ‘장미전도축제’를 알리는 홍보 영상을 제작해 공유하고 있었다. 어머니에게 그 영상을 보여 드리며 초청 의사를 건넸더니 “주일에 출근하지 않으면 교회에 가 보겠다”고 하시는 게 아닌가!


장미전도축제 당일. 어머니는 출근 일정이 있었으나 오전에 교회에 갔다가 오후에 출근하겠다고 하셨다. 주님이 하신 일이 분명했다. 무엇보다 교회에 오신 어머니가 “요즘 어디를 가든 장미가 많이 피어 있어서 장미를 보러 왔다기보다, 아들과 같이 예배드리고 싶었다”라고 말해 주셔서 눈물이 왈칵 쏟아지기도 했다. 할렐루야!


이날 새가족섬김부 부원들과 초청받은 어머님이 ‘우리는 연세가족’ 포토존에서 함께 기념 촬영도 했다. 그 사진을 보며 어머니가 우리 교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더 간절히 기도하고 있다. 주님이 곧 응답하실 것이다.


천국 가기까지 내 주님을 절대 부인하지 않으리!

주님의 몸 된 교회에 있을 때는 내 안에 계신 성령님으로부터 엄청난 은혜를 받고 있음을 경험하지만, 직장생활을 하거나 세상에 나가 있을 때는 각종 유혹 속에서 영적전쟁을 치르고 있다. 세상에 있을 때도 주님의 말씀대로 살고, 항상 깨어 있어 주님 뜻대로 행동하도록 승리하는 게 영적생활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그래서 “주님, 저를 위해 흘려 주신 십자가 피의 공로와 그 은혜를 알기 때문에 제가 두 번 다시 주님을 부인하지 않도록 붙잡아 주세요”라고 늘 기도한다. 주님의 기도 응답으로, 신앙생활에서 멀어져 세상으로 나가려고 할 때마다 주님께서는 찬양과 말씀으로 그리고 부원들과 모이게 하고 기도하게 하셔서 나를 지켜 주신다. 주님이 나와 함께하심을 느끼며 항상 놀라곤 한다.


내가 일하고 있는 직장은 신앙생활 하기 어려운 부서였다. 그래서 항상 기도했다. 전혀 길이 보이지 않아 답답해 할 때쯤, 주님이 기도 응답으로 직장 부서를 옮겨 주셨다. 티끌보다 못한 나인데 주님께서는 말없이 나에게 다가와 올바른 영적생활을 하도록 복된 부서로 이동해 주신 것이다.


천국에 이르기까지 내 영혼을 지키고 보전하실 주님께 감사한다. 앞으로도 내 주님을 절대 부인하지 않겠다. 주님이 십자가에서 흘린 속죄의 피의 은혜를 잊지 않고 죽도록 충성하고 전도하고 기도하겠다. 이 모든 일을 하실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사진설명> 풍성한청년회 새가족섬김부 부원들이 ‘우리는 연세가족’ 포토존에서 초청받은 부모님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5월 한 달 동안 새가족섬김부는 비신자 가족들의 영혼 구원을 위해 기도하며 복음을 전했다.




나를 아프게 한 고통의 근원을 고치셨네!


| 김해인 자매


아마 여덟 살 즈음이었을 것이다. 원인 모를 병증 탓에 나와 부모님 그리고 우리 가정은 속을 새카맣게 태울 만큼 고통에 고통을 겪어야 했다. 설상가상 병원에서 잘못 처방해 준 약을 복용하여 합병증까지 찾아왔고, 수년째 온전한 정신으로 생활하지 못했다. 갑자기 나타나는 발작 증상 탓에 주변 사람들도 나를 멀리하고 사회생활도 할 수 없어 어둑어둑한 구렁텅이로 끝없이 떨어지고 있었다.


그리고 18년 만일 것이다. 가장 외롭고 힘들 때 주님의 은혜로 연세중앙교회를 찾았고, 예수님을 내 구주로 만나게 되었다. 나를 지으시고 나를 죽기까지 사랑하신 예수님을 내 주님으로 만나자 나에게도 새로운 소망이 생겼다. “어느 누구도 나의 병을 고칠 수 없습니다! 주님만 하실 수 있는 일이니 제발 나의 병을 고쳐 주세요!”라고 애절하게 간구했다.


지난 작정기도회 기간, 하나님 앞에 진실하게 기도하고 내 지난날을 회개한 끝에 무려 18년 만에 내 병을 고침받을 수 있었다.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을 들으며 무엇이 죄인지 깨닫고 회개하던 중에 20년 가까이 나와 우리 가정을 괴롭히던 질병이 해결된 것이다. 병원에서도 더는 병증이 나타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며 완치 판결을 내렸다. 우리 주님이 하셨다. 할렐루야!


엄마, 예수님 믿고 함께 천국 가요!

지난 작정기도회 기간에는 가족들의 영혼 구원을 놓고도 기도했다. 나 외에는 예수 믿는 사람이 없어서, 나와 가장 가까운 엄마가 예수님께 돌아오기를 간절히 구했다. 또 이간 분리된 우리 가정이 하나 될 수 있도록 애절하게 기도했다.


사실 엄마는 교회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계셔서 내가 교회 가는 것도 탐탁지 않게 여기셨다. 엄마와 대화할 때마다, 내가 들은 설교 말씀이나 내가 만난 예수님을 전하다 보면 금세 얼굴을 붉히곤 하셨다.


하지만 하나님이 응답하셨다. 계속 기도하며 복음을 전하다 보니, 어느 순간부터 엄마에게 성경 말씀이나 예수님에 대해 전하여도 내 말을 차분히 들어 주시는 것이었다. ‘아! 주님이 나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해 주시는구나!’


최근에도 우리 부에서 하나님께 찬양을 올려 드리는 모임을 진행했는데, 엄마에게 “교회에 와서 제가 바이올린 연주하는 것을 봐 주세요”라고 초청 의사를 전했다. 


또 편지 글로 “엄마에게 예수님을 전하는 이유는, 내가 주를 만나 마음의 병이 회복되고 평안해져 이 기쁨을 함께 나누길 바라기 때문이에요. 예수님 안에서 내 영이 평안해져 엄마와 대화할 수 있고, 사회생활 할 수 있고, 건강해진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임을 엄마와 꼭 나누고 싶어요. 저 때문에 마음도 상하고 힘든 시간도 많으셨을 텐데 근심케 해 드려 송구해요. 그래도 엄마 영혼을 주님이 주신 사랑으로 늘 기도하게 하셔서 감사해요. 엄마도 저와 함께 예수님을 꼭 만나 주님 안에서 평안과 행복을 누리길 소망해요! 우리 꼭 함께 천국 가요!”라고 전하며 초청에 나섰다.


안타깝게도 엄마에게 “주일에 일정이 있어서 갈 수 없겠다”라는 답변을 받았으나, 일정이 없었다면 교회에 갔을 것이라는 엄마의 마음을 느끼며 하나님께서 엄마의 마음 문을 많이 열어 주시고 인도하고 계시다는 것을 깨달았다. 할렐루야!


한편, 작정기도회 도중 외할머니가 중환자실에 실려 가 걷지도 듣지도 보지도 못할 때가 있었다. 그때도 할머니를 위해 기도했더니, 하나님의 응답으로 지금은 할머니가 보고, 듣고, 걸을 수 있게 되었다. 이 또한 주님이 하신 일이어서 간증한다.


나를 복된 교회로 불러 주시고, 하나님 말씀으로 죄를 깨닫게 하시고, 회개하게 하시고, 지긋지긋하게 괴롭히던 병을 고쳐 주신 주님께 모든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앞으로도 이 간증을 계속 전하여 주님의 살아 계심을 알리는 복음 증거자로 세워지기를 소망한다. 이 모든 일은 주님이 하셨다.




위도에서 상경한 어머니 신앙생활 결신 


| 서종현 형제


<사진설명> (사진 가운데)서종현 형제와 초청받은 어머니.


지난 작정기도회 기간에 새가족섬김부 부원들과 가족 구원을 놓고 마음 모아 기도했다. 나 또한 입을 열어 간절하게 부르짖어 기도하도록 간구했고, 부원들과 진행한 합심기도 때도 어머니를 꼭 초청해 복음 전할 수 있도록 기도했다.


한 가지 마음에 걸리는 점은, 어머니가 전라북도 부안군에 있는 위도라는 섬에 거주하고 계신 것이었다. 


이전에도 교회에 오겠다고 약속했으나, 기상 악화 탓에 섬을 나오지 못하거나 어머니 일정 때문에 교회 오지 못할 일이 생기곤 했다.


그럼에도 어머니를 꼭 초청하게 해 달라고 믿음으로 간구했고, 주님이 담대함도 주셔서 어머니에게 교회에 와서 함께 예배드릴 것을 애타게 권면할 수 있었다. 그러자 하나님의 은혜로 지난 상반기 결산감사예배를 드리는 날, 어머니가 우리 교회에 오게 되고 함께 예배도 드리게 되었다. 할렐루야!


우리 부 직분자들과 부원들이 날마다 어머니를 위해 합심기도 해 주어 응답의 기쁨도 함께 누릴 수 있었다. 


이 모든 일은 주님이 하셨다. 주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954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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