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설립 40주년,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교회설립 40주년 감사 2026 연간 프로젝트

등록날짜 [ 2026-07-06 12:50:33 ]

 프로젝트(6)

 ‘연세가족이 함께 읽는 성경’


<개인·부서별 다독상 시상식>


연세중앙교회는 교회설립 40주년을 맞아 ‘예수님의 지상명령 계속 이룰 복음전도’라는 슬로건을 걸고 ‘연세중앙교회 설립 40주년 감사 2026 연간 프로젝트’를 기획하여 연세중앙교회를 통해 수많은 영혼을 구원하신 하나님께 한 해 동안 감사를 올려 드리고 있다.


지난 3월 8일(주일)에 시작한 여섯 번째 프로젝트는 ‘연세가족이 함께 읽는 성경’이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연세가족들은 성경 말씀을 읽고 녹음하며 연세가족들의 목소리로 만드는 ‘오디오 성경’ 제작에 마음을 모았다.


프로젝트 기간(3~5월)에 연세가족들은 개인별로 성경 말씀을 읽고 자신의 목소리로 녹음도 하며 교회 설립 40주년을 허락하신 주님께 감사했고, 남·여전도회, 청년회, 교육국 등 각 부서에서도 더 많은 이가 프로젝트에 동참하여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도록 독려했다.


이에 지난 6월 21일(주일) 4부예배에서 ‘함께 읽는 성경’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개인과 부서를 선정해 시상식을 진행했다. 윤대곤 총괄상임목사가 성경을 가장 많이 읽은 여전도회 특별활동실 주종희 집사(718절)와 71여전도회 염하늘 집사(704절)에게 상장과 ‘연세가족 필사성경’을 부상으로 전달했다.


부서별 다독상도 시상했다. 75여전도회(우미선 회장), 특별활동실(강혜련 실장), 71여전도회(조현옥 회장)에게 상금을 수여했고, 남전도회, 청년회, 교육국에서도 성경을 가장 많이 읽은 부서를 뽑아 시상했다. 52남전도회(김영헌 회장), 충성된청년회 3부(신란옥 부장), 중등부 3학년 3반(김진영 교사)이 수상했다.


복된 프로젝트에 참여한 연세가족들이 내 목소리로 또박또박 읽은 성경 구절을 내 것으로 소유하고 심비에 새겨 하나님 말씀을 따라 살아가기를 소망한다. ‘교회설립 40주년 감사 연간프로젝트’를 마련해 주시고 시행하게 하신 주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 드린다.   


/박채원 기자


<사진설명> 지난 6월 21일(주일)에 진행한 ‘연세가족이 함께 읽는 성경’ 다독 시상식. ‘교회설립 40주년 연간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개인과 부서에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연세가족들은 여섯 번째 프로젝트인 ‘연세가족이 함께 읽는 성경’에 동참해 성경 말씀을 읽고 녹음도 하며 자신의 목소리로 ‘오디오 성경’을 제작하는 데 마음을 모았다.



| 40주년 연간프로젝트(6) 은혜 나눔 |


함께 읽은 성경, 하나 된 연세가족


| 주종희 집사(여전도회 특별활동실)


지난 3월, 삼일(수요)예배 시간에 ‘함께 읽는 성경’ 프로젝트에 관한 광고를 들은 후 가족 모두가 내 목소리로 만드는 ‘오디오 성경’ 제작에 열심을 냈다. 집에 오자마자 아들이 먼저 성경 읽기 녹음을 하러 자기 방으로 들어갔고, 딸아이와 나 역시 ‘함께 읽는 성경’ 프로젝트에 사모함으로 참여했다.


다음 날 등교해야 하는 자녀들을 재운 후에는 나 홀로 밤늦게나 새벽 시간을 활용해 성경 말씀을 읽어 갔다. 평소보다 한두 시간 정도 일찍 일어나 성경 구절을 녹음했고, 여전도회원들과 진행하는 매일 성경 읽기에 더해 ‘함께 읽는 성경’ 프로젝트를 통해 하나님 말씀을 더 가까이할 수 있어서 좋았다.


영적인 유익도 무척 많았다. ‘함께 읽는 성경’에 참여하면서 평소 눈으로만 읽던 성경과 분명한 차이가 있음을 경험했다. 눈으로만 읽을 때는 성경 구절을 무심코 넘어가기도 했는데, 소리 내어 성경을 읽으니 내가 읽는 말씀이 귀에 들려오고 하나님 말씀에 더 집중할 수 있었다. ‘아! 이런 말씀이 있었구나’ 새롭게 깨닫는 부분도 많았다.


또 ‘함께 읽는 성경’은 우리 교회에서 자체 제작한 앱으로 참여하다 보니, 녹음해야 할 말씀이 임의로 주어졌다. 그러다 보니 한 구절을 읽을 때마다 ‘이 말씀은 어떤 사건 속의 말씀일까’, ‘다윗이 누구에게 한 말일까’를 생각하며 성경을 더 깊이 있게 읽기도 했다. 익숙한 신약의 말씀을 만나면 반갑게 읽고, 구약의 말씀도 ‘이 말씀이 어디에 나오는 내용이었지?’ 하며 성경을 다시 찾아보고 확인한 것이다.


사실 처음에는 ‘함께 읽는 성경’에 기계적으로 참여했다. 말씀을 읽고 녹음하고 저장하는 과정을 반복하기만 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생각이 달라졌다. 내가 읽은 말씀 구절이 ‘연세가족 오디오 성경’으로 남아 많은 연세가족이 함께 듣겠다는 감동을 받은 것이다. ‘정말 잘 읽어야겠다’는 책임감이 생겨 더 집중하게 되고 긴장도 많이 했다. 사람 이름이나 지명 등은 발음하기 쉽지 않았으나 제대로 남기려고 여러 차례 녹음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특별히 기억에 남는 말씀들은 따로 적어 두었다. 성경 말씀을 읽고 지나가는 것이 아니라 내 마음에 새기고 싶었기 때문이다.


‘함께 읽는 성경’이라는 프로젝트 이름처럼 여전도회원들과 함께 동참한 것도 무척 감사했다. 어느 날 성경 읽기 순위를 보다가 ‘특별활동실’이 상위에 올라와 있는 게 보여, SNS 단체방에 “혹시 지금 ‘함께 읽는 성경’에 참여하고 계신가요?”라고 물어보았더니 무척 많은 분이 참여하고 계신 것을 확인했다. 덕분에 나 또한 성경 말씀을 읽는 데 힘을 더 낼 수 있었고, 여전도회원들이 함께하여 부서별 시상에서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 특별활동실 모두가 빠짐없이 함께하고 서로 격려하며 참여했기에 가능한 결과였다.


‘함께 읽는 성경’ 프로젝트를 비롯해 상반기에 교회에서 진행한 여러 프로젝트에 동참하면서 한 가지 깨달은 게 있다. 강단에서 전한 작은 당부 하나도 연세가족들이 순종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는 것이다. 최근에 ‘각 부서에서 나온 쓰레기를 자체적으로 해결하자’는 소소한 캠페인부터 연세가족 모두가 참여한 규모 있는 프로젝트에 이르기까지 ‘하자’, ‘순종하자’, ‘함께하자’는 분위기가 교회 안에 더 살아나고 있음을 느낀다. 그 모습을 보며 교회가 강단의 말씀으로 하나 되어 가는 것도 무척 감사했다.


‘함께 읽는 성경’ 프로젝트를 통해 나 역시 연세가족들과 함께 순종하는 기쁨을 경험했다. 앞으로 진행될 모든 프로젝트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서로서로 격려하며 동참하고 싶다. 말씀을 읽는 작은 순종을 통해 큰 은혜를 주시고, 교회를 하나 되게 하시는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한마음으로 성경 읽으며 큰 은혜 경험


| 우미선 회장(75여전도회)


‘함께 읽는 성경’ 프로젝트에 75여전도회를 사용해 주시고, 수상의 기쁨도 함께 나누도록 하신 주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 드린다. 75여전도회에서는 30명 가까운 인원이 참여했고, 모두 합쳐서 3263절을 녹음했다.


2026 회계연도를 시작하면서부터 ‘교회설립 40주년 연간프로젝트’에 계속 동참하다 보니 75여전도회원들도 ‘무슨 프로젝트든 연세가족으로서 당연히 참여해야 하는 것’이라는 복된 생각을 갖게 되었다. 사실 ‘함께 읽는 성경’이 초반부에는 1인당 10절씩 읽도록 제한을 둬서 여전도회원들이 자못 아쉬워했는데, 얼마 후 제한 없이 읽도록 하여 회원 모두가 더 사모함으로 ‘함께 읽는 성경’에 참여한 듯하다.


여전도회장으로서 ‘40주년 TF팀’이 마음 쏟아 프로젝트를 마련해 주고 이모저모 고충도 있는 것이 헤아려졌다. 또 ‘75여전도회원들이 더 많이 참여하면 좋겠다’는 감동도 받아, 여전도회 SNS 단체방에 성경 읽기에 더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독려하기 시작했다.


회장인 나 또한 ‘함께 읽는 성경’에 열심히 동참하려고 마음을 다잡았다. 낮 시간에는 근무해야 하니, ‘저녁 기도를 마친 후 잠들기 전까지 해 보자’라며 성경을 읽기 시작했다. 어떤 날은 새벽 1시까지 프로젝트에 참여하다가 휴대전화 배터리가 방전되어 잠들었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우리 여전도회원들이 많이 동참한 것을 알게 되어 프로젝트에 참여할 힘을 더 낼 수 있었다. 교회 설립 40주년 감사 프로젝트에 적극적인 회원들에게 도전받아, 점심시간이나 틈틈이 쉴 때도 ‘함께 읽는 성경’에 참여하곤 했다.


성경 말씀을 일상에서 가까이하다 보니 자연스레 은혜로운 일화도 많았다. ‘함께 읽는 성경’ 앱을 일단 켜기만 하면 계속 읽게 되는 것이 신기했다. 짧은 구절이 나오면 ‘금방 녹음할 수 있으니 여기까지 해야지’ 하다가 말씀에 은혜받아 성경 말씀을 더 읽게 되는 것이다. 또 긴 구절이 나오면 ‘연로한 연세가족이나 다른 분이 하면 힘들 수 있으니 이것까지만 하자’고 생각하다가 이번에도 계속 성경 말씀을 읽게 되었다. 나뿐만 아니라 다른 여전도회원들도 비슷한 경험을 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하나님께서 주의 일에 같은 감동을 주시고 같은 은혜를 주시는 것 같아 무척 감사했다.


‘함께 읽는 성경’을 통해 교회에서 멀어진 회원과 심방이 이뤄지기도 했다. 예배에 참석하지는 않지만 연락은 간간이 이어지는 회원, 주일예배만 참석하는 회원들에게도 “연세가족 모두의 목소리로 만드는 성경”이라며 “성경 읽는 이에게 꼭 필요한 말씀을 주실 것이고, 그 말씀이 믿음으로 이루어질 것이니 함께 열 구절만 읽어 보자”라고 권했더니 그 권면에 순종한 것이다. 그 모습을 보며 연세가족 안에 하나님 말씀을 사모하고 생명의 말씀대로 살고 싶어 하는 마음이 다 같다는 것을 깨달아 큰 은혜를 경험하기도 했다.


교회 설립 40주년 감사 프로젝트에 여전도회원들을 사용해 주시고, 귀한 오디오 성경을 제작하는 일에 마음 모으도록 하신 주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 드린다. 이 모든 일은 주님이 하셨다.


<사진설명> 75여전도회원들이 ‘교회설립 40주년 조형물’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앞줄 맨 왼쪽이 우미선 회장). 한 해 동안 진행되고 있는 연간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며 큰 은혜를 경험했다.




위 글은 교회신문 <956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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