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연세가족 하계성회] 청년아! 성령 충만함으로 세상과 구별되라!
등록날짜 [ 2026-08-12 15:56:03 ]
2026 초등부 여름성경학교와 유아·유치부 여름성경학교가 7월 24일(금)~26일(주일)과 7월 17일(금)~19일(주일) 각각 열렸다. 유·초등부 어린이들은 여름성경학교를 마친 후 설교 말씀을 듣고 은혜받았다는 소감을 학부모와 교사를 통해 전해 주었고, 학부모와 교사들도 변화된 아이들 모습을 보며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다. 여름성경학교 어린이 은혜 나눔을 소개한다.
“아빠, 천국 가는 어린이 될래요!”
| 이경수 성도(아들 이주윤, 요셉학년)
올해 여덟 살인 둘째 주윤이가 몇 달 전부터 아빠인 나와 형을 따라 교회에 나오기 시작했다. 나 또한 신앙생활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하나씩 배우는 과정이었고, 초등학교 1학년인 주윤이에게도 예수님과 교회는 아직 낯설기만 했다. 여름성경학교 전까지만 해도 교회에 가기 싫어하고 예배드리는 것도 어색해해서 내심 염려되기도 했다.
하지만 이번 여름성경학교는 주윤이에게 큰 변화를 가져다주었다. 특히 토요일에 상연한 연극 ‘믿음이의 서울살이’를 보며 ‘지옥만은 절대 가면 안 된다’는 것을 깨달았고, 부모님 말씀에 불순종하고, 욕심부리고, 거짓말한 것도 하나님 앞에서 죄라는 사실을 분명히 알게 되었다.
여름성경학교를 마친 후 “아빠, 그동안 아빠를 장난으로 때리던 것도 잘못이었어요”라며 아이가 자신의 잘못을 고백하는 모습을 보며 얼마나 감격스러웠는지 모른다. 자녀가 설교 말씀을 듣고 스스로 죄를 깨달아 회개하는 모습을 보며 부모인 나 또한 큰 은혜를 받았다.
무엇보다 여름성경학교 예배와 요셉학년 활동 등에 참여하며 마음 문이 활짝 열렸는지, 이제는 교회에 가는 것이 싫지 않고 예배드리러 가고 싶다고 말하는 아이의 모습을 보며 하나님께 감사했다. 그 모습이 무척 기특하여 ‘말씀 키링’도 사 주었다. 이번 하계성회와 여름성경학교를 계기 삼아 우리 가족이 예수님께 한 걸음 더 가까이 나아가게 되었음을 고백한다. 할렐루야!
나와 아내 그리고 자녀들이 앞으로 말씀과 사랑 안에서 함께 믿음으로 성장하기를 소망하며, 귀한 여름성경학교를 위해 수고해 주신 모든 교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무엇보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자녀에게 회개할 큰 은혜 주셔서 감사
| 김남용 집사(아들 김윤, 이삭학년)
초등부 여름성경학교에서 열두 살 아들에게 큰 은혜를 주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여름성경학교에서 은혜받은 점에 대해 대화를 나눠 보니, 내 생각 이상으로 아이가 무척 깊이 있게 은혜받고 회개했음을 알게 되었다. 어느새 훌쩍 자라 믿음의 결단도 내리는 아들의 모습이 무척 의젓해 보였다.
“가장 기억에 남는 말씀은 ‘포도밭에 돌아다니는 작은 여우를 잡아라’인데 ‘작은 죄가 내 영혼을 망친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때론 기도하는 것이 싫증 나고, 주일에도 스마트폰으로 게임하던 내 모습이 생각나 육신의 생각으로 산 지난날을 회개했어요. 기도하다가 알곡과 쭉정이에 관한 설교 말씀도 떠올라서 ‘나는 천국 가지 못할 쭉정이었구나’를 깨달아 더욱더 눈물로 회개할 수 있었어요.
지난 겨울에 이어 여름성경학교에 참가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여름성경학교를 마친 후에도 목사님에게 들은 설교 말씀을 주님이 다 생각나게 하실 것을 믿어요. 주님이 저와 함께하시니까요. 늘 기도하는 사람으로 하나님의 생각에 이끌림받는 영의 사람으로 살도록 할 거예요.”
여름성경학교에서 은혜받은 내용을 조곤조곤 말하며 아들은 “스마트폰을 보고 싶던 마음도 사라졌다”라고 고백했다.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이 죄를 이기도록 한 것이다. 여러 가지 여건상 아이와 함께 많은 기도로 준비할 수 없었으나, 이렇게 큰 은혜를 주신 주님께 참으로 감사하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신입반 아이들 은혜받고 방언은사 받아 무척 기뻐
| 조수희 교사(유치부 신입반)
여름성경학교를 앞두고 더 많은 아이들을 초청하고자 유치부 교역자와 모든 교사가 마음 모아 기도했다. 아이들의 영혼을 위해 금식하며 작정기도 할 뿐만 아니라, 부모님에게서 아이들이 습관적으로 죄짓는 내용을 파악하여 구체적으로 기도하기도 했다.
나 또한 신입반 아이들이 여름성경학교에서 예수님의 사랑을 뜨겁게 만나고 죄를 회개하여 방언은사 받기를 간절히 기도했고, 성령님께서 교사와 아이들의 기도에 응답하여 이번 여름성경학교 기간에 방언은사를 주셨다. 주님이 하신 일이다. 할렐루야!
지난 7월 17일(금) 오후, 여름성경학교 첫 예배 때였다. 교육국장 구희진 목사님이 “예수님이 너희를 너무나 사랑하시는데,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여 지옥 가야 하므로(요일3:8)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어 주셔서 너희들의 지옥 갈 죄를 해결해 주셨어. 죄를 가지고 있으면 천국에 가지 못해. 진실하게 회개하여 천국 가는 어린이가 되자”라고 애타게 설교 말씀을 전하셨고 이어진 통성기도 시간에 아이들과 함께 기도했다.
이날 이로하(6) 어린이가 부모님께 고집부리고 욕심부린 죄를 진실하게 회개했다. 눈물을 펑펑 흘리면서 “예수님, 잘못했어요”라고 기도했고, 교사인 내가 아이에게 손을 얹고 “예수님, 로하를 축복하시고 방언은사를 주셔서 죄를 이기고 부모님 말씀에 순종하며 천국까지 갈 수 있게 해 주세요”라고 간절히 기도하니 로하가 눈물을 흘리면서 방언으로 기도하기 시작했다. 귀가 시간에 부모님과 할머니께 방언은사를 받았다는 소식을 전해 드렸더니 아이에게 큰 은혜를 주신 성령 하나님께 감사하며 눈물을 흘리셨다. 할렐루야!
여름성경학교 둘째 날인 토요일에는 목사님께서 방언은사에 대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더 구체적으로 설교해 주셨다. 유치부 교사인 삼촌을 따라 동생과 함께 예배에 참석하는 정다인(8) 어린이도 방언은사 받기를 사모했다. 요즘 들어 말씀 듣기를 사모했는데, 방언은사에 관해 구체적인 설교 말씀을 들으니 은사 받기를 더 사모한 것이다.
이어진 통성기도 시간, 다인이는 평소 예수님보다 스마트폰을 더 좋아했다는 죄를 깨달아 눈물을 흘리면서 회개했다. 그리고 교사인 나와 함께 성령님께 은사를 구하던 중 방언이 터져 나왔다. 처음에는 혀가 꼬이는 것을 이상하게 여겼으나 “성령님께서 다인이에게 귀한 은사를 주신 것”이라고 설명해 주니 눈을 꼭 감고 방언으로 계속 기도했다.
여름성경학교를 마친 후 다인이에게 “삼촌이랑 같이 기도해서 가족 모두 천국 갈 수 있게 기도하자. 그리고 예배드리러 더 자주 오도록 기도하자”라고 당부하니 당찬 목소리로 “네!”라고 답했다. 다인이의 부모님은 유치부 전도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교회에 대한 마음 문을 열었고, 지난 5월에는 뮤지컬 전도 잔치에도 참석하며 연세가족으로 신앙생활 할 것을 결신하였다.
여름성경학교에 참가하며 유치부 아이들의 마음에 예수님의 십자가 피의 사랑이 심겼다. 여름성경학교를 마친 후 주일예배를 드리며 아이들에게 믿음이 더 자라나 있는 것을 확인했다. 방언은사를 받은 아이들이 유치부 예배에서 설교 말씀을 듣고 한 주간 지은 죄를 회개하고 방언으로 기도하는 모습, 또 죄로 결박당하고 억눌린 것이 풀어지고 마음 문이 활짝 열려 예배 태도가 좋아지고 믿음이 성장한 모습을 보며 주님께 감사했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죄를 이기고 예수님 닮아가는 모습으로 성장하기를 기도한다. 이 모든 일은 주님이 하셨다.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961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