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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당신은 하나님이 창조하신 에젤

그녀는 26살의 커리어우먼 입니다. 아직 ‘신출내기’이긴 하지만 밤낮 가리지 않고 일하는 야무진 일꾼이지요. 그녀는 유명 광고회사의 ‘카피라이터’. 아침 7시에 출근하여 밤 2시, 3시까지 일해야 하는 커리어우먼 그녀가 언젠가 제게 하소연처럼 하던 말이 기억납니다. “직장에서 유능하게 인정받으며, 결혼하고, 아이 낳아 기르고 할 수 있겠어요? 일을 하려면 애를 낳지 말든가 결혼을 안 하든가…” 그녀의 이런 의지에 힘을 실어주는 P 결혼정보회사의 ‘여성 직업에 대한 남성의 선호도’ 조사가 있는데, 우리나라 미혼 남성들 10명 중 3명은 경제력이 자신 보다 높은 전문직 여성을 선호하는데, 이런 추세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쯤 되면 “나처럼 보통 여자는 어쩌라구?” 하는 한탄과 함께 여자의 정체

2004년 03월 29일

기관소식

새롭게 단장한 홈페이지 교회 홈페이지가 2월 22일 새롭게 오픈된다. 흰돌산수양관, 청년회, 연세중앙교회 홈페이지에서 한번의 회원가입으로 자유롭게 글쓰기 권한이 부여되도록 회원가입 정보가 통합되었다. 교우들의 편리를 위해 연말정산 및 각종 서류신청을 인터넷으로 접수할 수 있는 온라인 사무국, 교우간의 교제를 나눌 수 있는 커뮤니티, 교회신문과 청년회 주보 주사랑의 컨텐츠를 웹에서도 볼 수 있는 연세 웹진, 생명의 말씀 및 인터넷방송 등 다양한 동영상들도 자체 제작된 플레이어로 제공된다. 모든 컨텐츠들은 추천메일을 통해 더 많은 이들이 홈페이지에 접속해 은혜를 나눌 수 있으며 부분마다의 통합검색이 가능하므로 편리한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홈페이지 오픈 후에도 커뮤니티와 관

2004년 02월 25일

신임서리 집사 / 문라영 간증

1993년 6월, 연세중앙교회에 올 당시 나는 산부인과 간호사였다. 아무런 죄의식 없이 육체의 쾌락을 즐기며 책임지지도 못할 아이를 임신하고 낙태하러 오는 그들이 미웠고 하루에도 수많은 생명을 낙태해야 하는 일이 너무도 싫었다. 말씀을 들으며 새삼 생명이 얼마나 소중한가를 알게 되었지만 직장을 쉽게 그만두지 못하고 번민하던 어느 매일 철야예배 때였다. 말씀을 전하시던 윤석전 목사님께서 낙태가 얼마나 무서운 죄인가를 말씀하실 때 나는 얼마나 놀랐는지 모른다. 나는 금식하며 회개했고 직업상 어쩔 수 없이 죽였던 수많은 생명들 그 이상으로 전도 하겠노라고 하나님께 서원했다. 주일학교 교사로 시작해 수많은 영혼을 살린 무디처럼 복음 전하는 전도자가 되겠노라고 유아유치부 교사를 자원하게 되었다. 기도만이 우리

2004년 02월 25일

예수마을에 치유와 회복의 역사가

서남아시아 인도의 북서쪽에 위치한 파키스탄은 인도의 모슬렘들에 의해 세워진 이슬람 공화국으로 인구 1억 4천만 중 96%가 모슬렘이며 2%만이 기독교인이다. 이번 제7차 단기선교 파키스탄팀은 청년회 열방선교실원인 노윤주 팀장 외 세 명이 다니엘 형제가 현지 사역자로 세워지는 것을 돕기 위해 1월 13일부터 1월 24일까지 두 주간 샹띠나갈과 라호르에서 사역하였다. 다니엘 형제는 파키스탄에서 외국인 근로자로 한국에 온 이후 삼년 동안 연세중앙교회를 통해 말씀으로 양육 받고, 파키스탄의 영혼 구령을 위해 기도로 준비해 왔으며 이번 7차 선교에서 본국으로 돌아가면서 연세중앙교회 현지 사역자로 파송받았다. 샹띠나갈 지역 사역 주 안에서 만난 다니엘의 가족 선교팀은 파키스탄 도착 첫날인 1월 14일 파키

2004년 02월 25일

제7차 해외단기선교 사역보고

7차 단기선교 C국 H팀 7일간의 선교 일정을 마치고 지난 1월 19일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무사히 귀국했다. 선교팀은 12일 밤 10시경 영하 20도의 H 공항에 도착한 이후, 다음날 사역지로 이동하여 사역에 임했다. O교회에서 이루어진 이번 사역은 H지역 60여개 교회 중에서 20개 교회가 참석하였고 전임 교역자 없이 충성하고 있는 60명의 집사장들과 리더들을 대상으로 펼쳐졌다. 전임사역자 없는 열악한 현실 현지의 목회사정은 생각보다 열악해서 전임 사역자 없이 집사들이 교회를 이끌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을 볼 수 있었다. 안수 받은 목사가 없어서 장로가 축도하고, 성찬식도 인도한다. 이곳의 담당전도사가 H 지역의 60여개 교회를 다 관리하고 있는데, 각 교회를 한 번씩 방문하는 데도 두 달이

2004년 02월 25일

2004년 전국청년·대학리더동계성회

2004년 2월 2일부터 5일까지 수원 흰돌산 수양관에서는 변화와 개혁의 신호탄이 된 전국 청년대학 리더 동계성회가 열렸다. 이번 성회는 자신을 개혁해 보려는 3000여 명의 젊은이들이 3박4일 동안 자신의 죄악을 정확히 진단한 생명의 말씀 앞에 시간마다 눈물의 회개를 쏟아내며 놀라운 변화의 역사가 충만한 성회였다. 강사 윤석전 목사는 월요일 저녁 첫 시간에 “처음부터 얼마나 은혜 받느냐에 따라서 마지막 날 결과는 하늘과 땅만큼이나 차이가 난다”며 은혜받을 최상의 마음으로 말씀을 사모할 것을 강조했다. 여학생들이 남학생보다 담배를 더 많이 피우고 피임약, 콘돔, 자신의 성매매를 홍보하는 선정적 명함 등을 가지고 다니는 중고등부 학생들의 세태를 먼저 소개하면서, 그곳에 모인 청년들의 사정도 비슷할 것

2004년 02월 24일

2004년 중고등부 동계성회

흰돌산 수양관의 윤석전 목사님께서 한국 내 청소년들을 위한 동계수련회를 매년 개최한 데 대하여 감사를 느끼고 있다. 금년도에도 2차에 걸쳐서 1만여 명의 학생들이 참석하여 은혜를 받고 갔다. 지금까지 약20여만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고 있다. 중고등학교 약 10여개 학교의 학생수다. 왜 이렇게 수많은 청소년들이 본 집회에 참석을 하고 있는 것일까? 흰돌산 수양관에서 개최되는 수련회의 특징은 무엇일까? 나름대로의 생각을 정리해 본다. 첫째, 청소년들의 영적각성과 변화의 모습들이 나타나고 있다. 이 변화는 먼저 신앙의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다주는 개인적인 영적 은사의 체험으로부터 오는 것 같다. 차거나 미지근했던 신앙상태에 있던 학생들이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확실히 체험하며 증거하는 삶으로 변화된다. 즉 성

2004년 02월 24일

2004년 중고등부 동계성회

이 지구상에 수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죄악으로 인한 멸망을 알지 못해 사망의 권세를 잡은 영적 존재 마귀의 일에 동조하여 영원한 죽음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이때에, 하나님은 청소년들을 사랑하사 죄악 세상으로 달려가 더 이상 망하지 않게 하시려고 내일의 위대한 꿈과 소망을 가지도록 전국 제36차 중고등부 성회를 준비하셨다. ‘내일의 신령한 가치를 위하여’라는 주제로 1월26~29일까지 진행된 금번 세미나 역시 하나님의 성령이 일하시는 절정의 시간이었다. 시간 시간마다 1분 1초라도 흘려버릴 수 없는 변화의 시간이었으며, 하나님은 청소년들의 마음을 바늘로 콕콕 찌르듯 충격과 전율과 긴장감을 늦출 수 없도록 말씀에 귀 기울이게 역사하셨다. 첫날 저녁부터 학생들의 삶 속에 배여 있는 죄악으로 향했던 몸과 마음가

2004년 02월 24일

십자가의 도를 전해주자

고린도전서1:18~25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얻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기록된바 내가 지혜 있는 자들의 지혜를 멸하고 총명한 자들의 총명을 폐하리라 하였으니 지혜 있는 자가 어디 있느뇨 선비가 어디 있느뇨 이 세대에 변사가 어디 있느뇨 하나님께서 이 세상의 지혜를 미련케 하신 것이 아니뇨 하나님의 지혜에 있어서는 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고로 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도다 유대인은 표적을 구하고 헬라인은 지혜를 찾으나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것이요 이방인에게는 미련한 것이로되 오직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2004년 02월 24일

영적 대각성 운동이 벌어지는 동계성회

2004년 동계성회가 연일 성황을 이루면서 절정에 이르고 있다. 신년 축복 성회를 시작으로 2개월간 이어지는 성회는 참석하는 대상자에게 가장 필요한 말씀으로 그들의 심령을 새롭게 변화시켰다. 성회마다 통곡과 눈물로 변화를 다짐하는 회개의 거룩한 행렬들이 끊이지 않았다. 점점 영적으로 황폐해지고 성령의 역사가 메말라 가는 이 시대에 놀라운 영적 대각성 운동이 이곳 흰돌산 수양관에서 일어나고 있다는 것은 우리 교회에 주어진 가장 큰 사명이며 축복임에 분명하다. 매일 매일 이곳 흰돌산 수양관에서 들려오는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나타난 화제와 사건들은 이 시대의 부흥의 역사를 새롭게 써내려가고 있다. 남은 성회 기간 동안 물이 바다를 덮는 듯한 부흥의 물결이 더욱 거세게 일어나길 간절히 바랄 뿐이다. 주여,

2004년 02월 24일

2004년도 신년인사

하나님께 올바른 열심을 내는 신약교회로 전진 2년 과정의 평신도 성경대학이 햇수로 4년째 접어듭니다. 이미 제1기 평신도 대학생들을 졸업시켰고, 2003년 제2기 학생들을 모집해 벌써 1년이 지나고 올해 2004년에는 제2기 학생도 졸업을 하게 됩니다. 이젠 걸음마 단계는 벗어나서 막 달릴 수 있는 정도는 되었습니다. 평신도 성경대학생들의 반짝이는 눈들을 보면 교수들은 힘이 납니다. 평신도 성경대학은 2004년 새로이 학생들을 모집하여 이미 1년 공부한 학생들과 합류하여 공부시킬 계획이 있습니다. 평신도 성경대학은 우리 연세중앙교회의 정통신앙의 진원(震源)이요 보급소요, 저수지가 된다는 긍지가 있습니다. 우리는 뜨겁지만 차고, 차지만 뜨겁

2004년 02월 19일

내가 무당이 되어야 한다니…

이태원 점집과 연세중앙교회! 나는 이 두 곳을 통해 차례로 엄청난 영적 체험을 겪었다. 그것은 거짓과 참, 저주와 축복, 두려움과 평안, 죽음과 생명의 체험이었다. 3년 전, 고교 졸업 후 직장에 들어간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였다. 직장 언니가 점보러 가자고 하길래, 미신인 줄 알면서도 '재미삼아 보는 건데 어때' 하며 따라 나섰다. 이태원의 한 점집에 가서 점을 보는데 그 무당의 말에 소스라치게 놀랐다. “너희 외가는 조상대대로 무당 집안인데 지금은 누구도 신(神)을 섬기지 않는구나. 네 이모는 신을 안 모시려고 교회에 다니고, 외삼촌은 스님이 되고…. 그러니 네 조상들이 가만히 있겠냐?”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은 외가의 내력을 속속 알아 맞추는 신통력이 참 대단해 보였다. 그러더니, “네

2004년 0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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