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나라와 민족 위해 부르짖어 기도할 때”
한복총 주최…광복절 기념으로 오는 8월 12일 통일전망대서 개최

등록날짜 [ 2005-08-04 14:36:11 ]


매년 광복절을 기해 남북의 평화와 복음통일을 기원하기 위한 특별 기도성회를 개최해온 국내 최대의 복음단체 연합체인 ‘한국기독교복음단체총연합’(이하 한복총, 대표의장 윤석전 목사)은 올해도 오는 8월 12일 파주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한반도 평화통일과 경제부흥을 위한 기도대성회를 개최한다.
‘일어나 네 하나님께 구하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기도성회는 1만명 탈북자와 함께하는 ‘남북화합 통일 기도성회’로 개최되며, 상임의장 허민영 목사의 사회와 대표의장 윤석전 목사의 설교로 진행될 예정이다.
따라서 이번 성회에는 탈북 출신 기독인들이 대거 참석할 전망이며, 한복총 증경의장들을 비롯한 현 임원진과 집행부, 교계 인사들이 순서를 맡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특별기도 시간에는 △나라의 어려운 경제 △한국교계의 회개운동 △북녘땅 복음화와 평화통일 △한국교계의 일치와 부흥 △남북이산가족의 성공적인 상봉 △이라크 전쟁종식 및 세계 테러 방지 △21세기 한국교회와 세계 복음화 △한복총의 성숙한 발전 △세계선교 등을 위해 기도한다. 허민영 목사는 기도성회와 관련, “뜻 깊은 광복절을 기해 1만명 탈북자와 함께 통일을 기원하는 기도 성회를 준비했다”며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회에 보다 많은 기독인들이 참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위 글은 교회신문 <75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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