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립 20주년 기념 문화 大‘축제’
성악, CCM, 워십 등으로 3월 매주 토요일 행사, 19일(주일) 설립 20주년 기념 감사예배

등록날짜 [ 2006-02-27 11:37:22 ]


연세중앙교회(윤석전 목사)는 3월 한달 동안 매주 토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가스펠, 워십 및 클래식 콘서트 등을 개최하여 지역 주민과 소년소녀가장, 그리고 독거노인 등을 초청해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먼저, 3월 4일(토)에는 ▲지역 주민 위한 클래식의 밤을 개최할 예정이며, 이어 11일(토)에는 에스더, 자두, 소이 등 인기 가수들을 초청하여 ▲빅(Big) 가스펠 콘서트를 개최한다. 또한 18일(토)에는 1970~80년대 큰 인기를 끌었던 가수 이영화의 ▲CCM 슈퍼 콘서트를 개최하며, 마지막으로 25일(토)에는 연세중앙교회 워십팀이 총 출연하는 ▲워십 페스티발로 대미를 장식한다.
윤석전 목사는 이런 문화행사를 개최하는 이유에 대해 “먼저는 문화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나아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많은 이들에게 전하기 위함”이라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하고, 지역 사회와 함께 하는 교회가 되도록 교회 시설을 개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연세중앙교회는 3월 19일(주일)에 ‘하나님이 쓰신 사람들과 그 날들’이라는 제목으로 교회 설립 20주년기념감사예배를 드리고, 20년 동안 하나님께서 연세중앙교회를 통하여 역사하여 왔던 지난 시절을 영상 및 뮤지컬을 통해 되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지난 1월 16일에도 세계적인 지휘자 정명훈 씨가 지휘하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찾아가는 클래식 음악’을 통해 2만여명의 지역 주민이 참석하는 등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는 연세중앙교회는 이번 문화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 주민들에게 기독교문화의 진수를 전달하고, 나아가 복음을 전하기 위한 접촉점을 마련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 지역 주민 위한 클래식의 밤 연세중앙교회는 제일 먼저 지역 주민을 위한 ‘성악가의 밤’을 4일(토) 개최한다. 이번 ‘성악가의 밤’에서는 성악 전공 교수들이 대거 참여하여 수준 높은 음악의 진수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성악가 원영경, 이세이, 조정선 교수 등을 비롯해, 양희준, 정현수, 전기홍, 유홍준 교수 등이 게스트로 출연하여 지난 1월에 개최되었던 서울시향 음악회의 감동을 재연한다. 특히 구로구청은 지난 서울시향 음악회에서 확인된 것처럼 지역 주민들이 클래식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 만큼, 이번 계기를 통해 구로구가 문화 중심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일시: 3월 4일 오후 7시
출연자: 원영경, 이세이, 조정선, 양희준, 정현수, 전기홍, 유홍준

▲ 가수 초청 빅 가스펠 콘서트 11일(토) 저녁에 열리는 이날 콘서트에는 자두, 소이, 에스더, 오지헌 등 SBS 및 KBS 개그프로 유명 기독연예인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에는 이들 기독연예인들뿐만 아니라 제9회 CBS복음성가창작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 ‘그로리아예수찬양선교단’을 비롯 가스펠 가수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콘서트에는 소년소녀가장들을 초청하여 위로금을 전달하며 위로하는 사랑의 나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일시: 3월 11일(토) 오후 7시
출연자: 자두, 소이, 에스더, 오지헌, 그로리아예수찬양선교단, SBS 및 KBS 개그프로 기독연예인 등

▲ 이영화 CCM 슈퍼 콘서트 18일(토)에는 70~80년대에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는 가수 이영화가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여, 불우이웃노인들에게 위로금을 전달하며 또한 지역 주민들에게 가스펠 찬양으로 즐거운 시간을 마련한다. 이영화는 연세중앙교회의 성도로서, 70~80년대에 ‘저 높은 곳을 향하여’라는 곡으로 MBC국제가요제에서 빌보드상과 휘도프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실비 오는 소리’ 등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날에는 이영화를 비롯, 80년대의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김종찬 및 크리스천 가수들이 게스트로 참석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시: 3월18일(토) 오후 7시
출연자: 가수 이영화

▲ 구로구민을 위한 워십 페스티발 25일(토)에는 교계에서 이미 정평이 나 있는 연세중앙교회 워십팀이 총출연하여 마지막 대미를 장식한다. 유아유치부에서 청년회에 이르기까지 각 교육부서마다 워십팀이 있는 연세중앙교회는 솔티에서 힙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몸과 입술로 표현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는 총 9개팀이 출연하며, 수준 높은 기독교 문화와 찬양으로 표현하는 복음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일시: 3월 25일(토) 오후 7시
출연자: 연세중앙교회 워십팀

▲ 구로구의 후원 무엇보다 이런 모든 문화행사는 구로구민들과 협력하여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또한 CBS를 비롯해 국민일보 등이 후원하는 등 교계가 함께 힘을 합쳐 지역 주민들에게 봉사하는 귀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연세중앙교회 담임 윤석전 목사는 이런 문화행사를 개최하는 이유에 대해 “먼저는 문화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나아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많은 이들에게 전하기 위함”이라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하고, 지역 사회와 함께 하는 교회가 되도록 교회 시설을 개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문화행사를 함께 후원하는 구로구는 “그동안 우리 지역은 문화의 소외 지역으로 많이 인식되어 왔는데, 이번 계기를 통해 그런 이미지를 벗고 새롭게 태어나는 구로구가 되는 계기가 마련될 것 같다”며 “이런 행사를 할 수 있도록 흔쾌히 교회를 개방해 주신 연세중앙교회 성도들과 담임목사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연세중앙교회는 3월 19일(주일)에 ‘하나님이 쓰신 사람들과 그날들’이라는 제목으로 교회 설립 20주년기념감사예배를 드리고, 20년 동안 하나님께서 연세중앙교회를 통하여 역사하여 왔던 지난 시절을 영상 및 뮤지컬을 통해 되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이 모든 일들을 행하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82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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