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여전도회, 주일학교가 하나된 한마음 가족 친교 체육대회

등록날짜 [ 2006-05-15 11:43:37 ]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연세중앙교회 남·여전도회와 주일학교에서는 5월 5일 광명남초등학교에서 체육대회 행사를 가졌다. 이날 체육대회는 1000여명의 성도들이 모여 믿음, 소망, 사랑, 충성으로 구성된 팀에서 시작부터 응원전을 펼치며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운동장을 몇 개 구역으로 나누어 족구 및 발야구 예선전을 진행하고 본부석 옆에는 교회 신문 편집실에서 가족사진을 찍을 수 있게 세트를 만들어 놓고 성도들 가족사진을 촬영해주었는데, 성도들이 호응이 좋아 많은 성도의 가족들이 손에 손을 잡고 찾아와 가족들의 화목한 모습을 사진에 담으려고 했다. 가족사진은 교회 홈페이지에 올려놓아 사진을 원하는 성도들이 다운로드 받아 성도들이 직접 프린터하거나 인화할 수 있게 만들어 놓았다.

사진 다운로드 페이지
http://www.yonsei.or.kr/photodown


축구 결승전이 끝난 후에 점심식사 시간에는 기관별로 준비한 점심을 함께 먹으면서 친목을 다졌으며, 9남전도회에서는 노인분들과 미처 점심식사를 준비하지 못한 남여전도회 회원들에게 뷔페식 점심을 대접하였다.


오후에 치러진 경기는 족구, 발야구 결승전과 줄다리기, 재기차기, 주사위던지기, OX퀴즈 등 다양한 게임방식으로 체육대회에 참가한 모든 회원들이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어린이날에 체육대회가 개최되어 행사에 참가한 모든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나누어 주었으며, 어린이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경기를 통해 부모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게 하였다.

이번 체육대회는 본부석에 체육대회를 진행하는 사회자가 족구, 발야구, 축구 경기에는 아나운서처럼 진행하여 경기를 흥미있게 관람하게 하였으며, 4개팀이 모두 모여 게임을 하는 경기에서는 경기에 대한 설명과 진행을 원활하게 하여 공정한 시합이 되게 한 점이 눈에 띄었다. 체육대회의 사회는 황인원 집사가 맡아 진행하였으며 진행요원은 황집사의 한마음이벤트 직원과 청년들이 수고해주었다.

체육대회의 하이라이트인 계주 달리기에서는 4개 팀의 남여전도회 달리기 선수들이 힘껏 달려 소망팀이 1등을 차지하였고 체육대회 최종 우승도 소망팀이 하여 부상으로 소망팀 전원에게 선물이 증정되었다. 이어 행운권 추첨을 통해 다양한 선물들을 성도들에게 나눠주었다. 이 날 체육대회를 참관하기 위해 방문한 윤석전 목사는 “체육대회 행사를 통해 성도간의 친목과 교제가 주님 안에서 잘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하면서 무슨 일을 하던지 영적인 신앙생활을 먼저 염두해두어야 한다는 말로 성도들에게 당부하였다.




위 글은 교회신문 <86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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