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의 3월, 당신을 초대합니다
다채로운 문화행사로 ‘감동’과 ‘기쁨’ 선사 예정

등록날짜 [ 2007-02-18 15:35:09 ]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3월 문화대축제가 시작된다. 지난해 지역주민과 함께 한 교회 설립 20주년 기념 문화행사(3월 매주 토요일)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교회 설립(1986. 3. 15) 21주년을 맞는 올해에도 3월 한 달 동안 매 주일 오후에 다양한 주제와 기획의 문화행사로 지역주민과 교회의 기쁨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3월 문화대축제는 교회 각 기관의 협력과 성도들의 충성으로 하나씩 준비되고 있다. 댄스뮤지컬팀(110명), 드라마팀(10명), 찬양팀(20명)에 필요한 대규모 출연자 모집은 청년회, 중고등부, 주일학교, 유아유치부, 성가대 등의 협조에 의해 이루어졌다. 무대 제작 및 새 조형물 제작, 드라마 댄싱 팀을 위한 의상 제작, 각종 소품 제작, 조명 장치의 이동 설치 등을 위한 달란트 있는 충성자들의 손길도 바쁘다. 3월 문화대축제를 위한 홍보팀들도 예배 전후에 성전에서 방영되는 영상물 등을 제작·방영함과 동시에 교회 홈페이지를 통한 홍보, 현수막 홍보 등 분주히 움직이고 있는 모습이다.

3월 4일 ‘이야기가 있는 클래식 음악회’
축제는 클래식으로 시작된다. 1부 정통클래식(종교음악)과 2부 세미클래식(복음성가)으로 펼쳐진다. 원영경, 이세이, 정현수, 조정선, 박귀배(지휘)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영상이 삽입된 형식의 이야기 있는 클래식과 클래식풍으로 편곡된 교회 주제가 ‘영혼의 때를 위하여’를 함께 찬양하는 것도 색다른 감동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지난해 1월 서울시향의 공연 때 2만여 명이 모였던 것처럼 다시 한번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클래식의 향연을 느껴 보자.


3월 11일 ‘가스펠 페스티벌 8090’
둘째 주는 가스펠 찬양의 축제가 이어진다. 연희동 성전에서 노량진 성전까지인 80년대~90년대에 연세중앙교회에서 불려졌던 찬양곡 중에 인기 순위 10위까지의 곡을 선정하여 발표할 예정인데, 성도들 가슴가슴에 뜨거운 회개와 회복을 이루는 데 큰 역할을 해 온 찬양곡들이 다시금 은혜를 더할 것으로 보여진다. 현재 교회 홈페이지에서 성도들이 직접 찬양을 들어보고 은혜받은 가스펠 곡에 투표하고 추천할 수 있는 인터넷 설문이 진행 중이다(www.yonsei.or.kr). 인터넷 설문 응답자 중에서 10명을 선정하여 담임 목사의 저서를 상품으로 준다. 온라인 투표는 2월 말까지 진행되며 대성전 1층 안디옥 성전 입구에 마련된 게시판에 스티커를 붙이는 오프라인 설문도 마련된다.


3월 18일 드라마 ‘후회 없는 삶’
셋째 주에는 드라마가 공연된다. 이번 공연은 시나리오부터 연기, 연출까지 교회 내의 성도들의 순수 자체 역량으로 이루어진다. 청년회의 김경희 자매가 기존극을 각색하는 동시에 전도자의 삶을 중심으로 한 시나리오 창작을 맡았고, 실제 드라마 연기자인 홍승범 성도가 총연출을 맡아 벌써부터 성도들의 큰 기대와 성원을 받고 있다.

3월 25일 댄싱컬 ‘비밀’
넷째 주에는 교회의 여러 기관이 폭넓게 참여한 댄스뮤지컬이 공연된다. 한주희, 백은정, 권은성 등이 출연하는 뮤지컬은 새로운 기획이 신선하다. 댄싱과 워십을 중심으로 댄싱과 뮤지컬이 합해진 새로운 장르 ‘댄싱컬’을 표현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올려지는 댄스뮤지컬은 유아유치부, 주일학교, 중고등부, 청년회가 중심이 되어 창작한 작품이다.

이번 문화대축제는 주일 날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대성전에서 펼쳐지기 때문에 성도들이 가족과 이웃을 초청해 좋은 공연과 행사를 함께 보고 저녁 예배를 드리는 등 실질적으로 전도하기에 더욱 좋은 조건이 마련되었다. 또한 외부 인사의 개입이나 출연 없이 본 교회 성도들이 기획·제작·공연까지 전부 담당했다는 점은 연세중앙교회의 문화적 역량이 얼마나 성장했는가를 잘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이번 3월 문화대축제를 담당한 김영민 행사실장은 “기독교의 복음을 담으면서도 일반인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며 “21년 동안 우리 교회와 성도들을 써 주신 하나님께 마음껏 감사드리는 축제, 이웃 주민들을 전도하는 축제의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고, 성도들의 기도와 관심과 충성을 부탁했다.

위 글은 교회신문 <105호> 기사입니다.


    아이디 로그인

    아이디 회원가입을 하시겠습니까?
    회원가입 바로가기

    아이디/비번 찾기

    소셜 로그인

    연세광장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