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90 가스펠 페스티벌
교회설립21주년기념 3월 문화대축제

등록날짜 [ 2007-03-27 14:40:22 ]

성도들에게 사랑받아 온 감동의 찬양 대축제


3월 11일(주일) 오후 찬양축제 ‘8090 가스펠 페스티벌’이 열렸다.
황인원 집사, 안미라 자매의 사회로 시작된 이 찬양축제는 우리 교회를 21년 동안 이끌고 사용하여 주신 하나님께 진실한 마음으로 감사를 올려드리는 자리였다. 웅장한 음악, 화려한 불꽃과 조명으로 무대는 더할 나위 없이 눈부셨고 감사의 절정을 맞이한 예루살렘성전은 넘치는 은혜로 뜨겁기만 했다.
연희동 성전에서 노량진 성전까지 우리 교회에서 자주 불린 찬양 가운데 인기순위 10위가 발표됐다.
이를 위해 지난 2월 말에는 5300여명의 성도들이 게시판에 직접 스티커를 붙여 인기곡을 선정했으며 교회 홈페이지에서는 인터넷 설문조사가 이루어졌다. 그와 함께 찬양을 통해 주님을 만난 사연 또한 소개되었다. 수많은 찬양 중에 왜 성가대 찬양은 후보에 없냐는 항의 아닌 항의글이 있어 모두를 웃게 만들었고, 심장이 아파 고생하던 한 성도가 찬양을 통해 하나님을 깊이 만난 사연은 눈시울을 붉게 만들었다.
초대 그로리아 예수찬양 선교단으로부터 현재의 찬양단에 이르기까지 우리 교회를 통한 복음사역에 찬양으로 쓰임 받아 온 이들의 무대는 성도들의 가슴에 뜨거운 회개와 회복을 이루며 큰 은혜를 끼쳤다. 찬양을 한 곡씩 부를 때마다 과거의 모습 또한 영상으로 전해져 진한 감동을 더했다. ‘나는 땀과 눈물과 진실과 감사와 영광의 찬양을 하리라’ 모토 그대로 찬양 속에 진실이 배어나오는 역대 그로리아의 눈물의 찬양 장면은 새로운 감격으로 다가왔다.

분위기가 은혜의 절정에 이르렀을 무렵 베스트 찬양 1위가 발표됐다. 흰돌산수양관 성회마다 그로리아 콘서트의 대미를 장식하던 바로 그 곡 ‘골고다’였다. 윤연정 자매와 찬양하는 모든 멤버들은 눈물로 오열했고, 진실한 그 찬양에 성도들도 함께 찬양하며 예수님의 십자가를 가슴 깊이 새겼다.
찬양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했던 찬양의 가사처럼, 지금까지 우리 교회를 사용하신 하나님께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오직 감사와 기도였다. 21주년을 맞아 감사의 절정을 맞이한 이 날 성도들은 에벤에셀 하나님을 찬양하며 눈물의 고백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렸다.

|| 8090 인기찬양 베스트 ||
1위 : 골고다
2위 :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3위 : 똑바로 보고 싶어요
4위 : 십자기의 길 순교자의 삶
5위 : 나는 가리라
6위 : 정결한 맘 주시옵소서
7위 : 주만 바라볼찌라
8위 : 그가 바로 메시아
9위 : 오늘도 하룻길
10위 : 이 하루도

위 글은 교회신문 <107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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