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함께한 영광의 22년

등록날짜 [ 2008-03-25 10:04:34 ]

‘하나님이 쓰신 사람들과 그날들'이라는 주제로 3월 16일 예루살렘성전에서 설립 22주년 기념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말씀을 전한 오관석 목사(월드비젼 교회)는 갈멜산의 엘리야와 같은 흔들리지 않는 믿음, 충성, 헌금, 전도의 열심, 간절한 기도, 꺽이지 않는 소망이 연세중앙교회의 성장 비결이라 전하며 세계 속에서 주의 역사를 이루는 교회되길 당부했다. 최보기 목사(남부교회)는 지금처럼 앞으로도 예수님을 가장 잘 영접하는 교회가 되어 아브라함의 축복을 받는 교회가 되길 축사했으며, 정인도 목사(서문교회)는 침례교회의 자존심과 도전이 된 연세중앙교회가 23주년엔 배가 부흥을 이루는 성령의 역사가 충만히 일어나길 격려했다.




연희동 지하성전에서 시작해 망원동과 노량진 성전을 거쳐 수원 흰돌산수양관 구입을 기점으로 세계를 향한 영적회복과 각성을 본격적으로 실현시켜 온 연세중앙교회는 넘치는 부흥의 은혜로 2005년 세계적인 대성전을 봉헌하였다.
윤석전 담임목사는 1986년 설립 당시부터 오직 구령의 열정으로 무릎꿇어 기도하며 성령의 능력으로 예수의 생애를 재현하는 목회 사역을 감당해 왔으며, 교회 안팎의 수많은 집회를 개최해 침체된 한국교회를 깨우는 영성운동의 선두에 서 왔다. 성도들도 강단의 말씀에 순종하며 기도하며 전도와 충성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국내외 선교사역의 발자취 또한 오직 하나님의 은혜였다. 흰돌산수양관 사역을 통한 한국교회 성도들의 영성을 회복시키고 초교파 목회자영적부부세미나와 실천목회 사역을 통해 목회자들이 사도행전적 목회를 회복하는 일과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 운동을 이끌어 왔다. 세계 각국에 선교사를 파송해 세우고, 매년 단기 선교팀을 파송하여 구원의 이름 예수를 전하는 선교의 발걸음을 쉬지 않고 있으며 2008년에는 위성을 통한 방송 선교의 장을 열었다.
오직 하나님의 계획아래 성령의 능력으로 온전히 성장해 온 빛나는 성장사만큼 모진 시련을 기도로 이겨낸 연세중앙교회는 현재의 성장에 만족하지 말고, 변함없는 개척정신과 기도로 무장한 성령충만한 의의 군대가 되어 후일에는 더 큰 감사를 올리는 영광의 날이 다시금 돌아올 것을 믿는다.

위 글은 교회신문 <131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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