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유치부 ‘Happy Festival’ “오~ 해피데이”
이웃어린이들과 학부모 함께 즐거운 시간 가져 행사를 통해 예수의 복음을 전하는 좋은 기회 돼

등록날짜 [ 2008-06-17 09:59:15 ]


지난 5월 24일 토요일 유아유치부에서는 불신자 어린이 초청 잔치 Happy Festival이 열렸다.
여전도회실과 연세중앙교회 광장에서 오후 2시부터 3시간여 동안 펼쳐진 이 행사는 예수를 믿지 않는 어린이들에게 복음을 전할 목적으로, 100여 명의 불신 어린이들과 30여 명의 불신 부모들이 초청되었으며, 유아유치부 학생들과 학부모, 자원봉사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1부 행사는 예수를 알리기 위한 행사로, 여전도회실에서 최태욱 전도사의 기도로 시작하여 유아유치부 어린이들의 활동사진 보여주기, 삭개오가 예수님을 만나 새로운 사람으로 변한다는 이야기를 담은 인형극 공연, 천국에 갈 수 있는 길은 오직 예수뿐이라는 전도사의 설교로 이루어졌다.
2부 행사는 테마별로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놀이로 구성되었다. 재미있는 과학놀이(자석의 원리 알아보기), 비눗방울 놀이, 신나는 풍선아트(펜싱칼, 기린, 요술봉, 강아지 풍선), 페이스페인팅(거미, 장미 모양 등), 풍선기구(덤블링) 타기, 네일아트, 과녁 맞추기, 간식 먹기(떡볶이, 아이스크림)의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다. 한낮의 뜨거운 열기 속에서도 어린이들은 모든 행사에 열심히 참여하고 즐기려는 열의를 보였으며 어머니들 역시 즐거운 한 때를 보낸 행사였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불신자 어린이들을 위한 공부방 프로그램에 다니는 어린이들의 어머니들을 초청해, 교회를 소개하고 다과와 선물을 베풀며 예수를 알리는 새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는데, 행사에 참여한 어머니들의 마음을 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아이들을 계속 교회에 보내겠다고 마음먹는 기회가 되기도 하였다.
이번 행사의 한 관계자는 “작년에 비해 올해는 더 많은 인원이 참석하였고, 앰프 시설을 설치하여 행사의 분위기가 한층 고조되어 우리 교회와 예수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내년에는 더욱 다양하고 알찬 행사로 더 많은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에게 예수를 알리는 기회를 갖게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위 글은 교회신문 <136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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