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원 영성 지도자 포럼 공개세미나
목회자, 기업가 등 1만여 명 참가-삶과 터전의 새로운 패러다임 소개

등록날짜 [ 2008-10-28 10:53:03 ]

극심한 경제적 고난을 견디지 못하고 심지어 자살까지 하고 있는 이 시대에 더 큰 고난을 겪었으나 믿음으로 극복한 거장들이 걸어간 발자취를 소개하고, 4차원의 영성으로 힘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한 ‘4차원영성 지도자포럼공개세미나’가 2008년 10월 23일(목) 연세중앙교회에서 개최됐다. 기업가, 목회자 등 1만여 명의 참석자가 자신의 상황을 뒤돌아보고 문제해결의 방법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조용기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사진)는 4차원 영성으로 어떻게 삶을 변화시키는지에 대해, 또한 금융 위기와 경기침체와 관련해 문제의 본질이 무엇이며 해결의 열쇠가 어디에 있는지를 제시했다. 윤석전 목사는(4차원영성목회자포럼대표회장) “기업가와 목회자, 성도라면 누구나 인류구원이라는 하나님의 목표에 쓰임받아야 한다"고 말하고, 영성이 기업성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설교했다.
(주)서희건설 이봉관 회장과 (주)신원 박성철 회장은 기독교적 기업운영 사례를 발표하고 ‘오직 믿음'으로 업계 최고에 오른 뒷이야기를 소개했다.
경제위기 속 참된 신앙적 극복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준비한 4차원영성지도자포럼은 2008년 11월 17-20일까지 흰돌산수양관에서 제1회 4차원 영성 축제를 열어 ‘4차원영성목회자포럼 전국목회자 초청 무료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다. 조용기 목사가 특별강사로, 윤석전 목사가 부흥회강사로 나선다.



삶을 변화시키는 4차원의 영성 4대 법칙

‘없는 것을 있는 것 같이’여기는 것이 바로 4차원이다!

하나님이 인간에게 땅을 정복하고 다스리라고 말씀하신 것은 생각, 즉 4차원의 세계를 말씀하신 것이다.
1차원(직선) < 2차원(평면) < 3차원(입체) < 4차원(영의 세계)
땅이 공허하고 혼돈하고 흑암은 깊음 위에 있다는 것은 땅의 세계 곧 3차원의 세계이다. 영의 세계가 파괴된 지구 위에 하나님의 신이 운행하시자 회복이 일어나면서 천지창조의 역사가 나타났다. 이처럼 영적인 세계가 운행하면 새로운 세계를 만들게 된다. 내 가정, 교회, 국가, 세계를 새롭게 만들 능력이 인간 속(마음)에 있다. 그래서 성령은 지킬 만한 것보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난다고 했다.
운명과 환경을 변화시키는 것은 정부나 사회가 아니라 인간의 마음에 달려 있다. 태산을 옮길 만한 믿음은 다름 아닌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에서 비롯한다. 자신에게 있는 믿음(4차원)을 사용하면 태산을 옮길 수 있고 가정도 경제도 변화시킬 수 있다. 운명과 환경도 변화시키는 4차원의 영성, 즉 마음을 무엇으로 다스릴 것인가?

1. 생각 - 하나님은 하나님의 생각을 기록한 성경을 통해 말씀하시고, 하나님의 생각대로 성령이 일하신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마음을 지켜야 한다. 하나님 말씀을 듣고 읽고 묵상하고 기도함으로 모든 것을 변화시킬 수 있다. 세상으로는 생각을 지키지 못한다. 마음에 하나님의 말씀이 가득 차면 하나님의 능력이 넘치고, 성령이 임하여 그 마음을 사용하신다.
2. 꿈 - 꿈이 없는 백성은 망한다고 했고, 하나님은 꿈과 환상을 통해 나타나신다. 구약에는 선지자에게, 신약에는 사도에게 꿈과 환상으로 나타나셨다. 꿈과 환상을 부정적으로 절망적으로 파괴적으로 가지면 마귀가 나타난다. 그러므로 마음속에 소망을 가져서 오직 하나님이 일하시게 하라. 사람은 마음에 품는 대로 된다. 세상의 환경을 따라 살지 말고 하나님께 의지하여 살아야 한다. 하나님에게는 절망과 불가능이 없다. 그러므로 하나님 말씀을 통해 꿈과 소망을 가지면 얼마든지 운명과 환경을 다스릴 수 있다.
3. 믿음 - 믿은 대로 되고,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함이 없다고 했다.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는다고 했으니,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지는 일이 있어도 말씀을 믿어야 한다. 말씀은 절대로 폐하지 않는다. 4차원의 영성을 계발하기 위해서는 말씀을 읽고 듣고 믿어야 한다. 하나님이 각 사람의 분량대로 믿음을 주셨기에 믿음은 예수 믿는 자 누구에게나 있다. 믿음을 사용하기만 하면 태산이 물러가고 하나님의 기적이 일어난다.
4. 입술의 고백 - 말로 사람을 죽이기도 하고 살리기도 한다. 예수께서도 귀신을 말씀으로 쫓아내셨고, 병을 말씀으로 고치셨고, 바람과 파도도 말씀으로 잔잔케 하셨다. 모든 것을 말씀으로 이루셨다. 말 속에는 운명과 환경을 변화시키는 능력이 있다.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으로 지음 받았고 마음과 영성을 가지고 있다. 마음은 꿈과 생각과 믿음과 입술의 고백을 통해 에너지, 곧 영성이 되어서 나타난다. 그것이 우리의 운명과 가정, 사업, 환경, 세계를 변화시키는 기적을 일으킨다.
4차원의 믿음은 없는 것을 있는 것 같이 생각하고, 없는 것을 있는 것 같이 꿈꾸고, 없는 것을 있는 것 같이 믿고, 없는 것을 있는 것 같이 말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나님의 4차원을 마음에 받아들이면 하나님이 위대하게 일하시고 새로운 인생으로 변화된다. 우리는 십자가를 바라보며 4차원의 영성을 계발시켜야 한다. 십자가를 통해 죄를 청산하고 마귀와 세상을 이기고 거룩해지며 성령 충만할 수 있다. 십자가를 바라보며 우리의 저주가 청산되고 복이 임하는 꿈과 소망을 가져라. 십자가가 우리의 에덴동산이요,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이다. 십자가를 바라보고 계발된 영성을 통해 영혼이 잘되고 범사에 잘되고 강건한 일이 일어난다. 그러나 마귀가 4차원을 사용하면 파괴한다. 생각이 나라를, 경제를, 가정을, 사람을 건설하고 파괴하기도 한다. ‘있는 것을 있는 것 같이’는 3차원의 세계요, ‘없는 것을 있는 것 같이’는 4차원의 세계다. 4차원의 세계를 계발하는 사람은 성령의 에너지가 나타나서 기적을 이루게 된다. 생각하고 꿈꾸고 믿고 긍정적으로 말하는 만큼 역사가 일어난다. 우리가 입술을 벌리는 만큼 하나님이 채우시니 4차원의 영성을 계발해서 입을 크게 벌려라.
정리/ 김영희 기자



하나님의 목적과 같이 하라

목회나 돈 버는 목적은 모두가 영혼을 살리기 위해

인간이 죄로 말미암아 멸망하게 되었을 때 하나님은 독생자 아들을 죽여서 우리 인간을 영원한 지옥형벌에서 구원하시고 영원한 천국에서 살게 하셨으니 우리는 이 사실 하나만으로도 복 받은 사람들이다. 그러므로 목회하는 사람이나 사업하는 사람이나 직장에 다니는 사람이나 이 땅에 숨 쉬고 사는 사람들의 목표는 똑같아야 한다.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이 하신 모든 일은 인간을 멸망에서 구원하는 데 있다. 사업하는 목적도 돈 벌어서 인간을 멸망에서 구원하는 데 있으며 직장에 다니면서 밥 먹고 사는 목적도 인간을 멸망에서 구원하는 데 있다. 또한 우리가 숨 쉬고 사는 목적도 인간을 멸망에서 구원하려고 하는 전도를 위해 살고 있다. 이렇게 예수 믿는 사람들은 똑같은 목적을 가지고 살아가야 하는 것이다.
그러니 돈 버는 목적이 분명해야 한다. 하나님의 사업이 인류를 죄에서 구원하는 데 있었다면 우리도 돈 벌어서 그 돈으로 인류를 죄에서 구원하는 복음 사업을 위해 써야 하는 것이다. 하나님과 우리의 목적이 같아야 하는 것이다.
성경에 죽도록 충성하라고 했다. 이 말은 죽도록 전도하라는 것이다. 돈도 죽도록 벌어라. 그래서 영혼 살리는 데 써라. 영혼 살리기 위해 목회도 죽도록 하라. 영혼 살리는 데 목숨을 바쳐라. 하나님이 하고자 하시는 목적과 내가 하고자 하는 목적이 같을 때 하나님은 제한 없이 역사하신다.
우리 모두 하나님의 뜻과 같이 하자. 그러면 인간이 상상할 수 없는 일이 벌어진다. 그런데 하나님의 뜻과 인간의 뜻은 맞지 않는다. 내 사고와 생각, 내 주관은 이미 멸망이다.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기 때문이다.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된다고 했다. 원수가 어떻게 하나님과 같이 하겠는가? 이미 우리 인간의 생각은 실패한 생각이다.
사람들이 목회나 사업을 할 때 망하고는 이런저런 핑계를 댄다. 매사가 안 되는 조건을 자기 속에서 찾아야 하는데 밖에서 찾는다. 하나님이 목회하는 일에 어떻든 영혼을 살리기 위해 목사를 세웠다. 영혼을 살리려면 주님의 심정, 구령의 열정, 주님의 능력이 있어야 한다. 베드로와 같이 어부라도 성령이 충만하자 2-3천명이 한 번 설교에 돌아오듯이 내게 성령의 권능의 힘이 있어야 한다. 그런데 그것은 생각지 않고 돈이 없어서, 교회 자리가 나쁘기 때문이라고 핑계를 댄다. 전부 다 안 될 생각만 가지고 있어서 안 되는 것이다.
에덴동산에서 아담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마귀의 말을 듣고 선악과를 먹음으로 망하고 말았다. 여기서 우리가 깨달을 수 있는 것은 이 세상의 모든 말은 다 거짓말이나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이 진리라는 것이다. 아담이 실패하는 생각을 받아들였기 때문에 실패한 것이다. 하나님은 성공자이시다. 그러니 우리도 성공하기 위해서는 성공자의 생각이 와야 한다. 그래서 성령을 보내서 성공자의 생각을 주셨다. 바로 성령의 생각으로 성공하기 위해 기도하는 것이다.
하나님이 사용하실 때 얼마나 위대한 역사가 일어나겠는가?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에게 여리고성을 돌라고 했다. 돌기만 하는데 어떻게 그 견고한 성이 무너지겠는가? 인간의 상식으로는 도무지 맞지 않는 일이다. 그런데 돌았더니 무너지는 것이다. 그러니 합리적이고 인본적인 내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이 시키는 대로만 하면 하나님이 책임지신다.
하나님을 인정하는 믿음이 있는가? 목회도 사업도 신앙생활도 그분이 시키는 대로만 하라.
정리/ 박은주 기자



평신도의 사명은 전도

하나님의 지혜로 경영되는 사명의 기업

지금 국내의 정치. 경제. 문화. 교육 등이 어려운 상태에 있고 세계경제 특히 미국 경제가 어렵다고들 말하고 있다. 이렇게 힘든 시기를 극복할 수 있는 길은 하나님의 은혜로만이 해결될 수 있다고 본다. 신원은 북한을 비롯하여 세계 여러 나라에 공장이 있는데 중국과 베트남 공장 근처에는 3,000여 명이 들어갈 수 있는 교회를 지어서 공장 근로자들이 함께 예배를 드리고 있다.
우리는 북한에 들어갈 때도 성경책을 들고 가서 ‘우리 회사는 하나님을 믿는 회사이다’라고 분명히 밝혔다. 예배를 드리려 북한에 있는 봉수교회를 찾아 갔으나 문을 열지 않을 때가 많았다. 2004년에는 공장을 짓고 예배로 시작했다. 회사에 십자가를 걸었더니 그곳 관리자가 십자가를 떼어 가버렸다. 그런데 9일 이 지난 후에 다시 십자가를 가지고 오더니 “조용히 걸어 놓으시라우요!” 하는 것이다. 지금은 주일예배는 물론이고 새벽예배, 삼일예배 등을 빠짐없이 드리고 있으며 얼마 전에는 40일 작정기도와 24시간 릴레이 기도를 하고 있고 지금은 100일 작정기도를 드리고 있다.
북한 근로자들과 함께 식사할 때는 남한이나 북한이야기는 꺼내지 못하게 되어 있어 남한 사람들끼리 성경에 나오는 인물들 이야기를 아주 재미나게 했다. 서로 신나게 이야기를 하다 보니 같은 자리에서 밥을 먹는 북측 직원들이 그 내용을 듣게 되고 자연스럽게 그들에게 복음 전도를 하고 있는 셈이 되었다. 그리고 식사하기 전에는 우리 직원들과 꼭 기도를 하고 밥을 먹는데 지금은 북쪽 사람들이 ‘아! 어서 빨리 기도하라우요!’하며 오히려 재촉한다. 왜냐하면 그래야 자기들이 빨리 밥을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북한에 만 평 정도 땅을 샀다. 그곳에도 교회를 지을 예정이며 200~300년이 지나도 끄덕 없게 단단한 돌로 지을 예정이다. 예배드릴 때마다 북한이 남한처럼 잘 살게 되길 바라고 하루 빨리 하나님의 은혜로 남북이 복음으로 통일되기를 기도하고 있다.
나는 대학을 졸업하고 언론계와 정치계에 있다가 75년도에 보세공장을 했다. 일이 너무 많기도 했지만 일 욕심이 많아서 한달에 20일 정도를 공장에서 잠을 자며 지냈다. 그런데 어느날 밤에 쓰러져 병원으로 실려 갔는데 간호사의 실수로 주사를 잘못 맞아 쇼크로 다시 쓰러졌다. 한참 만에 깨어났는데 의사가 “당신은 하늘이 살렸다”라고 했다. 간호사의 실수로 죽을 수도 있었는데 살았다고 생각하니 하나님을 다시 찾게 되었다.
조용히 옥상에 올라가 하나님께 기도하기를 “하나님께서 나를 살리셨으니 이제는 하나님 뜻대로 살겠습니다. 그리고 새벽기도, 공 예배 안 빠지고 일생동안 주님을 위해 살겠습니다”라고 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4차원의 영성을 그때 체험하지 않았나 생각된다. 33년이 지난 지금 한번도 새벽기도를 빠진 적이 없다. 새벽 1시나 2시에 들어와 잠을 자도 꼭 새벽기도는 나간다. 어떤 때는 깜박 잠이 들었다가 늦어서 잠옷 차림으로 나갔다가 다시 돌아와서 옷을 제대로 입고 나간적도 있었다. 회사에 출근하면 옥상에 있는 기도실에 가서 잠깐 기도를 한 후 잠언을 하루 한 장씩 읽은 후에 묵상기도를 하고 하루를 시작한다.
나는 평신도로서 전도가 사명이라고 생각한다. 처음에는 초.중.고.대학 동창들과 친척들에게 적극적으로 복음을 전했다. 친구들과 장인 장모 등을 비롯하여 외가, 친가 대부분을 전도하여 지금은 친척 중에 목사도 있고 다른 분들도 장로, 권사가 되어 교회를 섬기고 있다.
10년 전부터는 주일날에도 전도를 하고 싶어 새벽 4시에 일어나 무조건 택시를 잡아타고 택시기사에게 전도를 했다. 택시를 타고 교회까지의 요금을 더 지불하기도 하면서 교회로 데리고 왔다. 그렇게 하니까 주일날 거의 전도를 하게 됐다. 그래서 작년에도 100명 정도를 전도 했고 올해도 벌써 78명을 전도했다.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못 박혀 피 흘려 돌아가신 은혜를 생각하면 무슨 일을 못 하겠는가! 우리는 전도에 미쳐야 한다. 평신도는 평신도대로 해야 할 일이 있다.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지혜를 가져야 한다. 하나님 때문에 모든 일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져야 하는 것이다.
정리/ 황연희 기자



꿈이 있는 사람은 행복하다

하나님께서 반드시 이뤄주실 꿈을 지녀라

나는 고무신을 살 돈이 없을 정도로 가난한 가정에서 남의 집 소를 키워주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 자라났다. 하지만 그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일어날 수 있었던 것은 어머니의 희생과 사랑이었다.
나를 항상 믿고 지지해주시는 어머니의 사랑의 양육으로 경희대학교를 졸업하고 포항제철 공채 2기로 입사한 후 남부럽지 않은 직장생활을 했지만 회사원으로서는 나의 꿈을 펼치기에 한계가 있어 사업을 시작했다. 사업을 하면서도 단순히 고용자와 직원 관계가 아닌 직원 한 사람을 사랑으로 돌보아주고 직원뿐만이 아닌 그 가정을 위해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그 당시엔 노조가 유행처럼 번져 많은 회사의 골칫거리었는데 내가 사랑으로 품고 관심가졌던 직원들은 ‘회사 사정이 어려운데 우리가 더 힘을 합쳐 회사일에 도움이 되어야 하지 않겠나' 하면서 더욱 열심히 일해주었고 그러다보니 회사는 자연스레 성장하여 지금의 서희건설에 이르게 되었다.
가장 능력 있는 CEO는 돈이 많거나 유망한 사람이 아니라 희생하고 사랑의 마음을 가진 사람이다. 내가 먼저 희생하지 않고 사랑하지 않는다면 아무도 나를 위해 희생하지 않는다. 직원들에게도 내가 먼저 희생해야 직원들이 믿고 따라온다. 비단 경영자라 함은 사업 하는 사람, 남성들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가정도 경영이다. 여성들도 가정의 경영자인 것이다. 가정, 남편, 자녀, 시댁, 이웃에 사랑을 베푸는 사랑의 경영자인 것이다. 자녀를 진실로 사랑한다면 억압과 간섭이 아닌 사랑으로 경영하고 남편도 사랑으로 섬기는 것이다. 자녀가 엇나가는 것도 진정으로 희생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진실한 사랑으로 품고 기도해준다면 자녀들도 그 사랑안에 들어오는 것이다.
이런 경영을 왜 하는가? 바로 행복하기 위해서이다. 내일의 행복을 위해 가정에서, 회사에서 경영을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행복할 수 있는가? 바로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순종하는 삶을 사는 것이다.
사랑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꿈이다. 꿈이 없다는 것은 불행한 일이다. 어떤 꿈도 없이 세월 흘러가는 대로 사는 사람은 목적 없이 세월만 보낼 뿐이다. 아브라함은 믿음의 조상이라는 꿈을 꾸었고 야곱은 차자임에도 불구하고 장자의 축복을 꿈꾸었다. 하나님은 장자의 축복을 소홀히 여겼던 에서가 아닌 장자를 사모하고 장자의 축복을 받길 꿈꾸었던 야곱을 축복하셨다.
꿈은 탐욕과 다르다. 꿈은 아름다운 욕심이다. 자신의 정욕을 채우는 것이 아닌 선을 베풀기 위한 욕심이다. 인간은 꿈이 있기에 행복하고 그 꿈을 바라보며 사는 사람은 늘 행복을 느끼며 살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그 꿈을 이뤄주신다.
정리/ 김혜영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145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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