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대한민국 성탄축제
12월 5일 시청 앞 광장 ... 우리 교회 축하공연 주관

등록날짜 [ 2009-11-17 13:16:42 ]

오는 12월 5일(토)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서울 시청 앞 광장에서 2009 대한민국성탄축제가 성대히 열린다. “인자의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막10:45)고 하신 말씀대로 인류의 구원을 위해 십자가를 지시려고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축하하고 환영하며, 인류의 죄를 다루러 오신 예수의 성탄에 대해 오해한 채 쾌락과 향락으로 치닫는 성탄문화를 돌이킬 수 있기를 염원하는 성탄트리가 서울 시청 앞 광장에 불을 밝히게 된다.
CTS기독교TV가 주최하고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엄신형 목사)가 주관하며 연세중앙교회가 후원하여 열리게 되는 이 축제는 윤석전 목사의 성탄 메시지 후 교계와 정계인사들이 축하메시지를 전한 후 성탄트리 점등 스위치를 켠다.
점등식을 전후해 연세중앙교회가 주관한 은혜로운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어린이 찬양단의 은혜로운 캐럴 합창과 세계적인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의 캐럴 메들리 연주에 이어 소프라노 신지화(이화여대)가 ‘거룩한 성’, 바리톤 임청균(명지대)이 ‘참 반가운 성도여’를 찬양하고, 박현재(서울대)가 지휘하는 연세중앙교회 연합성가대와 오케스트라가 ‘오 거룩한 밤’, ‘죽임당하신 귀한 어린양’,‘할렐루야’ 등을 찬양해 감동적인 축하공연 퍼레이드를 펼친다.
시청 앞 성탄트리 설치 및 성탄축제는 지난 2002년부터 기독교계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해 인류를 죄에서 구원한 구세주 탄생의 기쁨을 알려왔다. 이날 점등한 성탄트리는 2010년 1월 3일 자정까지 서울의 중심에서 불을 밝히게 된다.

위 글은 교회신문 <171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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