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하반기 이웃초청 예수사랑큰잔치 앞두고] 전 기관 구령 열정 ‘앗 뜨거워’
‘이웃초청 예수사랑큰잔치’ 전도 열기 뜨겁다

등록날짜 [ 2018-09-28 17:36:54 ]

모든 성도가 합력해 준비하는
이웃초청 예수사랑큰잔치에
수많은 영혼 구원받길 소망


조직 구성에 만전 기해
2018년 하반기 이웃초청 예수사랑큰잔치가 10월 14일(주일)로 확정돼 대회장을 비롯해 충성 조직을 임명했다. 더불어 <전도파트>와 <섬김파트> 총 12부서를 임명해 영혼 구원 목표를 달성하려고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총력전도주일 초청 목표 인원은 모두 6000명이다. 남전도회 1206명, 여전도회 2300명, 교육국 745명, 충성된청년회 391명, 풍성한청년회 365명, 대학청년회 232명, 새가족남전도회 300명, 새가족여전도회 100명, 새가족청년회 111명, 목양국 100명, 해외선교국 150명이다. 한 영혼이라도 더 구원받게 하고자 ‘책임전도’를 독려하도록 9월 23일(주일)부터 매주 초청 확정된 인원을 담임목사에게 보고한다.

장년부서, 기도와 전도에 더 마음 쏟아
각 부서는 초청 목표를 달성해 예수를 몰라 죄로 지옥 갈 영혼을 살리기 위한 총력전도주일 준비가 한창이다.


<남전도회>는 제1~39남전도회와 목적실 9기관이 매일 저녁 전 성도 기도회에 참가해 초청자 명단을 들고 이름을 불러 가며 중보기도 한다. 관리회원 초청에도 마음을 쏟는다. 우리 교회에 한 번이라도 왔던 사람이라면 명단을 마련해 집중 심방하고 기도한다.

월·화·목요일 전 성도 기도회를 마친 후, 밤 10시~11시30분까지 광명·역곡·궁동에서 진행하는 야간전도 참여 인원도 평균 수십 명에 달한다. 토요일에는 모든 기관이 노방전도를 실시한다. 특히 수년째 전도 텃밭을 닦은 종로3가역(26남), 바오로요양병원(29남), 신정네거리(30남) 등에서 전도하거나 기관별로 각종 차(5남)·음료(8남)·분갈이(9남)·아이스티(19남)·아메리카노(22남)를 제공해 전도하며 총력전도주일 준비에 한창이다.


<사진설명> 26남전도회(한상철 회장)는 토요일마다 종로3가역에서 전도한다. 지난주 13명 등록, 2주 전 10명 등록한 소식을 전했다. 

<사진설명> 31남전도회(김중겸 회장)는 매주 목요일 저녁기도회를 마치고 광명시장에서 밤 11시까지 야간 전도를 진행한다.
<사진설명> 29남전도회(홍태기 회장)는 부천 바오로요양병원에서 2년 동안 호스피스전도를 하고 있다. 환우들을 위해 담임목사 설교 말씀 MP3를 전달하고 기도하고 있다.


<여전도회>의 초청 인원 목표는 2300명으로 우리 교회 기관 가운데 가장 많다. 제1~87여전도회와 기능실 10기관은 전도국과 협력해 월·화·목·토요일에 기관별로 정한 장소에서 전도한다. 부침개전도(30여), 떡볶이·튀김전도(77여), 교회신문전도(8교구), 커피전도(43여), 페이스페인팅전도(78여) 같은 다양한 방법을 동원하고 있다. 가족전도와 관계전도에도 주님이 일하시리라는 기대가 크다.
<사진설명> 83여전도회(이은아 회장)는 주일 모임 시간에 관계전도자에게 전달할 선물(자몽청, 쿠키 등)을 포장해 전달하며 이웃초청잔치를 알리고 있다.

<사진설명> 78여전도회(조현옥 회장)는 토요일 오전 11시~오후 1시 고척근린공원에서 페이스페인팅 전도를 하고 있다.

<사진설명> 82여전도회(김성희 회장)는 화요일마다 온수역에서 전도한다. 견과류, 물티슈에 ‘말씀이 살아 역사하는 교회’라고 인쇄된 스티커를 붙여 복음을 전한다.


<새가족남전도회>는 주일마다 오후 2시까지 남전도회실에서 ‘사랑방 기도모임’을 마친 후 새가족 전원이 교회 근처인 부천역과 역곡역으로 1시간 동안 전도하러 나간다. 요즘은 새가족3남전도회 ‘건빵·볼펜전도’가 반응이 좋다. 주중에 특별 기도모임을 만들어 초청자를 위해 기도하기도 하고 새가족남전도회 전도실은 토요일마다 개봉·부천·역곡에서 전도 모임을 진행한다.

<새가족여전도회> 임원단과 1~6부는 화·목·토요일에 평균 4~5명씩 개봉역·옥길동·부천역·옥길4단지에서 전도한다. 새가족이 전도에 동참하기도 한다. 1부(김봉임 부장)는 금요일 오전 구역예배를 마친 후 인천·부천·화곡동에서 온 새가족들과 오후 1시 개봉북부역에서 전도한다. 초청대상자를 위한 새가족여전도회 합심기도를 금요철야예배 후 새벽 1시까지 월드비전센터 608호에서 연다. 새가족 회원을 심방할 때는 남편·자녀·부모도 예수사랑큰잔치에 초청하려고 총력을 기울인다.

<목양국>은 전도모임과 관계전도에 집중하고, 추석 연휴에 지역주민을 추수감사절성회에 초청해 전도할 계획이다. 토요일마다 부서·교구별로 담당 지역에 나가 노방전도 한다.

<해외선교국>은 외국인 거주지에 나가 전도하고, 한국어 교육과 기타교실을 연계해 관계전도를 진행한다. 중국실은 구로구청·구로시장·구로공원·고척공원·부천역 부근에서, 열방실은 김포 대곶에서 네팔·캄보디아·필리핀·베트남 등 외국인 노동자에게 전도한다. 영어권사역부는 이태원을 중심으로 전도하고 있다.

청년들 감성 넘치는 행사로 초청해
<풍성한청년회>
는 10월 3일 레포츠전도축제를 진행한다. 다양한 운동 경기와 프로그램으로 새신자와 관리회원의 마음 문을 열고 복음 전하는 기회를 갖는다. 매주 목요일 밤 9시~10시20분, 토요일 오후 3시~5시30분 노량진 학원가 노방전도에서 수험생들에게 손글씨·네일아트·어깨 마사지·메이크업 서비스 같은 다양한 섬김을 제공하며 초청한다. 노량진성전에서 토요일마다 진행하는 에바다피부마사지 전도도 새신자와 장기 관리회원을 초청하기에 좋다. 전 성도 저녁 기도회를 마친 후 매일 소예배실D에 모여 초청자들을 위해 기도하며, 팀별·부별로 주일마다 자체 초청행사를 열고, 성극·찬양콘서트 등 다채로운 전도초청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충성된청년회>는 1~4팀과 전도부는 노량진 학원가에서 전도 부스를 마련해 믿음이 연약한 회원들도 전도하도록 돕고 있다. 1팀 ‘꽝 없는 경품추천’ 부스와 4팀 ‘고리 던지기’ 부스는 공부에 지친 수험생들에게 여가를 제공하고, 경품으로 청년회 전도 프로그램인 베데스다 피부마사지 쿠폰이나 식사 쿠폰을 전달해 관계전도를 한다. 2팀과 3팀은 캘리그라피 부스를 통해 일반 회원들도 손 글씨를 연습해 전도하도록 독려하고 성경 말씀이나 응원 문구를 써서 복음을 전한다. 3팀에서 운영하는 블로그 작품을 보고 부스를 방문한 이들도 전도하고 있다. 전도부는 석고방향제를 만들어 전도하고 새가족들이 전도하도록 복음 전달 성공 시 미션쿠폰에 도장을 받는 형식으로 전도 기회를 제공한다.

<새가족청년회>는 새가족들도 친구·직장동료·가족에게 예수를 전할 수 있도록 전도 방법을 나누며 복음 전하길 독려한다. 주별로 ▲태신자 작정 ▲태신자 위해 기도하기 ▲작은 선물 준비 등 태신자 영혼을 사랑해 전도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교회에 한 번 왔다가 오지 않는 장기 새가족을 위해 손글씨 엽서를 발송해 다시 교회에 오도록 섬긴다.

<대학청년회>는 홍대 ‘걷고싶은거리’에서 버스킹(길거리 공연)·달고나·캐리커처·사진 인화 같은 전도 부스를 설치해 복음을 전한다.

연세중앙교회 모든 성도가 기도하고 전도하며 협력해 준비하는 10월 14일(주일) ‘이웃초청 예수사랑큰잔치’에 수많은 이웃·친지·주민 등 비신자가 참가해 복음을 듣고 그들의 영혼이 구원받고 주 안에서 영원한 기쁨을 누리기를 소망한다. 이 모든 일을 계획하고 이루실 주님께 영광과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린다.

/오정현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593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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