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신의 때에 주를 위해 온 마음 다해 충성하라

등록날짜 [ 2018-12-05 21:08:14 ]

2019 회계연도 직분자 6936명 임명 

2019년 교회 표어는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2019 회계연도 직분자 임명식에서 윤석전 목사가 연합남전도회장 이민철 안수집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 김영진 기자


연세중앙교회는 매년 12월 1일부터 새 회계연도를 시작한다. 새해 출발 한 달 앞서 영혼 구원 사역에 힘쓸 주의 일꾼을 임명해 하계성회 직후 지난 9월부터 성령의 감동대로 수립한 ‘2019년 교회사업계획’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수종들기 위해서다. 지난 11월 25일(주일), 2019 회계연도 사무처리회 조직을 발표하고 직분자 6936명을 임명했다. 


2019년 교회 표어는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다. 새 회계연도에 교회 곳곳에서 충성할 기능별 분과는 ‘7부(部) 42국(局) 15회(會)’다. 새 회계연도에 주님께 쓰임받을 기관을 소개한다. 


■사무행정(5국) <사무국, 전산관리국, 정보시스템관리국, 도서출판국, 신문발행국> 우리 교회 사무 행정을 맡은 부서다. 정보시스템관리국은 지난해 인터넷전산기계시스템관리국에서 부서명을 바꿔 교회 전체 정보를 관리하고 전산으로 복음 전할 기반을 다진다. 


■복지(5국) <교육장학국, 웨딩관리국, 안전시설보호국, 노인섬김국, 법률세무상담국> 교회 내 복지를 담당할 부서다. 우리 교회 어르신들의 신앙생활을 돕는 노인섬김국장에는 이상철 안수집사가 임명받았다.


■예배·행사(8국) <예배국, 찬양국, 교회방송국, 행사실행국, 차량국, 홍보기획국, 의전대외협력국, 기도기획국> 예배와 행사를 담당할 부서다. 2019년 한 해도 각종 성회와 다채로운 교회 행사를 통해 성도들을 섬기려고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선교(7국) <복음선교해외성회국, 인터넷복음선교국, 인터넷정보국, 국내선교국, 해외선교국, 문화복음선교국, 성회접수홍보국> 국내외 선교를 담당할 부서다. 해가 갈수록 대규모화하는 윤석전 목사 초청 해외성회를 비롯해 각종 매체를 통해 복음 전할 부서들의 충성을 기대한다.


■시설관리(9국) <교회시설관리국, 토목관리국, 소방안전국, 전기안전국, 게스트룸관리국, 성물관리국, 정원관리국, 영농관리국, 수양관관리국> 교회와 수양관 시설을 관리하는 부서다. 교회시설관리국은 지난해 교회관리국과 시설관리국을 통합해 신설했고, 2019년 1월에 완공될 연세중앙교회 동탄성전을 아름답게 짓기 위해 마음 쏟고 있다. 


■영혼관리(4국 5회) <목양국, 교육국, 전도국, 화해조정국, 풍성한청년회, 충성된청년회, 대학청년회, 새가족청년회, 새가족여전도회> 예수의 핏값으로 구원한 영혼을 섬기는 부서다. 

목양국은 1~3대교구(전체 25교구)로 구성했다. 3대교구 중 24교구(오산·평택·천안)에는 동탄 구역을 새로 만들었다. 25교구는 통일선교교구다. 남전도회는 산하 60기관(51기관, 9기능실), 여전도회는 97기관(87기관, 10기능실)을 세워 영혼 구원 사역에 매진한다. 2019 회계연도에 새가족남전도회는 남전도회 51기관 내에 통합됐고, 남전도회 자체로 새가족을 담당할 영혼섬김 6부서를 신설했다. 새가족여전도회는 2016년에 신설된 이래 4년째 장년 여성 새가족의 영적 성장을 위해 온 마음을 다해 섬긴다. 

교육국은 2019년 유아부(4~5세), 유치부(6~7세),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교회복지부 총 6부서로 조직됐다. 초등부는 기존 요셉학년(초등1·2), 야곱학년(초등3·4), 이삭학년(초등5·6), 디모데신입반에 더해 다니엘신입반(오류·온수·천왕 지역 담당)을 신설했다. 초등부 연합부장에 신수정 집사가 임명됐다. 

전도국은 하루에 최대 500명이 전도할 수 있도록 지원 시스템을 유지해서 실행한다. 3년째 시행한 ‘전도 예약제’를 2019년에는 더욱 조직적으로 가동할 예정이다. 


■충성(9회) <연합남전도회, 연합여전도회, 섬기는안수집사회, 충성하는안수집사회, 둘로스안수집사회, 이삭안수집사회, 섬기는권사회, 충성하는권사회, 이삭권사회> 교회 내외의 충성을 총괄하는 부서다. 

그 외 목회부속국, 교회직원인사관리국, 재정국, 유나이티드글로리아찬양선교국, 직장실업인선교회, 기관별 30년사 편찬위원회가 각 부처와 별도로 조직됐다. 

사무처리회 임명에 이어 2019년도 남자 서리집사 562명, 여자 서리집사 1330명이 임명됐고, 신임 서리집사로는 남자 52명, 여자 110명이 주님의 부르심을 받아 임명됐다. 우리 교회 항존직은 안수집사 78명, 권사 163명, 협동안수집사 38명, 협동권사 120명(여107, 남 13)이다. 


한편, 지난 11월 25일(주일) 임명식 이후 진행된 하반기 결산감사예배에서 윤석전 담임목사는 요한계시록 2장 8~11절을 본문 삼아 “죽도록 충성하라”며 “육신의 때에 주를 위해 마음껏 충성하다 고난을 받더라도 실상은 영혼의 때에 부유하기를 바란다”고 축복했다. 이어 “무슨 일이든 ‘예’ 하고 충성하는 자가 주님 것임을 인정하고 구원받은 자”라며 “주님 일에는 항상 음부의 권세가 방해하니 사단에게 지지 말고 이기라”고 당부했다. 


새 회계연도에 임명받은 교회 각 부서장들은 한 해 동안 진행할 주의 사역을 계획하고자 교회 전체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각 기관 사업계획서를 작성하고, ‘전도 정착 계획서’도 작성해 분기별로 영혼 구원 목표를 정하고 실행할 계획이다. 


2019년 연세중앙교회 믿음의 스케줄은 “기도하자! 성령 충만하자! 예수 정신으로 전도하자! 영혼의 때를 위하여!”다. 교회 각 부서를 조직하는 목적도 모두 영혼 구원을 위해서다. 담임목사의 목회를 수종들어 자기 영혼의 때와 이웃 영혼의 때를 위해 충성할 연세중앙교회 성도들의 새 회계연도를 기대한다.      오정현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602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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