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춘계대심방 스타트] 가정마다 천국 갈 신앙생활 하게 하소서

등록날짜 [ 2019-03-21 16:59:36 ]


<사진설명> ‘내 신앙 생활의 현주소는?’ 3월 13일(수) 1~4교구 연합 춘계대심방이 월드비전센터 여전도회실에서 열려 교구 식구들 수백 명이 윤석전 목사의 설교 말씀을 경청하고 있다.
/오정현 기자


하나님 말씀을 내 집에 모셔 가정과 교회의 비전을 발견하고, 믿음을 더욱 성장하게 하는 ‘춘계대심방’이 시작됐다. 윤석전 담임목사는 3월 첫주 대심방 일정을 진행한 후 4월 들어서도 교구별·부서별(남전도회·청년회·교육국) 성도들과 가까이 마주하며 생명의 말씀을 전한다.
3월 8일(금) 범박성전에서 첫 춘계대심방을 시작한 이래 지난 12일(화) 10교구(김포·인천서구)가 성도 가정에서, 13일(수) 1~4교구가 연합해 월드비전센터 여전도회실에서 예배드리며 대심방 일정을 이어 갔다. 2019년 춘계대심방 예배에서 윤석전 목사는 마가복음 12장 29~31절을 본문 삼고 “마음과 목숨과 뜻과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섬겨 천국 갈 큰 분량의 신앙생활을 하라”며 애절하게 말씀을 전했다.


윤석전 목사는 “신앙생활은 천국 가기 위해 하는 것인데 하나님의 법대로 살지 못하면서도 ‘교회 다녔으니 천국 가겠지’ ‘나는 예수 믿지’라고 생각하며 막연하게 교회 다닌다면 영원히 사는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위험한 사람”이라며 “교회에 다니고 있지만 신앙생활이 무엇인지 모르거나, 어설프게 알아 자기 잣대대로 신앙생활을 하거나, 자기 생활에 적당히 맞춰 습관적으로 종교생활 하거나, 기복신앙에 젖어 자기 요구가 안 차면 하나님 원망하는 이가 갈 곳이 어딘가”라며 교회 안에 있지만 참되게 신앙생활 하지 못하는 유형을 신랄하게 지적해 성도들이 저마다 신앙생활의 현주소를 돌아보게 했다.


이어 “지식적으로 알기는 많이 알아도 ‘힘들다’ ‘나에게 버겁다’며 마귀역사에 붙들려 신앙생활을 뜨겁게 하지 못하거나, 성령 충만해 신앙생활 잘하다 유지하는 데 실패해 주님과 관계가 소원해 진 사람이 있다면 얼른 회개하고 신앙생활에 마음을 쏟아 천국 갈 믿음의 선상에 나를 올려놔야 한다”며 주님 심정을 전했다.


윤석전 목사는 “성도들이 신앙생활을 천국 갈 만큼 못하는 이유는 예수의 십자가 피의 공로를 망각했기 때문”이라며 “신앙생활 하는 데 감사와 기쁨이 넘치고 기도도 전도도 내가 영적으로 살고 싶어 열망해서 하고, 더 하지 못해 아쉬울 만큼 영적생활을 사모하는 이가 되라, 신앙생활의 열망이 무너졌다면 어서 회복하라”고 애타게 당부했다.


각 교구 성도들은 그동안 하나님 말씀 따라 신앙생활 한다 했지만 실상은 천국 갈 분량만큼 말씀대로 거룩하게 살지 못한 죄를 철저히 회개했다. 교구 성도들이 통성 기도할 때 윤석전 담임목사는 성도의 머리에 일일이 손을 얹고 축복 기도를 해 주었다.


연세중앙교회 전 성도가 춘계대심방을 계기로 각자 믿음의 현주소를 돌아보고 예수께서 십자가에 피 흘려 사랑하신 분량에 상응할 만큼 신앙생활에 마음 쏟기를 소망한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영광과 찬양을 올려 드린다.     


/오정현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616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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