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예수가족 만남의 잔치, 다섯 번째 이야기] 할렐루야! 기도 응답해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립니다

등록날짜 [ 2020-07-04 11:23:45 ]

‘지구촌 예수가족 만남의 잔치’ 다섯 번째 이야기

국내외 성도와 목회자 실시간으로 전화 연결

성령의 감동에 따라 갖가지 문제 상담해주고

기도…성도들도 함께 아파하며 댓글로 응원



‘지구촌 예수가족 만남의 잔치’를 인도하고 있는 윤석전 목사.



진행을 맡은 강태일 형제(제44남전도회)와 한찬미(충성된청년회 임원단) 자매. (오른쪽)바이올리니스트 박은혜 자매가 출연해 ‘변찮는 주님의 사랑’을 경쾌하고 은혜롭게 연주하고 있다.


윤석전 목사와 함께하는 유튜브 생방송 ‘지구촌 예수가족 만남의 잔치’ 다섯 번째 이야기가 지난 6월 27일(토) 오후 1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2시간30분 동안 열렸다. 윤석전 목사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교회에 수개월간 못 나오고 자가 격리 중인 성도들을 유튜브 생방송에서 만나 주님 사랑으로 위로하고 기도해 주기 위해 마련한 만남의 잔치는 5월 5일(화) 어린이날 첫 방송한 후 6월에는 4주 연속 매주 토요일에 진행했다.


“목사님이 전화로 기도해 주신 뒤로 할아버지가 많이 건강해지셨어요.” (최어진-대구 대한제일교회)


“아들이 이제 잠을 잘 자고 말도 잘 들어 기뻐요.”(장헌심-광주 양무리교회)


“본의 아니게 일으킨 교통사고 합의가 잘돼 하나님께 감사해요.”(김태성-의정부 행복한비전교회)


“딸이 신천지에서 돌아와 회심하고 착해졌어요.”(정점희-대전 사랑샘교회)


‘예수가족 만남의 잔치’ 1~4회 동안 전화로 상담을 요청하고 윤석전 목사가 전심으로 하나님께 기도하자 문제를 해결 받고 질병을 치료받았다는 간증이 국내외에서 잇따르고 있다.


고민과 질병 치유 은혜의 간증 잇따라

윤석전 담임목사의 기도로 시작한 ‘지구촌 예수가족 만남의 잔치’ 다섯 번째 이야기도 국내외 성도·목회자들과 실시간으로 전화를 연결해 성령의 감동에 따라 예수 이름으로 갖가지 사연과 문제를 상담해 주고 기도해 주었다. 경남 통영에 사는 김송자 권사는 만성위염 치유와 불안증세가 사라지도록, 궁동에 사는 유혜자 성도는 아들의 간경화 치유를 위한 기도를 간곡히 요청하자 윤석전 목사는 몸이 아픈 사람의 애절한 심정을 그대로 마음에 품고 주님 심정과 예수 이름의 권세로 믿음 갖고 기도해 주었다.


이어 고성순 성도가 먼저 떠나보낸 아들을 그리워하며 눈물짓는 가슴 아픈 사연을 전하자 윤 목사는 “고통과 슬픔이 없는 천국에 가 있는 아들도 어머니가 주를 위해 이 땅에서 열심히 충성하다 훗날 천국에서 함께 기쁨으로 만날 날을 손꼽아 기다릴 것이니 위로받으라”는 믿음의 권면과 함께 평안을 위해 기도해 주었다. 고등학생 장유리(18)는 뚜렷한 비전이나 공부하는 이유를 찾지 못해 답답하다며 고민을 상담했고 윤석전 담임목사는 “하나님이 나를 쓰시도록 만들어가자”고 권면하면서 신령한 고민을 하는 철든 학생을 따뜻하게 격려했다.


의정부 윤현숙 집사는 가문에 흐르는 저주를 끊고 싶다고 기도를 요청하자 윤 목사는 “회개해 죄 사함 받았는데도 계속 자책하게 하는 마귀의 참소를 주님이 십자가에 피 흘려 내 죄를 해결해 주셨다는 사실을 믿음으로 주 안에서 자유하라”며 당부하고 기도했다.


이어서 남가좌동 김인경 집사가 악성림프종을 고침받도록, 온수동 김영주 성도가 조울증약을 끊고 참믿음을 갖도록, 가산동 김옥기(81) 성도는 허리협착증이 낫도록, 남양주 최은숙 성도는 뇌종양을 치유받도록 기도를 요청했다.


윤석전 목사는 중병에 걸려 고통받거나 문제 해결이 어려워 애태우는 각종 사연을 대할 때마다 당사자의 심정이 돼 눈물 흘리며 진실하게 위로했고, 주님이 주신 사랑으로 상담하며 주님께서 해결해 주시리라는 믿음을 북돋워 주었다. 또 신앙적인 고민은 성경 말씀과 함께 해결책을 제시해 주었고, 현대의학으로 낫기 어려운 각종 질병이 치유받도록 기도했다. 함께 생방송을 시청하는 성도들도 질병이 치유받을 수 있도록 강력한 믿음의 기도를 올려 드렸고, 상담자들의 안타까운 문제를 놓고 함께 아파하고 실시간으로 댓글을 올리며 응원했다.



캄보디아의 라타나 선교사가 유튜브 생방송 시청 중 인증샷을 보내 주었다. 해외에서도 많은 성도가 TV나 노트북,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생방송을 시청하고 실시간 채팅에도 참여했다.


캄보디아 라타나 선교사와도 전화 상담

‘지구촌 예수가족 만남의 잔치’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이날도 미국, 멕시코, 캐나다를 비롯해 러시아,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태국, 터키, 필리핀에 거주하는 교민과 유학 중인 예수가족이 실시간 유튜브 생방송에 함께 참여했다.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라타나(28) 선교사가 오후 3시(현지 시각 낮 1시)에 전화를 걸어왔다. 한국어를 구사하는 라타나 선교사는 “코로나 탓에 경제 사정이 어렵고 성도들도 교회에 오지 못해 안타까운 상황”이라며 “2년 전 고국에 왔을 때처럼 성령 충만하게 부르짖어 기도하고 영혼 살리고자 하는 주님의 심정이 넘치기를 바란다”며 기도를 요청했다. 윤 목사는 라타나 선교사가 성령 충만해 구령의 열정이 넘치도록, 불교 국가에서 전도도 담대히 하도록 간절히 기도한 후 선교비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이날 ‘만남의 잔치’ 오프닝에서는 대장암으로 고통받던 중 연세중앙교회에 다니는 초등학교 시절 친구의 전도로 예수를 믿어 하나님의 은혜로 치유받고 지금은 가족과 함께 신앙생활하며 다른 친구들을 전도하는 이기중 성도의 간증을 소개했다. “2018년 1월 대장암 선고를 받고 항암치료를 12번이나 받았지만 폐와 간까지 전이되었다. 의사가 ‘이제 몇 개월 안 남았으니 마음의 준비를 하세요’라고 해 삶의 희망을 접었는데, 연세중앙교회에 다니는 초등학교 동창들과 새가족부 직분자들이 중보기도 해 주었고 예수의 십자가 피의 공로를 믿으며 회개하고 기도했더니 하나님께서 암세포가 다 사라지게 하셨다”라고 간증했다.


중간 프로그램으로는 연세중앙교회 오케스트라 악장인 바이올리니스트 박은혜 자매가 출연해 ‘변찮는 주님의 사랑’을 경쾌하고 은혜롭게 연주해 하나님께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렸다. 코로나19 때문에 만남이 제한된 어려운 여건에서 우리에게 특별한 만남의 기회를 주시고 기도에 응답하신 주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린다.

/특별취재팀 

위 글은 교회신문 <683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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