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감사 찬양의 밤’이모저모] 애타는 설교 말씀 듣고 초청자들 결신

등록날짜 [ 2022-01-18 14:26:59 ]

‘신년감사 찬양의 밤’에 앞서 윤석전 담임목사는 시편 150편 1~6절을 본문 삼아 전도 설교를 전했다. 윤석전 목사는 “이사야서의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 함이니라’(사43:21) 말씀처럼, 하나님께서는 ‘내 백성에게 찬송받기’ 위해서라고 인류를 창조하신 목적을 분명히 말씀하셨다”고 전했다.


이어 윤 목사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하나님께서 인류를 창조하신 목적을 모른 채 하나님의 진리의 법대로 살지 않는 것이 바로 죄인데, 죗값은 사망(롬6:23)이므로 죄 아래 살던 영혼이 그 죗값으로 불타는 지옥에서 영원히 고통당하지 않도록 준비하기 위해 육신의 때가 존재하는 것”이라며 “전 인류가 영원히 심판받지 않도록 하나님의 아들이 십자가에 피 흘려 우리의 죗값을 대신 갚았으므로 죄 없으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류 대신 십자가에 달린 사실을 믿고 회개해 죄에서 자유하고 영혼의 때에 영원히 행복하길 바란다”고 애절하게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윤석전 목사는 “하나님 알지 못하는 죄 때문에 반드시 지옥 가야 하는 나를 죄와 사망과 지옥에서 구원해 주신 것만 해도 감사한데 하나님의 자녀로서 천국에서 영원히 살도록 하셨다”라며 “시편에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찌어다’(시150:6) 말씀처럼 우리는 찬양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큰 은혜를 입었으므로 항상 하나님을 찬양하며 살아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영혼의 때에 절대 멸망하면 안 된다는 담임목사의 애절한 설교 말씀을 듣고 초청자들은 예수 믿기로 결신했다. 연세가족들이 ‘신년감사 찬양의 밤’에 가족과 지인을 초청한 소감을 전해 주어 소개한다.



■ 친정아버지 구원받기까지 계속 기도


 - 김은진(84여전도회)


10년 넘게 기도해 온 친정아버지가 드디어 교회에 오시다니! 오랜 시간 아버지의 영혼 구원을 위해 기도하면서 아버지를 뵐 때마다 예수 믿고 구원받으시기를 당부했다. 또 우리 교회에 대해 소개하고 교회신문을 전해 드리며 복음을 전하기도 했다.


‘찬양의 밤’ 소식을 듣고 아버지가 예배드리러 오시게 할 귀한 기회임을 알았다. 그래서 아버지에게 거듭 권면했으나 코로나19 감염 위험 탓에 주저주저하셨다. 그래서 기도가 정답이라 생각해 매일 간절히 기도했고, 행사 하루 전 다시 한번 권면하고자 남편과 친정을 방문했다.


“아버님! 내일 찬양의 밤 같이 가시죠.” 세상에! 사위가 권하니 여러 차례 고개를 가로젓던 아버지가 교회에 가겠다는 말과 함께 흔쾌히 참석에 응하셨다. 주님이 하신 일이다. 행사 당일 아버지는 저녁 7시 전부터 교회에 오셔서 담임목사님 설교 말씀을 들으셨다. 행사를 마친 후 아버지 반응을 여쭤보니 “3월 교회설립 기념행사 때도 오고 싶다”고 말씀하셨다. 할렐루야!


주님이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해 주시니 감사하고 눈물도 많이 났다. 앞으로 아버지가 구원받기까지 계속 기도하리라.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 믿음의 기도, 초청자 흔쾌히 응해


 - 최은경(72여전도회, 사진 오른쪽)


2022년을 시작하면서 우리 교회에서 ‘신년감사 찬양의 밤’을 개최한다는 소식을 듣고 평소 알고 지내던 큰아이의 친구 엄마를 초청해야겠다는 감동을 받았다. ‘찬양의 밤’ 소식을 듣자마자 생각이 난 게 주님이 전도하라고 주신 마음인 듯했다.


들뜬 마음에 바로 연락해 초청하고 싶었으나, 주님께서는 먼저 기도할 것을 당부하셨다. 그래서 같은 여전도회원들과 새벽에 중보기도를 하고 개인적으로도 기도하면서 초청이 이뤄지도록 간구했다. 역시나 주님께서 주시는 확신을 가지고 연락했더니 흔쾌히 초청에 응했고, 찬양의 밤 당일에도 진실한 찬양을 듣고 “수준 높은 찬양 콘서트에 와서 좋았고 출연자들의 진심 어린 찬양에 감동받았다”고 말했다.


주님께 기도하고 믿음으로 초청했더니 주님이 일하셨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733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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