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금식기도 응답 주님께 감사 영광
교회와 담임목사를 위한 연세가족 특별금식기도 마쳐

등록날짜 [ 2023-08-05 23:55:36 ]

7월 9일~23일 특별기도 기간에

사흘간 택하여 금식하며 기도

믿음의 기도 들으신 주께 감사

연세가족 특별기도 계속 이어져



<사진설명> ‘교회와 담임목사를 위한 금식 및 특별기도회’를 마치며 연세가족들이 연세중앙교회와 윤석전 담임목사의 건강 회복을 위해 진실하게 기도하고 있다. 연세가족들은 특별금식기도 기간이 끝난 후에도 믿음의 기도를 이어 가고 있다.


<사진설명> 특별금식기도 마지막 날인 지난 7월 23일(주일) 4부예배에서 설교 말씀을 전하고 있는 윤석전 담임목사.


‘연세가족 특별금식기도회’ 마지막 날이던 지난 7월 23일(주일). 4부예배 설교 말씀에 앞서 연세가족 모두가 믿음의 구호를 올려 드린 순간! 윤석전 담임목사가 강단에 등장했다. 지난 두 주 동안 금식하며 교회와 담임목사를 위해 마음 쏟아 기도하던 연세가족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우리의 기도가 응답’되었음에 감격해하며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다. 주님의 기도 응답에 가슴 벅찬 연세가족들은 감사함에 뜨거운 눈물과 박수를 멈추지 못했다. 


강단에 서서 눈물을 훔치던 윤석전 목사도 한 달 가까이 지고 있던 무거운 마음의 짐을 나지막하게 전했다. 윤석전 목사는 “주의 종으로서 주의 사역을 감당하지 못한 것이 주님 앞에 말로 다 하지 못할 만큼 송구하고, 우리 연세가족들에게도 금식기도 하게 할 만큼 염려를 끼쳐 미안하다”라며 “그러나 한편으로는 우리 성도들이 한마음으로 주님께 간구해 하나님의 위대한 뜻을 얻어 낼 신령한 기회를 얻었으므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날 4부예배에서 마태복음 13장 44~50절을 본문 삼아 설교 말씀을 전한 윤석전 목사는 “내게 주어진 육신의 때는 부지런히 영적생활 하면서 복된 영혼의 때를 맞도록 준비할 절호의 기회”라며 “이 시대에 예수를 구주를 믿어 영생을 얻은 것은 본문 말씀처럼 감춰진 보화를 가진 것이며, 내 목숨보다, 물질보다 영원히 큰 보화를 발견했다면 내 모든 것을 팔아 보화를 소유해야 할 것이다. 또 목숨도, 물질도, 초월해 최고로 값진 내 영혼의 때를 위해 전력해야 하며 신령한 축복의 기회인 하계성회에 다 참가해 천국이라는 보화를 소유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오늘 이렇게 다소나마 몸을 회복해 설교 말씀을 전할 수 있는 것은 연세가족들의 기도와 금식 덕분”이라며 “기도하는 자는 ‘구하라 주시마’(마7:7) 약속하신 주님을 확실하게 믿는 자요, 기도하지 않는 자는 믿노라 하면서도 스스로 속고 있어 기도하지 않는 것이니 믿음의 연세가족들은 변하지 않는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끝까지 믿음으로 응답이 오기까지 기도할 것이요, 믿음의 기도가 이어진다면 우리 교회와 담임목사 그리고 연세가족들 영혼의 안녕이 반드시 보장될 것”이라고 축복했다.


믿음의 연세가족 두 주간 금식기도 동참

하나님께서 한 교회에서 영적 가족으로 맺어 주신 연세가족들은 지난 7월 9일(주일)부터 23일(주일)까지 15일 동안 ‘교회와 담임목사를 위한 연세가족 금식 및 특별기도회’에 동참했다. 특별기도회 기간에 사흘씩 혹은 성령의 감동에 따라 그 이상 금식하며 윤석전 담임목사가 영육 간 강건해 목회하고, 오는 하계성회에서도 능력 있게 말씀 전하기를 간절히 바라며 기도한 것이다. 


특별금식기도회 기도 시간마다 예루살렘성전 대형 LED 화면에는 교회와 담임목사를 위한 기도 제목을 띄워 구체적으로 기도하도록 도왔다. 특별금식기도회는 저녁 7시 40분부터 9시 30분까지(토요일: 저녁 7시 40분~9시, 주일: 5부예배 기도 시간) 진행했고, 연세가족 누구나 내 가족의 고통을 같이 나누고 아파하듯 교회와 담임목사를 위해 금식하며 매일 눈물로 진실하게 기도했다.


한편, 지구촌 실천목회연구원 목회자들도 방학 기간인 7월 17일(월)부터 8월 28일(월)까지 전국 9지역 대표 기도처 교회에 수백 명이 모여 긴급기도회를 이어 가고 있다. 월요일마다 오전 10시30분부터 12시30분까지 부산, 대구, 전남(무안), 전북(전주, 군산), 대전, 강원도, 경기도, 인천 등 지역별 교회에 모여 기도한다. 전국 목회자들은 오는 9월 실천목회연구원 사모대학 가을 학기 개강을 소망하며 기도하고 있다. 연세가족들과 전국 목회자들의 애타는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실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사진설명> 실천목회연구원 사모대학 목회자들이 전국 9지역 교회에 모여 긴급기도회(예수생애부흥사회 주최)를 열어 기도하고 있다. (왼쪽부터)대전서광교회와 인천큰빛교회에서 기도하는 모습.



위 글은 교회신문 <810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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