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
직장·실업인선교회 감사예배

등록날짜 [ 2023-11-06 15:49:28 ]

육신은 우상처럼 섬길 대상 아니라

주의 영광과 내 영혼의 때를 위해

마음껏 드리고 사용해야 할 기업

복음 전도하는 데 내 소유를 드려

구원받은 자들 값지게 써주심 감사



<사진설명> 경영인·자영인·직장인 모임인 ‘직장·실업인선교회’와 연세가족들이 영혼 구원과 복음 전도에 최선을 다해 수종들게 해 주신 주님께 감사예배를 올려 드리고 있다.



<사진설명> 직장·실업인선교회장 한중희 안수집사가 “하나님께 드린 예물은 오직 복음 전도와 이웃 영혼을 섬기는 데 사용됐다”라며 하나님과 성도 앞에 경과보고를 하고 있다.



<사진설명> 감사예배와 경과보고를 마친 후 ‘주를 위해 충성하리라’는 신령한 감동을 받은 참석자들이 직장·실업인선교회에 가입하고 있다.



연세중앙교회 ‘직장·실업인선교회’(회장 한중희 안수집사)가 지난 10월 22일(주일) 4부예배에서 영혼 구원과 복음 전도에 사용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예배를 올려 드렸다. 연세중앙교회는 2004년 8월에 ‘실업인선교회’를 발족했고, 지난 2017년 11월에 참가 범위를 직장인까지 확대해 ‘직장·실업인선교회’를 발족했다. 이 땅에서 어떤 기업(基業)을 받은 성도든 복음 전도와 하늘나라 일을 위해 물질을 값지게 사용하도록 회원 대상을 넓힌 것이다.


직장·실업인선교회는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한 지난 4년 동안 경제적으로 어려운 성도와 이웃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사랑의 쌀과 김치 등을 전달했고, 각종 구제비, 선교비, 심방비, 전도·심방용품 구매비 등을 지원했다. 그 외 매해 절기와 부흥성회 그리고 문화행사 등 대규모 교회 행사에서부터 장학금, 격려금, 각종 행사 경품비에 이르기까지 주의 사역을 이모저모 수종들었다.


복음 전도 수종드는 데 동참할 것 당부

지난 22일(주일) 직장·실업인선교회 감사예배에서 윤석전 담임목사는 마가복음 10장 35~45절을 본문 삼아 설교 말씀을 전했다. 이날 윤석전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피 흘려 내 영혼을 죄와 사망과 영원한 지옥에서 구원해 주셨는데, 그 구원의 복음이 증거되는 데 하나님께서 주신 소유를 드림으로 쓰임받는 것은 구원받은 자의 구원받았다는 증거요, 신앙 양심의 표현”이라며 “반면 ‘주님의 영광을 위해 충성하자!’, ‘내 영혼의 때를 위해 기도하고 영적생활 잘하자’라고 애타게 당부해도 듣지 않는 까닭은 내 육신(肉身)을 신(神)처럼 우상으로 섬기며 육신의 생각을 우선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어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을 지으신 이유는 하나님께서 찬양받고 영광받으시기 위함인데, 육신이 영광받고 육신이 대우받으며 평생에 걸쳐 육신을 우상처럼 섬기다 죽으면 그의 영혼의 때가 어찌하랴”라고 애타하며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원수가 된다(롬8:6~7)고 했으니, 평생 육신을 섬기며 하나님의 창조 목적을 파괴하고 하나님 말씀을 반대한 자가 영원한 멸망을 어찌 피하겠는가”라고 경고했다.


또 윤석전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피의 공로로 죄와 사망과 영원한 지옥 형벌에서 회개를 통해 구원받은 은혜를 경험했다면 구원받았다는 증거로서 죄를 멸하고 마귀를 멸하고 육신의 소욕과 정욕을 파괴하시는 삼위 하나님이 내 안에서 왕이 되어야 할 것”이라며 “내 안의 왕 되신 주님의 영광을 위해, 또 내 영혼의 때를 위해 교회 재정이 쓰인다고 할 때 내 모든 소유를 아낌없이 내어드릴 수 있어야 하며, 썩어 없어질 육신을 섬길 게 아니라 영적생활과 영원한 영혼의 때를 위해 시간과 소유 그리고 목숨까지 사용해야 할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윤석전 목사는 “예수께서는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섬기는 자가 되고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라며 “육신의 생각으로 섬김만 받고 싶다면 주께서 당부하신 말씀에 반대하는 것”이라며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피 흘려 나를 살려주신 큰 은혜를 경험해 놓고도 하나님을 섬기지 못하고 교회를 섬기지도 못한다면 육신을 우상처럼 섬기다 영적으로 바싹 메마른 자이니 육신을 섬기던 지난날을 회개하고 하나님을 섬기는 자가 되고, 교회를 섬기는 자 될 것”을 애타게 당부했다.


설교 말씀에 이어 직장·실업인선교회 경과보고에서 한중희 회장은 “주님께서 십자가에서 피 흘려 구원해 주신 것도 갚을 수 없는 은혜인데, 어려운 경기에도 직장에서 건강하게 일할 수 있고 믿음의 사업장을 주신 것이 감사하다”라며 “회원들이 하나님께 드린 예물은 오직 성령의 감동에 따른 복음 전도와 이웃 영혼을 섬기는 데 사용됐다”라고 하나님과 성도 앞에 경과를 밝혔다.


이어 “직장·실업인선교회는 주님의 뜻이 있는 곳에, 주님의 복음 전도를 위해 쓰임받고 있다”라며 “구원해 주신 주님 은혜에 감사해 앞으로도 이름 없이 빛도 없이 쓰임받아야 할 것이며, 교회와 성도를 섬기고 더 많은 영혼 살리는 일에 직장·실업인선교회원들이 자원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감사예배를 마친 후 ‘주님 저희가 먼저 섬기겠습니다! 주를 위해 충성하겠습니다’는 신령한 감동을 받은 참석자들이 직장·실업인선교회에 가입했다.


직장·실업인선교회는 영혼의 때와 부활에 소망을 둔 연세가족들에게 영혼의 때에 누릴 부유를 쌓는 약속의 통로다. 더 많은 성도가 직장·실업인선교회에 동참해 복된 기회를 늘려 나가기를 소망한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 사진으로 보는 직장·실업인선교회 사역 ]



직장·실업인선교회는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된 2020년부터 4년 동안 ‘사랑의 쌀’을 지역주민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고, 형편이 어려운 연세가족들에게 구제비도 전달하며 주님 심정으로 섬기고 있다.


지난 8월 6일(주일) 오후 예루살렘성전에서 상연한 뮤지컬 ‘그 날’의 한 장면. 직장·실업인선교회는 절기와 부흥성회 그리고 문화행사 등 대규모 교회 행사에서부터 각종 행사 경품비에 이르기까지 주의 사역을 이모저모 수종들었다.


하계성회를 마치면서 윤석전 담임목사는 성회에서 전한 설교 말씀을 반복해 들을 것을 당부하며 은혜받은 내용을 간증문으로 쓰도록 당부했다. 은혜 주신 주님께 감사하며 수여한 간증문 상금도 직장·실업인선교회에서 마련했다.


지난 10월 22일(주일) 5부예배에서 진실하게 찬양을 올려 드리는 글로리아 예수찬양선교단원들. 선교단원 단복비 지원 등 복음 전파와 각종 주의 사역을 수종들게 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822호> 기사입니다.


    아이디 로그인

    아이디 회원가입을 하시겠습니까?
    회원가입 바로가기

    아이디/비번 찾기

    소셜 로그인

    연세광장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