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년부] “영혼 살리는 어린이가 될래요”
유년부 정회원 모임 열고 신앙생활의 활기 이어가

등록날짜 [ 2012-03-13 16:51:54 ]

유년부는 한 달에 두 번 첫째, 셋째 토요일 12시 반에 소예배실 A(유년부 예배실)에서 정회원 모임을 연다. 지난 3월 3일까지 모두 3번의 모임을 진행했는데, 정회원 모임에는 주로 기존 성도의 자녀로 이루어진 정회원 아이들이 참석한다.

모임이 있는 날 아침은 모임에 참석하는 아이들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로 분주하다. 선생님들은 아이들에게 줄 맛있는 간식을 손수 요리하고, 모임에 앞서 아이들을 위하여 기도로 준비한다. 정회원 모임은 드림팀 교사들의 영어찬양을 시작으로 인형극 혹은 레크리에이션 등이 이어지고 담당 전도사의 말씀과 기도시간으로 구성하고 있다. 기도가 끝난 후에는 각반 선생님과 아이들이 모여 맛있는 간식을 나누며 친목의 시간을 보내고 심방 혹은 전도를 나가기도 한다.

정회원 모임은 기존의 예배시간과 달리, 비교적 긴 시간 동안 기도하는데 아이들뿐만 아니라 교사들까지도 은혜를 받는 성령님의 뜨거운 역사가 이루어지고 있다.

한 아이는 오랫동안 예배에 성공하지 못하고 은혜를 받지 못했는데, 강력한 말씀과 뜨거운 통성기도 시간으로 심령이 깨어지고 회개하며 삶 속에 평안과 신앙생활의 활기를 되찾았다. 또 예배에 집중하지 못하고 장난만 치던 장난꾸러기들도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경험하는 시간이 되었고, 전도에 관심이 없고 자신 없어 하던 아이들도 영혼 구원에 열의를 불태우는 아이들이 되었다. 이 외에도 예배의 태도가 달라진 아이들, 기도가 살아난 아이들 등 성령님의 강력하신 은혜로 변화된 아이들이 많다.

본래 정회원 모임은 정회원 아이들을 전도하는 아이들로, 또래 친구들을 구원하는 아이들로 성장하게 하기 위한 취지로 만들어졌다.

유년부는 올해 상반기 400명의 전도정착을 목표로 삼아 전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 유년부 아이들도 이에 동참하여 영혼을 살리는 아이들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위 글은 교회신문 <281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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