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부 정회원 등반식] 믿음으로 굳건히 뿌리내리길
올해 마지막으로 열어 3주간 초청잔치도 겸해

등록날짜 [ 2013-10-08 11:00: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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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중등부 교사들이 정회원이 된 이들을 강단으로 초청해 축하하고 있다.

중등부는 지난 9월 29일(주일) 신입반에서 6주차 교육 과정을 마친 학생 24명을 축하하는 정회원 등반식을 열었다.

신입반 교사와 섬김이 학생들이 찬양을 인도하며 예배의 문을 열었다. 특별히 초청된 김홍태 전도국장은 요한복음 21장 15~17절 말씀을 중심으로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잔인하게 살이 찢기고 피 흘려 죽으시기까지 사랑하신 그 사랑을 받은 자라면 수준을 높여 무가치한 게임이나 스마트폰에 값진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내 안에 계신 예수를 전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학교생활에서 내 할 말은 예수밖에 없어야 한다”고 애절한 주님의 심정으로 전했다.

2부 축하 행사에서는 조민희 학생이 바이올린으로 ‘주님 내가 여기 있사오니’를 아름다운 선율로 연주했으며, 워십반 학생들은 예수 안에서 누리는 기쁨을 댄싱으로 표현했다. 이어서 교사와 학생들이 영상을 통하여 등반하는 학생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마지막 순서로 신입반 교사들이 매일 밤늦게까지 준비한 ‘여호와는 너에게 복을 주시기를 원하며’를 아카펠라로 찬양하며 축복하여 은혜와 감동이 더했다.

등반한 학생들을 강단에 초청하여 정성껏 준비한 선물과 꽃을 전달하며 축하하였고, 정회원이 되어 각 반에 가서도 잘 정착하여 믿음으로 뿌리내리고 천국 가는 길에 흔들리지 않기를 모두 함께 간절히 기도했다.

한편, 중등부에서는 10월 6일(주일)부터 3주간 진행되는 친구초청잔치에 예수 믿지 않는 친구들을 초청하고 전도하는 일에 힘쓰고, 예수님처럼 섬겨 더 많은 정회원이 나오기를 간절히 소망하고 있다. /봉경준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356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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