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유치부] 유아유치부 전도 축제와 인형극 실시
인근 지역 중심으로 계속 이어갈 예정

등록날짜 [ 2014-10-06 13:17:26 ]

유아유치부는 927()에 개봉 푸르지오 아파트에 사는 성도 가정에서 전도 축제를 열었다.

몇 주 전부터 전단을 돌리며 초대한 부모와 아이가 하나 둘 모이자 한혜선 전도사가 설교 말씀으로 복음을 전했다. “나를 지으신 하나님께로 돌아갈 수 있는 길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라는 설교를 들은 아이들 눈빛이 사뭇 진지했다. 참석한 부모들도 고개를 끄덕이며 진지하게 복음을 들었다.

다음 순서로 잉글리시 쿠킹클래스(케이크 만들기)’를 진행했다. 재료 이름을 영어로 배운 후, 선생님의 영어 지시에 따라 영어로 말하기도 하며 생크림을 바르고 과일을 얹어 자신만의 케이크를 신 나게 만들었다.

케이크를 만든 후, 교사와 부모가 교회 프로그램과 신앙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참석한 부모들은 교회와 교사에 대하여 마음이 활짝 열려 차후 연락을 약속하였다. 이날 초청된 부모와 아이들은 주일에 창작인형극 흥부와 놀부를 공연한다는 공지를 듣고 설레는 마음으로 교회에 꼭 오기로 약속하였다.

928(주일)에는 관리회원과 전도대상자를 초청하여 흥부와 놀부인형극을 공연하였다. 창작 인형극 흥부와 놀부는 기존 전래동화를 각색해 가난하지만 예수를 사랑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흥부 가족과 욕심 많은 부자인 놀부 가족에 관한 이야기다. 박 씨를 심어 박을 탄 흥부 가족이 예수께 칭찬받고 축복받은 것에 비해 놀부 가족은 욕심 마귀에게 몰매를 맞다 앞으로 신앙생활을 잘하리라 다짐한다.

이날 전도축제와 인형극 공연에는 많은 관리회원과 신입 어린이가 주일 예배에 참석하였다. 유아유치부는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며 영혼 한 명이라도 더 구원하려고 전도와 기도에 전념하고 있다. 10월에는 한마음 잔치와 오류 지역 전도축제, 이웃초청주일로 수많은 열매를 맺으려고 준비가 한창이다.

/김서현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404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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