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뉴스 12월

등록날짜 [ 2005-12-06 16:01:56 ]

2006 연세 직분자 임명
 
 
2006년도 교회 직분자 임명이 교육기관과 청년회를 필두로 시작됐다. 지난 11월 27일 주일 저녁예배 시간에 이루어진 직분 임명에 따라 유아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의 교회학교와 청년회의 2006년도 조직이 그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윤석전 담임목사는 임명장을 수여하면서 각 직분이 ‘영혼구원을 위하여’ 주어진다는 것을 강조했으며, 교회 설립 20주년을 맞는 2006년 한 해 동안도 오직 주를 위해 ‘죽도록 충성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윤석전 목사는 로마서 8장 27절 말씀을 중심으로 ‘신령한 기업의 후사’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구원하여 자녀 삼아 주셨으며 우리에게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피 흘려 구원한 영혼을 살리고 양육하는 일을 맡기셨다”며,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의 신령한 사업의 영적 기업주”라고 역설하고, “우리의 생애는 영혼의 때를 위한 기업이다. 내 생애, 내 목숨, 내 육체 모두 주를 위해 일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라고 성도들을 향해 뜨겁게 말씀을 전했다. 말씀을 들은 성도들은 기업주가 기업의 성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듯, 영혼 살리는 하나님의 신령한 기업의 후사가 되어 2006년도는 직분에 충성하며 기도와 전도할 것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웃사랑 한마음 나누기
 
 
청년회 사회복지선교부에서는 성탄절을 맞이하여 형편이 어려운 장애인과 독거노인을 찾아 한 해 동안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를 함께 나누는 ‘이웃사랑 한마음 나누기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뜻있는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
▶ 일시 : 2005. 12. 17 (토) 오후 2시~6시
▶ 장소 : 교육관 사회복지실, 지역사회 재가장애인 및 독거노인 가정
▶ 문의 : 사회복지선교부 011-9913-5343
 
고등부 감사예배
 
 
11월 20일 한 해 동안 써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으로 영광을 돌렸다. 10월 문학의 밤 때 가장 인기가 많았던 앵두(한성수, 심아영)의 앵콜송, 틴그로리아의 찬양, 신입반의 중창에 이어 강미진 학생의 감사의 편지는 교사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특히, 한 해 동안 충성과 전도에 앞장선 학생들에게 모범상(김수용, 김선호, 이영임, 심아영, 김용현)과 전도상(사진 박현아, 조은혜, 이예슬, 장선화)을 시상했다.


관련사진 보기 : [포토뉴스] 고등부 감사예배

 
리틀그로리아 감사예배
 
 
11월13일 올려드린 이 예배는 2000년에 창단돼 6년째 활동한 역사와 올해 사업보고, 간증, 학년별 찬양발표, J피의 특별공연, 휘날레를 장식한 ‘예수의 보혈’ 찬양 순으로 진행됐다. 매주일 오전·오후 각 90분씩, 토요일은 약 3시간 동안 찬양연습과 기도로 준비하는 리틀그로리아는 현재 인원은 31명의 찬양단원과 2명의 바이올리니스트 등 33명이 충성하고 있다.



 
이미숙 교수 3인 음악회
 
 
11월 18일 명동성당 꼬스트 홀에서 우리 교회 이미숙 교수가 참석한 3인 음악회가 열렸다. 서울대 동문들인 출연진은 현재 여러 대학과 오페라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중견 성악가로, 각각 독일과 미국 이태리 등지에서 유학했다. 이 교수는 영감있고 심도 깊은 목소리와 가슴을 적셔주는 풍부한 서정성을 갖춘 음악으로 500여 관객들을 감동시켰다.

위 글은 교회신문 <79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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