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 호산감리교회 양지혜 / 달란트 대회 대상팀
우리 몸을 하나님께 바친다는 각오로 임했을 뿐인데...

등록날짜 [ 2004-01-12 22:51:42 ]



▷대상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먼저 수상 소감 한마디...

저희는 작은 교회라 이렇게 수많은 교회가 모이는 곳에서 대상을 받으리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단지 사람을 의식하지 않고 워십으로 우리의 몸을 오직 하나님께만 바친다는 각오로 임했을 뿐입니다.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올라온 것만 해도 감사한데 대상을 받다니 너무나 기쁩니다.

▷어떻게 준비했는지...

3개월 정도 맹연습했고요, 새벽예배를 드리면서 기도로 준비했습니다.

▷수양관에 와서 느낀 점이 있다면...

윤석전 목사님께서 우리가 전혀 느끼지 못했던 죄를 깨달아 회개할 수 있게 해주신다는 것, 그리고 다른 곳에서보다 기독교 문화 체험을 많이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저희 교회는 시골에 있어서 이렇게 다양한 문화 행사, 특히 뮤지컬 공연은 거의 관람할 수가 없어요. 이번 성회는 너무나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새롭게 다짐한 것이 있다면...

이번 성회를 계기로 제 삶을 오직 주님만을 위해서 살아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됐습니다. 물론 지금은 많이 부족하지만 그렇게 살려고 노력할 겁니다. 그리고 기도하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면서 목사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부모님께도 잘 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위 글은 교회신문 <47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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