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여전도회원 모두 성회에 참가해 믿음을 10년 앞당기기를
부서별 하계성회 준비 모습 ② : 남·여전도회

등록날짜 [ 2019-07-18 17:37:44 ]


<사진설명> 28남전도회원들이 대성전 큰계단에 서서 성회에서 은혜받을 사모함을 담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남전도회는 장년부 성회를 앞두고 단합대회와 합심기도를 진행하고 있다. 오정현 기자



<사진설명> 79여전도회는 하계성회를 앞두고 하얀색 반팔 티셔츠를 맞춰 입고 단합대회를 진행했다. 오정현 기자


장년부 성회와 직분자세미나에서
은혜받기를 사모하며 합심 기도
SNS 디데이 디자인, 단합대회 등
참가 독려 위한 다양한 방법 마련


장년부 하계성회가 7월 22일(월)~25일(목) 연세중앙교회 예루살렘성전에서 열린다. 남·여전도회는 믿음을 10년 앞당기는 절호의 기회인 하계성회를 앞두고 회원들이 성회 말씀에 은혜받아 회개하고 성령님이 거룩한 심령에 공급하시는 은혜와 은사를 경험하도록 ‘오직 기도’에 전념하며 주 안에서 하나 되고 있다. 또 각종 홍보물을 제작하고 부서마다 단체 티셔츠를 맞춰 하계성회 참가를 독려하고 있다. 하계성회를 한 주 앞두고 은혜받을 준비에 분주한 남·여전도회 모습을 살펴보았다.


하계성회 단합대회 마련해 참가 권면
<28남전도회(한상철 회장)>는 7월 13일(토) ‘하계성회를 위한 단합대회’를 진행한다. 단합대회 장소는 28남전도회 김남덕 집사의 부모님 댁인 경상남도 통영. 아직 비신자인 김 집사의 부모를 심방해 복음을 전하고, 회원들이 하계성회를 사모하고 하나 되도록 복된 기회를 마련한 것. 왕복 10시간이 걸리는 일정을 수행하기 위해 회원 16명이 타고 갈 25인승 관광버스도 대절했다.


25남전도회 김남덕 집사는 “여든이 다 되신 부모님 영혼 구원이라는 기도 응답을 기대하면서 회원들과 주일마다 부르짖어 기도했다”며 “이번 심방으로 부모님 마음 문이 많이 열리고 남전도회원들도 예수 안에 하나 되어 하계성회에서도 큰 은혜를 받기를 소망한다. 나도 주님과 첫사랑을 회복하고 싶다”며 성회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25남전도회는 주일마다 공동 기도 제목인 ▲담임목사의 영육 간 강건함을 위해 ▲가족 구원을 위해 ▲모든 회원이 성회 참가하여 믿음을 10년 앞당기기를 두고 함께 기도하고 있다. 부서 단합도 잘되어 장년부 성회뿐 아니라 8월 12일(월)부터 열리는 직분자세미나에도 이번 주일까지 회원 20여 명이 전원 등록하려고 한다.


재기 발랄한 권면 방법도 효과 커
여전도회원들은 청년 못지않게 SNS를 이용해 ‘카톡 프사’로 하계성회를 알리고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해 성회 참가를 권면한다.


<79여전도회(이은아 회장)>는 성회 ‘디데이’ 프로필 사진을 매일 제작해 회원들과 공유한다. 장년부 성회 2주 전부터 날마다 카카오톡 프로필을 바꾸며 성회에서 은혜받기를 사모한다.
디데이 디자인에는 성경 말씀 제시를 최우선한다. 성회 3일 전인 ‘D-3’ 디자인에는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시119:105)라는 구절을 담아 성회 말씀 듣기를 사모하자고 당부했고, ‘D-10’ 디자인에는 “여호와여 주는 나의 등불이시니 여호와께서 나의 흑암을 밝히시리이다”(삼하22:29)라는 구절로 빛이신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 회개하고, 마귀 궤계와 죄를 이기자는 소망의 메시지도 담았다.


79여전도회는 지난 6월 27일(목) 월드비전센터 612호에서 시원한 반팔 티셔츠를 맞춰 입고 단합대회도 진행했다. 박은지 총무 진행으로 레크리에이션을 함께하며 친교를 나눴다. 직장에 월차를 내고 참석한 고송화 회원을 비롯해 이날 15명이 모여 성회에서 은혜받고 영력 있는 여전도회원이 될 것을 마음먹었다.


<84여전도회(정윤하 회장)>는 6월 29일(토) 대성전 5층 자모실에서 20명이 모여 나눔 행사를 열고 하계성회 등록을 독려했다. 회원들이 각자 집에서 가져온 전기밥솥, 유아·성인 의류, 장난감, 아기띠, 동화책, 주방세제, 반찬통, 먹거리 등을 나누며 친교를 나눴다.


김포에 사는 김선미 회원은 “집이 멀어 부서 모임에 거의 못 갔는데, 이번 행사에 참여해 여전도회원들의 따뜻한 마음도 느꼈다”며 “오는 8월에 열린 직분자세미나에 가서도 은혜받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각종 기도회로 준비하는 하계성회
남·여전도회는 수년째 흰돌산수양관이 아닌 연세중앙교회에서 열리는 장년부 하계성회를 앞두고 회원 전원이 성회에 참가하도록 집중하고 있다. 교회에서 성회를 여는 만큼, 혹여 회원들이 집 가까운 거리라 마음이 흐트러져 은혜받는 데 방해받지 않도록 전원이 한마음 돼서 함께 은혜받도록 미리 기도하며 준비한다.


<남전도회>는 이달 7일(주일)부터 장년부 하계성회 직전인 21일(주일)까지 2주 동안 ‘하계성회를 위한 집중기도회’를 열고 있다. 수요일(21:30~22:30)과 금요일(23:30~01:00)에 집중기도회를 진행하고, 주일에는 세 타임(7:30~9:00, 14:20~15:30, 19:30~21:00) 월드비전센터 남전도회실에서 부르짖어 기도한다. 집중기도회를 진행하는 동안 연합남전도회, 1~51남전도회, 9기능실(섬김실, 스데반실, 영상실, 전도실, 특별활동실, 편집실, 행사실, 차량실, 예배실) 총 61남전도회원들이 릴레이 금식기도에도 동참한다.


<여전도회>도 ‘중보기도는 교회의 생명줄’이라는 모토로 ‘2019 하계성회’를 위한 릴레이 기도를 한다. 초교파 장년부 하계성회를 시작으로 두 달간 진행되는 ‘전 세계 영혼 구원’ 대장정을 위해 여전도회는 오는 7월 15일(월) 0시부터 7월 20일(토) 자정까지 6일간 총 144시간에 걸쳐 릴레이 기도의 바통을 이어 가며 ▲나라와 민족을 위해 ▲담임목사와 사모의 영육 간 강건함을 위해 ▲하계성회를 위해 ▲제60차 목회자세미나를 위해 ▲주님처럼 섬기는 여전도회원이 되도록 기도한다. 연합여전도회, 1~87여전도회와 10개 기능실 총 98여전도회가 목양센터 4층 중보기도실에서 2시간씩 부르짖어 기도할 예정이다.


남·여전도회 각 부서는 기도하고 부지런히 심방해 성회 참가를 권면하고 그간 성회에 참가해 경험한 하나님의 이적 현장과 놀라운 은혜를 간증하고 있다. 남·여전도회원들이 장년부 하계성회에 참가해 하나님을 바로 알고 회개해 예수 십자가 피의 공로를 뜨겁게 만나기를 기도한다. 이 모든 일을 하실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오정현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633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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