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계성회에서 은혜 주신 주께 감사
장년부 하계성회 시상식

등록날짜 [ 2021-09-07 16:38:38 ]


<사진설명> 지난 장년부 하계성회 기간 줌 화면 앞에 앉아 “아멘” 피켓을 들면서 은혜받기를 사모하던 연세가족 모습.



<사진설명> 8월 29일(주일) 4부예배 전, 77여전도회 조현옥 회장이 윤대곤 목사에게 대표로 상장을 받고 있다.



연세중앙교회는 지난 8월 2일(월)부터 5일(목)까지 진행한 ‘가정에서 함께하는 장년부 하계성회’를 마친 후 여전도회 5그룹(71여~86-1여, 성회접수실, 음향방송실) 각 부서를 대상으로 ▲성회 참가 인원 ▲간증문을 은혜롭게 작성한 인원 ▲‘하/계/성/회’ 네 글자로 사행시를 작성해 제출한 인원 등을 점수로 산정해 우수 부서를 선정했다.


8월 29일(주일) 4부예배에 앞서 줌으로 진행한 시상식에서 윤대곤 목사는 성회 참여율이 우수한 부서에 상장과 활동비를 전달했다. 19개 여전도회에서 1~3등을 뽑아 모든 부서에 상장과 활동비를 전했고, 1등은 72여전도회(안미영 회장), 77여전도회(조현옥 회장)가 차지해 상장과 상금을 받았다. 그 외 여전도회 1~5그룹장들에게도 별도로 심방비를 전달했다. 아래는 우수 부서에 선정된 여전도회장들의 하계성회 은혜나눔이다.



■ 회원들 성회 사모함 생겨 감사

-정윤하 회장(82여전도회)


하계성회에 앞서 7월 한 달 동안 회원들 가정을 찾아가 방역 사항을 철저히 지키면서 “성회에 꼭 참가해 은혜받자”고 진실하게 권면했다. 흰돌산수양관에 가서 성회에 참가하는 것처럼 ‘성회 등록증’도 제작해 ‘선 등록’하도록 독려하고 섬겼더니 회원들도 하계성회를 사모하면서 참가하게 됐다. 주님이 하신 일이다.


또 82여전도회원들과 릴레이 금식기도, 특별새벽기도도 하면서 성회를 위해 기도했더니 하나님께서 기도를 들으시고 사모함이 없던 회원들 마음 문을 많이 열어주셨다. 심방을 통해 성회에 참가하겠다고 마음을 돌이킨 한 회원은 하계성회에서 큰 은혜를 받더니 SNS 단체방에 “앞으로 재림의 날을 사모해 살겠다”고 결단하는 문자를 올려 다른 여전도회원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가정에서 함께하는 성회였으나 사모함과 은혜 주시며 주 안에 하나 되게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 성회에 집중하도록 회원들 섬겨

-정숙윤 회장(84여전도회)


가정에서 함께하는 성회였지만 회원들이 집을 수양관 삼아 집중해 은혜받도록 섬기려고 했다. 수양관에서 발급해 주던 노란 종이에 똑같은 디자인으로 ‘성회 명찰’을 만들어 개개인에게 발송했고, ‘하계성회 작정서’도 적어보면서 은혜받을 마음을 다잡게 했다. “나 ○○○은 8/2(월)~8/5(목) 진행되는 하계성회에 참가해 큰 은혜받고 첫사랑 회복하며 주님께 돌아오기를 작정합니다”라는 작정서에 본인 이름을 쓰고 서명도 하면서 은혜받기를 마음먹도록 한 것이었다.


하계성회 기간, 회원들 각자가 은혜받는 동시에 전도하려고 마음먹은 이들도 성회에 초청해 함께 은혜받았다. 한 회원은 우리 교회에 등록만 되어 있던 외할머니와 성회에 참가했는데, 할머니께서 설교 말씀을 듣고 기도하시던 중 방언은사를 받는 은혜도 있었다. 할머니 옆에서 3박 4일간 섬겨드리며 은혜받도록 기도한 회원 모습이 무척 감동적이었다. 또 사촌 조카가 예수 믿기를 바라던 한 회원은 성회를 앞두고 기도하면서 조카에게 여름성경학교 설교 말씀을 들어보도록 했다. ‘가정에서 함께하는 하계성회’ 덕분에 우리 교회에 와보지 못한 이들에게도 매체를 통해 복음을 전할 수 있었다.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한편, 하계성회에서 은혜 주신 주님께 감사하고 회원들을 주님 심정으로 섬기고자 애쓴 각 부서에 전달한 활동비는 직장인실업인선교회에서 마련했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715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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