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실천목회연구원 130여 국 참가

등록날짜 [ 2021-10-15 19:29:28 ]

아프리카 교회 목회자 수백 명

세미나에 단체 참가해 은혜받아

시에라리온 확진자 거의 없으나

방역사항 철저히 지키면서 참가



<사진설명> 시에라리온 목회자들이 월요일 오전 10시(현지 시각) 실천목회연구원에 수십 명씩 단체 참가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지구촌 목회자 국제세미나’라는 포스터를 크게 제작해 지역 교회 목회자들을 초청했다. 시에라리온에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거의 발생하지 않아 단체로 참가할 수 있었다.


<사진설명> 같은 시각, 시에라리온과 인접한 라이베리아에서도 목회자와 교회 리더 400여 명이 6교회에서 나눠 모여 실목 세미나 설교 말씀을 듣고 있다.




‘양방향 지구촌 실천목회연구원 사모대학’이 지난 10월 4일(월) 저녁 7시15분부터 화상회의 앱 ‘줌(Zoom)’으로 가을 학기 다섯 번째 목회자세미나를 이어 갔다. 예수 생애를 재현하며 목회 잘하기를 열망해 한국 전역과 전 세계 130여 국에서 접속한 목회자 수천 명은 양방향 통신으로 전해지는 설교 말씀을 들으며 목회에 필요한 성령의 능력과 생명을 공급받았다.


한편, 윤석전 목사가 세미나 말씀을 전하는 동시간대에 아프리카 시에라리온, 라이베리아, 브룬디와 네팔, 파키스탄, 필리핀 등지에서 목회자 수십 명이 한곳에 모여 설교 말씀을 듣고 있다. 지난 봄 학기 세미나를 듣고 은혜받은 지구촌 목회자들이 이웃에 사는 목회자들에게 세미나 참가를 적극 권했기 때문이다. 단체 참가하는 목회자들은 코로나19 방역 대책을 철저히 세우고 방역사항을 준수하면서 세미나에 참가했다.


지구촌 곳곳에 실천목회연구원 말씀이 전해진 결과, 세미나에 참가해 은혜받은 국내외 목회자 수천 명은 매주 세미나를 마칠 때마다 문자와 메일로 은혜받은 내용과 간증을 적어 보내 주고 있다. 해외에서 실천목회연구원에 참가하는 목회자들의 소식과 은혜받은 간증을 소개한다.


아프리카 시에라리온 300여 명 참가

우리나라와 시차가 9시간인 서아프리카 ‘시에라리온(Sierra Leone)’에서는 월요일 오전 10시 현지인 목회자 300여 명이 6교회에 나눠 모여 세미나 말씀을 듣는다. 4년 전 윤석전 목사 초청성회가 열린 수도 ‘프리타운’에서 북쪽으로 30㎞ 떨어진 ▲캄비아(Kambia)타운의 천국대사교회, 생명의말씀교회 ▲마디나(Madina)타운의 웨슬레교회, 국립오순절교회 ▲로쿠프르(Rokupr)타운의 은사공동체교회 ▲범부나(Bumbuna)타운의 국립오순절교회에서 세미나에 참가한다.


흰돌산수양관 목회자세미나에 2회 참가한 세인트 투레이 목사는 ‘지구촌 목회자 국제세미나’라는 제목으로 포스터를 크게 제작해 실천목회연구원 참가를 독려하고 있다. 세인트 투레이 목사는 “윤석전 목사님의 성령 충만한 설교 말씀을 들은 후 시에라리온 목회자들도 하나님의 종으로 부름받은 목적을 깨닫고 있다”며 “자국 목회자들이 사모함으로 세미나에 참가하고 있고 하나님께서 윤 목사님을 사용해 주셔서 계속 복음 전해 주시기를 기도한다”며 간절한 소망을 전했다. 이어 “윤석전 목사님이 주님 심정으로 당부하신 것처럼 목회자들이 진실하게 기도하자 하나님 사랑으로 목회하게 되었고 시에라리온에도 큰 부흥이 일어날 것”이라며 “하나님이 불러 주신 사명을 일깨워주시고, 영혼 구원할 사랑을 가르쳐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범부나타운에서 세미나에 참가하는 조셉 목사도  “인근 교회의 세인트 투레이 목사를 통해 귀한 진리의 말씀을 들을 수 있어 감사하다”며 “윤 목사님께서 사랑으로 전해 준 말씀을 계속 듣도록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라이베리아에서도 세미나 말씀 사모해

시에라리온과 인접한 라이베리아에서도 월요일 오전 10시 현지인 목회자 400여 명이 6교회에 나눠 모여 세미나 말씀을 듣는다. 흰돌산수양관 목회자세미나에 4회 참가한 도미니언 로버츠 목사가 “윤석전 목사님의 성령 충만한 설교 말씀을 듣고 능력 있게 목회하라”며 주변 교회 목회자들에게 참가를 권했기 때문이다. 도미니언 로버츠 목사는 “코로나19가 종식되면 윤 목사님께서 라이베리아에도 오셔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 영혼 사랑하는 것을 가르쳐 주시기를 고대하고 있다”고 사모함을 전했다.


라이베리아의 가를라울로 목사는 “실천목회연구원 세미나 말씀을 듣고 하나님을 향한 첫사랑을 회복했고, 기도하고 성령 충만한 목회로 변화되었다”며 “더 많은 라이베리아 목회자들이 윤 목사님 설교 말씀을 듣는다면 그들 역시 성령께서 인도하는 목회로 바뀔 것”이라고 전했다.


얌프 목사는 “하나님의 사랑의 말씀을 윤석전 목사님을 통해 처음 듣고 영혼 사랑 없는 내 목회를 회개했다”며 간증했고, 원시아 목사는 “14년간의 내전 탓에 용서하지 못하고 복수만 낳고 있는 라이베리아에 윤석전 목사님의 사랑의 당부가 꼭 필요한 말씀이었고, 오랜 전쟁 탓에 사랑받지 못하고 사랑하는 법을 잃어버린 라이베리아 목회자와 국민에게 예수님의 사랑의 복음이 꼭 필요하다”고 전했다.


앨빈 그발리아 목사는 “10년 동안 목회했으나 주님의 일보다 내 가족이 우선”이었다며 “세미나에서 크게 은혜받고 기도하던 중 하나님께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먼저 구하라’(마6:33)는 감동을 받아 하나님 일을 우선하지 못한 지난날을 회개했다”고 전했다. 이어 “성령 충만한 설교 말씀을 처음 들었는데, 다른 목회자들에게도 함께 말씀 듣자고 권유하겠다”고 말했다.


그 외 연세중앙교회가 선교사를 파송한 네팔, 파키스탄, 필리핀 등지에서도 현지인 목회자들이 실천목회연구원 세미나에 단체 참가해 말씀을 듣고 있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해외선교국 



위 글은 교회신문 <719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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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TS뉴스 ‘지구촌 실천목회연구원’ 130여 국 참가 소식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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